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2017.6.10.토-6.14.수(3박5일)-4
장가계 유리다리 대협곡 - 2017.6.12.월
장가계 산수중천 호텔에서 2박을 하는데 아침식사 메뉴는 별로다 난 금방 삶아주는 국수로 만족....
중국어 공부를 조금 하고 왔는데도 즉석국수 주문하는데 가서 입도 뻥긋 못하고 손짓발짓만~ㅠ
오늘 첫번째 코스는 장가계 유리다리.....입구의 유리다리 모형 사진부터 한장~~~
중국의 장가계 대협곡을 잇는 유리다리~ 실물~ㅎ 자동차가 지나가는 시연도 했다던데.....
유리다리의 길이는 430미터이고 바닥은 99개의 투명유리로 만들었단다
안전상의 이유로 하루 8천명으로 방문 인원도 제한~~~ㅎ
여기서 30분 자유시간을 따로 주는지 모르고 사진 찍다가 가이드에게 혼났다 미리 말씀하시지.....
남들이 유리다리 위에 앉아서 이런 포즈로 사진 찍길래.....ㅎ 아래 협곡 잘나왔네~~~
아리수언니는 의미없는 사진이라며 찍어주기 싫어하시지만... 이렇게 사진찍는게 재미 아닐까 .....
그러다 누워서도 찍어보고..... 스마트폰만 가능하고 카메라는 반입금지란다
장가계 협곡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다리 위에 이렇게 누워서 사진 찍으려니 조금 떨린다~ㅎ
발만도 찍어보고.... 여기 덧신은 귀곡잔도와 다르게 바닥에 깔창도 있다~
300미터 높이 유리다리 아래로 흐르는 계곡 ~~~
아리수언니는 이렇게 사진 찍기 싫으신가 본데..... 내가 우겨서 억지로 등을 맞대고 앉으셨다~~~ㅎ
그래도 사진 찍어주시는 옥션에서 오신 가족팀이 재미있게 해주셔서 분위기 반전~ㅎ
아리수언니 스마트폰 사진이 그대로 날아가버렸다면 이게 유일하게 같이 찍은 사진이 될뻔했다~ㅎ
이렇게 유리다리 위에서 내려다보고있으면..... 물론 높이 300미터가 잘 실감나지는 않는다
안개가 피어오르는 끝없이 펼쳐진 장가계(장자제)대협곡~~~
유리다리 위에서 장가계 대협곡을 배경으로.....
300미터 아래 콸콸 굽이쳐 흐르는 계곡물~~~
유리다리 위에서 발 밑으로 가파른 절벽을 내려다 보는 재미가 스릴있고 짜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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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언니 스마트폰으로도 유명한 장가계 대협곡 유리다리 사진 몇장 찍었다~ㅎ
장가계 유리다리 입구 방향~~~ 계곡 절벽 양쪽 4개의 돌에 로프를 걸어 다리를 만들었단다
장가계 유리다리에서 사진 찍으려고 50$이나 냈는데 인생사진 하나 건져야 할텐데.....
장가계 대협곡에 중국 관광객이 엄청 많고....아직도 그들을 위해 뭔가 만드는 공사중이다~
유리다리의 길이는 430미터이고 바닥은 99개의 투명유리로 만들었단다
400미터 길이의 유리다리 끝까지 다와봤는데 다리 아래 풍경은 이렇다
유리다리 반대쪽 끝부분 다리위의 모습~ 로프를 건 돌봉우리~~~
아리수언니가 작품활동 하시느라 늦게 오셔서 지나가는 관광객에게 사진 좀 부탁드렸다
400미터 유리다리 끝까지 와본 기념으로...... 동작이 무척 빠르신 우리팀은 벌써 다 왔다 가셨다~
선택관광비 50$을 낼만큼 멋지지는 않지만 여기까지 와서 안와보면 후회할거 같아서.....
대협곡 입장료 118위안 외에 다리 입장료 138위안을 따로 낸다는데 우리는 합쳐서 100$의 추가요금~ 장가계의 가장 인기있는 명소(Hot Place)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니......
아마도 우리가 걷게될 대협곡의 폭포 전망대를 만드는 중인거 같다 아니면 반대쪽 하산길~???
세계 최고, 세계 최장의 대협곡 유리다리에서 비싼 기념촬영을 마치고 대협곡 계곡 트래킹을 간다~~~
장가계 대협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1600개라던데.... 끝없이 계속 이어지고 무릎 많이 아프다~ㅠ
이렇게 좁은 돌산 틈새에 계단을 놓고 길을 만들다니... 정말 대단하다
그래서 중간에 엉덩이로 타고 내려가는 장가계 대협곡 봅슬레이..... 지금은 왠지 운행중단 상태......
절벽에 가늘게 아스라이 매달린 유리다리.....
우리 보조가이드 아가씨가 고맙게 꼭 붙어다니며 설명하고 포토존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유리다리 위에서 봤던 폭포..... 화장실 다녀오는 사이에 아리수언니가 없어져서 찾아다니고 있다
장가계 대협곡의 트래킹 코스(1시간)는 대부분 이렇게 나무로 만든 데크길이다
이제 비가 많이 쏟아져 빗물인지 폭포물인지 헷갈리고.....
장가계 대협곡은 빗속에 걸어도 나름 운치있고 좋은거 같다
멋진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장가계 대협곡 트래킹 코스~~~
그나마 아까 유리다리 위에서 사진 찍을때 비가 안온것만도 천만다행이다
장가계 대협곡 트래킹 기념사진.....보조가이드가 찍어줬는데 잘나왔다~ㅎㅎ
화장실에서 우비 갈아입느라 늦게 나왔더니 혼자 사라져버린 아리수언니를 찾아서 기념사진...ㅎ
아리수언니는 대협곡 트래킹이 제일 좋았다는데 내가 걷는데 왜 옵션 50$ 받는지 이해가 안된다~ㅠ
아리수언니가 찍어보내준 장가계 대협곡 사진~ 좋아하신 만큼 좋은 작품이 많이 탄생했다~ㅎ
계곡물이 모여서 떨어지며 생긴 폭포.....
가이드는 대협곡 트래킹에 오지 않았고 보조가이드 말로는 커다란 새가 날개를 펼친 형상의 산이란다
움푹 패인 절벽 아래로 흐르는 계곡물을 건너고... 장가계 대협곡 트래킹은 계속된다~
토비동 - 토가족이 전쟁할때 피난처로 사용했다는 대포가 설치되있는 넓은 동굴을 통과해서.....
잠시 동안의 암흑을 뚫고 동굴 밖으로 나오고 있다~ㅎ
장가계 아이디어....신발위에 신는 비닐덧신 - 나도 하나 사갔는데 바닥이 미끄러울거 같았는데.....
대협곡 트래킹을 끝내고 이제 우린 장가계 대협곡 유람선 타러 간다
숲의 정령이 살것처럼 신비스러웠던 대협곡을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사진 한장 더......
신발은 젖었어도 거금 주고 장만한 나의 멋진 우비.....오늘 정말 진가를 발휘했다~ㅎ
비 올때 계곡물 막아서 만든 장가계 호수에서 배 타는 것도 꽤 분위기 있는거 같다
우리는 보봉호에서도 유람선을 타기로 되있는데... 뭐가 다른걸까~~~
장가계 대협곡에서 물안개 헤치며 배를 타는 재미도 쏠쏠하고 운치있고 낭만적이다~~~
배에서 바라본 장가계 대협곡 유람선 선착장~~~
언제 오셔서 일행들과 앞 배를 타고 나오셨는지 우리 가이드는 선착장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기념으로 대협곡 유람선 인증샷 한장 찍고.....
대협곡에 떠다니는 유람선들 너무 멋지다~~~
다향한 음식을 파는 길거리 마켓을 지나며 군침만 흘리고... 우리는 점심 먹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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