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1박2일-1

 

 

단양1박2일 2017.7.22.토- 23.일-1

 

 2017.7.22.토

8시30분 신도림역에서 스누피님 차를 얻어타고 죽전에서 파랑새님과 합류해 덕평 휴게소~~~

관광버스만 이용하던 나는 덕평 휴게소에 처음 가보는데 듣던데로 산책로가 너무 이쁘다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올만한 포토존도 많다      다만 주차장이 두군데라 나올때 주의해야 한단다

 

11시 넘어 숙소인 다래팬션에 도착해 오리백숙으로 점심식사~   유지성님 팀이 늦어서... 꼬여버렸다 

 

 

 

지난번에 왔을때 묵었던 푸른산장 앞에 차를 대고 상선암까지 트래킹~~~

 

저번에 트래킹 해봤던 코스라 나는 차를 타고 상선암 주차장으로 바로 와서 기념사진 촬영중~~~

 

새로산 나의 튜브와 아쿠아백(드라이백) 자랑하고 싶어서~~~ㅎ

썬글래스 챙겨쓰고 한장 더~~~     썬글래스 안쓰는게 더 이쁘게 나온거 같기도 하다

 

요기 이 장소가 홈이 파여 베이를 이뤄 튜브 타고 힐링하기 적당한데....

 

 

 

우리가 아래 계곡으로 이동하기 전에 이쁜 에드벌룬님이 여러장 찍어주셨다

 

 

 

 

 아래 좀 넓은곳으로 가서 일행들과 어울려 튜브도 타고 수박도 먹고 즐거운 시간~~~

 

 

 

폼나게 평형을 해야하는데 물속에 바위가 많아 부디칠까봐 수경끼고 물속을 보면서 다니고 있다

 

 

 

 상선암을 떠나기 전에 벙주이신 운학님이 남기고 싶어하신 인생샷~ㅎ

 

장소를 이동해 선녀탕.... 이번에 오신 우리 일행들은 물놀이를 좋아하지 않으신다

같이 놀아야 재미있는데....나 혼자 생쑈를 하고 있다~ㅋㅋ

 

 

 

 

 선녀탕에 들어가니.... 오늘은 왠지 나도 선녀가 된거같다~ㅎ

 

이번에는 선녀탕 위쪽에도 올라가 봤다

혼자 목욕하기 적당한 선녀탕과 달리 여러명이 물놀이 하기 좋은 웅덩이.....

 

일행분들이 귀촌지를 알아보신다고 해서 도로 끝까지 갔다 다시 돌아나오다가 팬션 앞 잠시 휴식~

옥수수 먹으며 돌아본 도락산의 산새가 멋지다

 

여기가 내가 학수고대 하던 선암계곡 상류 자연풀장~     깊은 계곡이라 한여름에도 많이 춥다~~~ㅠ

여기까지 왔으니 작년에 한 맺혔던 다이빙을 하긴 해야하는데... 혼자하려니 무섭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 다이빙과 수영을 좀 했고 운학님이 사진 몇장 찍으셨는데......

 

 

2017.7.23.일

 

어제밤에 술 많이 마시고 12시쯤 잤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 호수 옆 도로를 따라 산책을 나갔다

 

 아침 당번이라 바쁘신 유지성님의 텐트를 잠시 빌려 갑장인 초록이좋아님과 여유있게 휴식중~~~

아이스박스에 챙겨오신 체리도 나눠주셔서 먹고....ㅋ

 나 홀로 음악들으며 텐트 밖으로 바라보이는 풍경~     좋아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다~~~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