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보라카이-6

금강저 2018. 11. 24. 14:26


보라카이-6  2018.11.21. 수요일-3

 쇼핑가셔서 수영복과 로브 가운을 사오신 언니랑 저녘 식사 전에 바다 수영을 하러 가기로.....

 저쪽이 바인데.....매출을 좀 올려줘야하는데..... 바텐더가 새 손님 오셨는지 웰컴드링크 날라가시네~ㅎ

 이렇게 자유시간을 갖다보니 나도 보라카이 자유여행 온 기분이다~ㅎㅎ    나쁘지 않네~

 저 여자분 유심칩 바꿨는지.... 혼자서도 잘 노네~

 패들링 보트 타보고 싶은데.... 언니는 부산에서 타봤다며 하기 싫단다~ㅠ

 오늘 날씨는 덥지도 않고 햇빛도 나고 바다에서 놀기 괜찮은거 같다~ㅎㅎ

 

 

 

 

 

 바다 수영 후에도 한장 찍었는데....  바다 수영 할때는 오리발이 있으면 좋은거 같다

 

 비록 태풍은 왔어도 바다수영도 하고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쉽게도 바다 속에는 아주 작은 모래색깔의 고기만 가끔 지나간다~ㅎ


 바텐더들이 나보고 수영 선수냐고 할 정도로 수영장을 한번 뒤집어 놓고 쉬고 있다~ㅋㅋ

 

 

 

 머리 좀 잘 만지고 사진 찍을걸.....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정말 보라카이로 휴가 온 기분이 나네~ㅎㅎ


 이 스타벅스 티셔츠도 언니가 쇼핑 나가서 사온 옷이다    잘 어울리는데 딸이 스타벅스를 좋아한단다~ㅎ

 

 우리는 마빈 가이드 만나서 저녘먹으러 가고있는데..... 항상 해변길을 이용한다~ㅎ

 

 사진 찍어준 우리 필립 현지가이드 손 떨림이 조금 있는거 같다~ㅎㅎ

 

 사진만 봐서는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낸거 같네~ㅎ     밥때 잘 맞춰서 밥 챙겨주고 정말 그런가~~~

 

 날씨만 조금 도와줬으면 완벽했을텐데....그럼 빡세게 패키지 구성에 따라 다니느라 힘들었겠지~~~


 해븐스윗 리조트에서 빌려준 우산.... 오늘 아침부터 아주 잘 썼다~ㅎ

 지금 보니 언니는 키 커보이려고 머리를 세우시는거 같네~

 언니가 나랑 보라카이 두번이나 같이 와줘서 너무 고맙고 ....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


 우리 현지가이드가 여기가 디달리파파라고 하는거 보니 우리가 그동안 갔던곳 맞는거 같다

 몽골리안 바베큐 조리해서 먹는 식당~    레이크사이드 보다는 작지만  원래는 극장식인가 본데.....


 

 나의 넘치는 욕심....그래도 볶으면 숨이 죽어서 얼마 안된다~ㅎ

 

 볶아놓고 보니 많네~    휴지통이 굳아이디어 .... 곰국 맛있다~ㅎ

 Villa de Oro 실내장식도 근사하고....

 실외장식과 분위기도 좋다~


 니기니기 옆이 디달리파파 였는데.... 우리 이번에는 정말 스테이션 1 2 3 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상가 쪽에서 너무 호객행위가 심해 짜증나서 바닷가로 걸으며 별을 보고 있다

 별을 보니 내일은 날이 좋을거 같고 우리의 호핑도 무사히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디몰에 청년들이 공연을 하며 다니는데.....네팔 갔을때 여자의날 축제랑 비슷한 느낌이고 돈을 걷는다~


 보라카이 디몰도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다~

 

 항상 줄을 길게 섰는데 할로망고 한번 사먹어 볼걸 그랬나~~~    전에 좀 달았던 느낌이~~~


버짓마트에서 쇼핑 가신 언니를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10분 이상 기다려야해서 짜증이 많이 났었고 언니가 내 마사지비 300페소 대신 내주셨는데.... 혈을 잘못 눌렀는지 밤새 신경쓰여 한숨도 못잤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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