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봉제산

금강저 2016. 4. 18. 11:32

 

봉제산 2016.4.17.일

 

싱글 솔로 40 50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에 명성왕후 공연 참석하려고 가입하고 가끔 들어가만 보다가 오늘 늦잠 좀 자고 오후에 우리 동네에 있는 봉제산 한번 가볼까 해서 처음 참석했다

까치산역 4번출구를 나와 직진해 계단을 올라간다~

오늘 우연히 만난 케사르님~  카페 분위기 썰렁해서 안만났으면 큰일날뻔 했다~ㅎ

벙주이신 나래님과 16명의 참가자들~ 우리는 이상하게 화곡동 동네 한 복판을 한참 걸었다~ㅠ

 

 

봉제산 둘레길

어제 비가 와서 하늘도 파랗고 땅도 촉촉해서 걷기 좋은날~

그림이님의 뒷모습~    리본이 인상적이다~ㅎ

 

버스 정류장에 와서 썬글래스 안가져온게 생각나서리........케사르님의 썬글래스~

 

벌써부터 철쭉꽃이 한창이다~   갑장인 마아가렛님이 찍어주셨다~ㅎ

 

 

 

 

앞으로 다시 올일 없을거 같아서 봉제산 정상사진 너무 많이찍었네~ㅎ

 

 

 

 

2

국기봉이라고  케사르님의 라이방을 빌려쓰고....ㅎ

 

 

 

 그냥 따라다녀서 어디를 어떻게 걸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봉제산은 아주 작다~ㅎ

 화장실근처~ 장기? 바둑? 공간옆

 꽃들이 시샘하듯 앞다투어 피어나 이쁘다~   마냥 걷고 싶었는데......

 까치산역 1번 출구로 나와 메디팜 약국 앞에서 마을버스 3번을 타면 여기까지 올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소 갈비살~

남자 2만원 여자 15000원의 회비를 만나자 마자 벙주이신 나래님이 걷어서 뒤풀이 이탈자를 막았다

나래님이 그때그때 추가 주문자의 돈을 걷는다~ㅎ     우리 테이블은 만원씩 더 내서 술과 고기 추가~

봉호라는 분과 2차로 내가 먹고 싶은 냉면과 쭈꾸미를 시켜 10시까지 술~~~ 오랜만에 과음했다~ㅎ

 

봉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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