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대만 패키지 -3(티엔라이온천/ 예류해안공원)

금강저 2018. 2. 24. 15:02


대만 패키지 -3 2018. 2. 19.월 - 22.목(3박4일)


대만(티엔라이온천/ 예류해안공원) - 2018. 2. 20.화


 주도플라자호텔 D동에 묵었는데 아침식사는 B동에서 부페로 하는거 같다

 오늘 아침에 티엔라이 온천부터 간다고 해서 맨얼굴에 모자를 눌러썼다(반팔을 입었는데 얼어죽을 뻔~ㅎ)

 아침은 호텔 부패라 골라먹을수 있고 잘 나온다~ㅎ


 천정의 전등 인테리어가 멋졌고......


 인공폭포도 근사하다~ㅎ

 

 그러고보니 우리 호텔 천장 샹들리에도 멋지다~ㅎ


 한시간 정도 차를 달려 양명산 위에 있다는 티엔라이 온천에 도착했다

 올해가 개의 해라서 이런 모형을 준비했나본데......

 

 여기도 호텔이라서 수영장이 있나본데 우리 호텔의 수영장은 아직 안열었단다


 가이드가 일처리하는 사이 로비에서 기다리며........

 

 가방인줄 알았는데 그릴이었다     디자인이 특이하네~


 우리 뒤쪽이 온천인데 사진촬영이 안된다고해서......

대만 상품이 저렴하기도 하지만 티엔라이 온천이 좋아서 이 상품을 선택했는데 정말 좋았다


사람이 적어서 좋았고 탕에서 만난 대만출신 아빠와 딸 팀이 대만 사람은 타이완니즈라고 부른단다~ㅎ


프라이빗 분위기의 개인탕도 있고......


물 마사지가 많았는데 돌아다니며 다 받았더니 어깨가 아픈거 같았다~ㅎㅎ

화장실 안쪽에도 노천 온천이 있었다


티엔라이 온천에서 1시간 정도 온천하고 샤워 후 머리를 하려고 하는데 호텔에서는 110V와 220V가 같이 있어 아무 문제 없었는데 여기는 110V 밖에 없어서 내가 가져간 고데기를 전혀 사용할 수 없었다~ㅠㅠ




예류해안공원

 저기 바닷가에 보이는곳이 예류해안공원이란다


 예류해안공원 안내도~

 이걸 다 보라는건데....시간이 너무 없다~ㅠ


 낙타처럼 생긴 바위라고해서 사진 찍었는데.....

 

 예류해안공원 가는길은 이렇다~ㅎ

 

고구마를 닮은 타이완 지도바위~


  찍은건지도 잘 기억이 안난다~ㅠ


 예류지질공원의 경치~

 

 사암 지질 공원이란다~ㅎ


 화석~



 예류해안공원 기념사진~

 저 산 넘어는 예류해안공원 3코스라는데 트래킹을 하는곳이란다

 

 자연적으로 침식과 풍화 작용을 받아 생성된 버섯모양의 바위들~


 고래등 바위라나......  가운데 선녀신발 바위도 보인다

 

 고릴라 바위의 왼쪽 모습~

오른쪽 모습의 고릴라 바위와 뽀뽀하려는 여자분~

시간이 없지만 버섯바위들과 기념사진 좀 찍어주고.......

 여왕머리 바위라는데 내가 생각했던것과 너무 다르다~ㅎ

 이집트 여왕 네페르티티의 머리라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서 너무 다르

 

 여왕 목을 부여잡고 사진찍는 젊은이.....대만여행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거 같다


 저 다리도 유명한거 같던데....우리 가이드는 고릴라 바위를 보여주시고 사라지셨다

 줄을 서지 않고 이집트 여왕 네페르티티의 머리와 사진찍기 정말 힘들다

 이집트 여행할때 현지인에게 네페르티티 펜던트를 선물 받았었는데.......

 여왕의 목이 곧 뿌러질거라는데.... 사람들을 흉내내서 이쁜척도 한번 해보고.....


 돌려찍기도 해보는데.....

 

 이 사진이 제일 비슷한거 같다~ㅎ


 같이간 친구와 기념사진도 한장 남기고......


 시간에 맞춰 밖으로 나오고있다


 아까 들어갈때 못찍었던 인증 사진들을 찍고......

 

 예류해안공원은 나올때 보니 더 멋진거 같다~

 대만에서 예류해안공원이 가장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곳이다

 

 누구를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둘다 돌아가셨지만 동상을 세우고 의인으로 기리고 있단다


 이런 멋진 풍경을 시간에 쫓겨 설겅설겅 보고 나가려니 많이 아쉽다

 

 

 여름에는 더워서 땀에 젖고 다른때는 비에 흠뻑 젖는 곳이라는데 다행히 오늘은 바람만 분다


 

 당겨서도 찍어봤는데...젊은 사람들 정말 많다~ㅎ


전망데크에 올라서 내려다보고.....

 나도 시간만 있다면 아래 해안가에 내려가 보고싶다


나오는 길에 여왕바위 모형을 만들어 뒀다     어딘가에 포니테일 머리의 공주바위도 있다던데.....


 배가 고파서 일행들을 기다리며 가이드가 선물로 주신 대만 간식을 챙겨 먹었다


 우리는 걸어서 해안가 식당으로가 점심을 먹었는데....대표메뉴인 게튀김...맛있다


 해안가라서 해조류인 꼬시래기 볶음도 맛있고.....

 하찬은 숙주나물도 맛있게 조리해서 인기가 높다


 생선 한마리와 오징어 볶음~    저가 여행이라서 그런지  현지식은 좀 급이 떨어지는 느낌이다~ㅠ


 마지막으로 새우가 나왔는데 까먹기도 귀찮고 단맛도 없다~ㅠ


 우리가 점심먹은 식당~      우리는 이제 지우펀으로 간다~


4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