나의 이야기

10월~ 호수공원

금강저 2019. 10. 29. 21:03

10월~


10월 3일 창덕궁 나들이


친구들과 모처럼의 창덕궁 나들이를 갔는데 10월인데도 비 온 후라 습하고 더워서 고생했다


10월 6일 망월사 사패산


산에 정말 오래간만에 간거 같은데... 10월 내내 무릎 관절이 안좋아 MSM를 구입해 2주쯤 먹고 좋아졌다


10월 8-9일 자라섬 캠핑


에바언니와의 캠핑~ 올해 나의 캠핑 운이 안좋은건지 비 온 후라 땅이 축축해서 고생했지만 귀인을 만났다


10월 11일 줌바 회식 낙지세상

 나는 낙지세상 싫어하는데... 같이 줌바하는 언니가 줌바회식 참석하고 싶어해서 같이 갔다

 바다마을 사는 젊은 언니(75년생)가 분위기를 리드하고 까칠해 보였던 우리 반장 언니 성격 좋으시네.....


10월 13일 호수공원

 동생네 가족들과 병원을 나오며 보니 경옥고 할인 행사를 해서 나도 엄마에게 사드리고 싶어졌다

 여자동생이 자기도 호수공원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조금 늦었지만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같이 왔다

 전에 왔을때랑은 다르게 제1주차장 쪽으로 들어와 구석구석 다녀본다 연꽃도 피었네~

 

 가을이 깊어서 그런지 금방 어두워졌다



 조카와 제부는 둘이타는 자전거를 빌려 같이 타고 나랑 여동생은 호수를 따라 걸었다

 

 사람들은 여유롭개 주말을 즐기고 있었고 행복해 보였다

 

 고양 꽃박람회 마지막 날인데... 할로윈데이 분위기가 난다~ㅎ

 오늘은 혼자 따라온 남자 조카 사진 좀 찍어주고....

 요즘 아이들은 사진의 가치를 잘 모르는거 같다~ㅎ


                                       10월 19-20일 전북 순창 강천산

너무 멀리 가서 왔다갔다 차 안에서 좀 힘들었지만 좋은분들을 많이 만나 반가웠다



우리 건물에 누군가가 변기에 비닐 봉다리에 담긴 음식물 쓰레기와 물티슈를 버려서 정화조 수리를 했다




10월 27일 호수공원

 오빠가 또 엄마를 모시고 오빠집에 가서 나도 올가을에 호수공원에 3번째로 오게됐다~ㅎ


 

 당분간은 추워서 더이상 집에 모시고 가지 않겠다고 하니...나도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즐긴다


 EBS와 JTBC 방송국도 이쪽에 있었네~   호수공원 근처는 정말 살아보고 싶은곳이다


 오늘은 여유있게 호수공원을 크게 한바퀴 둘러보면서 따뜻한 햍볕을 즐겼더니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다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라서 여기서 한장 찍고 싶어서 지나가는 가족에게 부탁했다~ㅎ

 

이렇게 호수를 바라만 봐도 좋은거 보니 나는 정말 물을 좋아하는거 같다~ㅎㅎ


 가을의 단풍도 이쁘고.....

 

 당분간은 호수 공원에 못오겠지만.... 다음에 꼭 다시 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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