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창덕궁일반관람

금강저 2016. 4. 20. 18:02

 

봄 창덕궁 일반관람 2016.4.20.수요일

 

작년 가을에 창덕궁 관람을 한 후 봄에 자유관람을 신청해서 오려고 별렀는데 창덕궁 홈페이지에 들어가봐도 올해는 자유관람이 없는거 같아 평일에 후원 예약을 하고 전에도 창덕궁에 같이 왔던 에바언니에게 러브콜을 해서 함께 왔다    우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즐기는 이런 여행을 좋아한다

 

 1시45분 관람은 임시관람인거 같은데 운좋게 마지막에서 두번째로 예약완료~ㅎ    계산은 매표소에서~

 

 종로3가 11번 출구를 나와 직진하면 종묘가는 길~  꽃이 만발해 눈은 황홀한데 매연으로 숨이 막힌다~

 에바 언니가 어제 백두대간 다녀와서 피곤하신지 좀 늦게 오셔서 나 혼자 먼저 종묘에 와봤다

 독립운동가~  기독교회관에서 건립했단다

 서순라길을 이용해 창덕궁에 가보려고.....

 호젓한 돌담길이 걷기 너무 좋았다

여유있게 뒤도 한번 돌아보고....

저 위쪽 내 앞 서순라길에서 영화 촬영도 한다

 서순라길에는 벌써 녹음이 짙게 드리웠다

 창덕궁 건너편에 그동안 못보고 지나 다녔던 멋진 서울돈화문국악당

 샌드위치를 사러 들어갔던  아름다운커피(공정무역커피)

 여기서 출발하는 11시 30분 일반관람 무료 안내해설을 들으려고 했는데 늦었다

입구의 회화나무

 전에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었으니 오늘은 우리끼리 다니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금천교에서 바라본 돈화문

 

창덕궁 인정전 입구 인정문 - 나플나플 한복입은 처자~

 

인정전 왼쪽의 인왕산과 한복 입은 처자~  우리도 한복 입고올까 했는데 다소 번거로운거 같아 포기~ㅎ

인정전 오른쪽 - 평일인데도 관람객이 많다~    오후에 비가 예보되 있어서 하늘은 좀 꾸물꾸물~~~

인정전 내부 - 포스터 같은 사진~ㅎ

 

 

 

창덕궁 정전인 인정전 인증샷~

 

 

선정문 - 해설사 없이 우리끼리 다니다 보니 샛길 지름길로 다니게 된다~ㅎ

 

 

왕이 평상시 나랏일을 보시던 선정전 -  내부는 처음 들여다 본다

 

선정전의 수입 청기와 와 희정당

봄이 한창인 선정전 뒤뜰

선정전 청기와와 인정전이 보인다

흰 목단이 소담스럽게 피었다

마당에 노란 민들래가 융단 처럼 깔려있다~ㅎ

처음 들어와보는 선정전 뒤뜰에서 사진찍기 삼매경~ㅎ

침전이고 왕비의 생활공간이었던 대조전과 뒤골목은 오늘은 패스~~~

이런 지붕의 처마와 회랑의 난간은 참 아기자기하게 이쁘다

 

3

 

여춘문 - 아름다운 봄이라는 의미

대조전과 희정당 사이에 있는 문

옆에 동궁으로 쓰이던 성정각은 먹기 바빠서 패스~~~ㅎ

 우리가 샌드위치와 커피 마시고 사과 먹은곳 - 걸릴까봐 뒤돌아 앉았는데도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ㅎ

 낙선재 - 석복헌과 수강재를 통틀어 낙선재라고 한단다

 

 촬영에 열중하고 계시는 에바언니~   멀리 반가운 인왕산도 보인다

 

낙선재 옆  화장실에선 본 풍경~ㅎ

창덕궁은 화장실도 멋지다~ㅎ

 창덕궁에 철쭉이 활짝 한창 이쁘게 폈다

 밖에서 본 낙선재~ 

 

 

 맨 끝까지 와서 낙선재를 한번 바라본다~ㅎ

낙선재로 들어가는 정문 - 장락문

 낙선재 안의 벌집 문양 담장~

 변함없이 소박하고 편안한 모습의 낙선재

 우리가 낙선재를 조망하며 쉬던 툇마루가 있던 바깥채의 검소한 방~

 

 

 낙선재 인증샷         덕혜옹주를 회상해본다~

 

 낙선재 왼쪽~

 우리는 낙선재를 오른쪽 방향으로 돌아 본다

에바언니의 좋은 카메라로 찍어준 사진인데 카메라 고장났는지 색감이 이상하다

 

 뒤뜰의 붉은 목단이 참 이쁘다

 

 저 돌들이 전에도 었었던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ㅎ

 

 드디어 낙선재에서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에 왔다~ㅎ

 

 역시 외국사람들도 이곳을 좋아한다~ㅎ

 

낙선재를 마지막으로....오늘의 핵심인 창덕궁 후원관람을 하러간다~ㅎ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차산 산행  (0) 2016.06.20
봄창덕궁후원관람  (0) 2016.04.20
봉제산  (0) 2016.04.18
여의도 벚꽃 축제   (0) 2016.04.08
봄 - 한식  (0) 201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