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월 수리산 철쭉축제

금강저 2018. 4. 30. 14:03



수리산 철쭉 축제 2018. 4.29.일


 군포 수리산 철쭉 축제~  친구가 볼만하다고 추천해서 왔는데 벌써 꽃이 시들고 있다~ㅠ


산사랑 산악회 고려님 번개인데.....너무 오랜만이라 나는 산행은 생각해보지도 않았


 이번에 또 산사랑 산악회 카페지기로 선출되신 다부도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하선님과 함께 찍었는데.... 나 산사랑 산악회 안나가는 사이에 얼굴이 커졌나보다~ㅠㅠ

 

 오른쪽은 키크신 말띠 총각 페트릭님~     건강해 보이는데 볼때마다 여기저기 아프시다고 엄살을 떠신다


포토존이라 내 스마트폰으로 한장 찍고.....

 회원님들과 작품사진 찍느라 바쁘시던 고려님이 한장 찍어주셨다~ㅎ


 10시 밖에 안됐는데 철쭉 축제장에 사람들이 엄청 많다~ㅠ

 

 여유있게 작품사진 찍느라 늦게 올라오신 용이요님이 사진 몇장 찍어주셨다 

 


이건 내가 마지막 철쭉 축제장을 떠나며 지는 철쭉을 아쉬워하며 찍은 사진이고...... 


이건 상이님이 찍은 사진인데....긍정적인 마음으로 이쁘게 잘 찍으셨네~ㅎ


올해는 꽃이 너무 빨리 피었다가 지는거 같아 아쉽다


하선님이 핸드폰 잃어버려서 찾으러 간사이 오랜만에 산사랑 고문이신 창호님과 한장~


 높이 500m도 안되는 수리산이 왜이리 험한지......전체적으로 너무 가파르다


 첫번째 쉼터(운동시설)에서 본 하늘....오랜만에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는 화창한 봄날이다


 나를 따르라~~~ㅎ     대장이신 고려님이 찍어주셨다


 오늘 코스에 슬기봉도 포함이었는데....군부대라 등산이 불가하단다~ㅎ


 스틱도 안가져왔고 .... 요즘 빈혈이라 사진 찍으러 위험한 바위 난간까지 가고싶지는 않다~ㅠ

 


숲속에서 점심 먹고 나오다가 본 꽃 ......부추꽃(붓꽃)이라는거 같은데.... 이쁘다 


 점심에 고기랑 술  많이 먹고 나서 용기가 샘 솓나본데....ㅎ

 

 사진사가 시키는건 다 하고있다~ㅎ

나름 가파른 바위라고..... 다부도님도 사진 찍어주셨네~ㅎ


 저기가 슬기봉일까~    저 둥근 돔이 레이더란다~ㅎ


 태을봉 가는길은 너무 경사가 져서 밧줄을 잡고 올라야 한다


 길가에 연분홍 산철쭉이 이쁘게 피어있고.....


 너나비나블님 - 우리 산악회 사람들은 다 힘든 병풍바위길을 걸어왔나본데....나만 우회길을 이용했다


덕분에 나 홀로 먼저 태을봉에 올라와 숨도 돌리고 땀 딲으며 휴식중~~~


이렇게 힘든 산행은 오랜만인거 보니 수리산 태을봉은 처음인거 같다


 새로나오신 성산님 빼고는 다들 5년 이상 알고 지내온 사이~    남자 5명이 성격 나쁘다는 원싱이네~ㅎ

 다른분에게 사진을 부탁드리고 용이요님도 합류해서 단체사진~ㅎ

 진사님이 1박2일 해보라는데 다들 어린아이들 처럼 밝고 환하게 웃으신다~ㅎㅎ

 

 노랑바위 반대쪽 오솔길로 하산하면 병목안이란다


 다부도님과도 정말 오랜만의 빡쎈 산행이네~ㅎㅎ


 중간에 얼음물에 족욕도 하고....병목안으로 내려왔다


 병목안 캠핑장 지나 인공폭포가 있다고 해서 다리가 아픈데도 욕심을내 구경을 갔다

 가까이에서 봐도 시원하고 볼만한데....옆에서 민속 굿 축제를 하고 있었다


 용이요님이 전화받는 사이 상이님이 찍어주셨는데.... 개미처럼 나왔네~ㅎ


 용이요님은 점점 젊어지시는거 같다~ㅎ


 병목안 버스정류소 앞 돼지갈비집~   처음에는 별로 맛이 없었는데.....

 상이님이 구워주셔서 좀 맛있어 졌던거 같다~ㅎ     식후냉면도 먹고....


금정역  엔젤인어스에서 창호님이 쏘신 커피 좀 마셔주고....비어킹에서 내가 좋아하는 피자.....


 베잌트 치킨 시켰는데 다들 맛있다고 난리다~ㅎ

추가 노가리에 써비스 쥐포까지~ㅎ  배 터지는줄 알았다     오랜만에 편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ㅎ



2018.4. 8.일


여러가지 이유로 취소하고 싶었는데 어쩔수 없어 불편한 맘으로 다녀왔던 군산 벚꽃여행(은파공원)~


2018.4.17.화

 연수맘 남편이 자카르타로 출장갔다고 해서 팥럭파티로 연수맘 집에서 모였다


 피자 말고도 내가 따로 준비해간 와인~ㅎ



2018.4.18.수

 어제 시장에서 200원씩 주고산 매운고추를 심어봤다  잘 자라야할텐데......


 요즘에 노안이 왔는지 눈이 침침하고 여러가지로 불편해서 기분이 더 우울하다~ㅠ


2018.4.19.목

6개월만에 파마를 했다  덕분에 셀카도 찍어보고....ㅎ

 미장원 언니가 점심을 사주시겠다고 해서....문래동 홈플러스 근처 영등포 구세군교회 옆 레스토랑~


 내가 좋아하는 케이준 셀러드.....


 오래간만에 스파게티~ㅎ


 친구들과도 와보려고 메뉴판을 찍어왔다


2018.4.24.화

 잉크엔페더의 영어동화 세미나 2차에 왔다


 신간도서인가본데....다음에 5권 30% 할인받아 사야겠다


 flower과 flour이 발음은 똑같은데 하나는 2음절 하나는 1음절이란다~???


 동화책을 영어교육에 활용하는 이유는 그림을 통해 영어를 이해시키기 쉬워서인데 부수교재가 많네~ㅠ




요즘 봄을 타는지 빈혈 때문인지 갱년기 증상인지 피로감 무기력감에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


2018.4.25.수

 한달이 금방 지나고 수영장 2번째 회식~ㅎ     총무언니 파워가 회장님을 능가한다~ㅎㅎ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수영 회식에 오늘은 선생님도 참석하셔서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도 먹을 수 있었다


2018.4.26.목

 EBS 교육방송에서 하는 초등6학년 영어인데.....   요즘 영어교육 트랜드를 보려고 시청중~


 그동안 모아뒀던 양파껍질을 끓여먹고 있는데 농약 때문에 걱정된다


2018.4.29.일


 산사랑에서 모처럼 군포 수리산 산행을 갔다     즐거운 하루~~~



올해 4월은 나에게도 잔인한 달이었다   5월에 힘 좀 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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