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제주2015.6.30-12절물자연휴양림

금강저 2015. 7. 4. 17:25

제주2015.6.30-12 절물자연휴양림

 

 

제주도에와 3일째 인데 아직도 방향 감각이 없다~ㅠ  삼일동안  동쪽 반은 접수한거 같은 느낌~~~ㅎ

큰동네에서 43번 버스 타서 11시20분 도착했는데 지난주에 방영한 세계테마기행을 보느라 40분 동안 입구 길에 서있었다~ㅎ

입구부터 데크...나무조각과 삼나무가 쭉쭉 뻗어있다

나는 어디를 가던 지도를 봐서는 잘 모르겠고 직접 걸어봐야 알거 같다~ㅎ

여기는 관광지니까....셀카봉은 사용하지 않기로 한다~ㅎ

비가 오면 걷기 좋은길이라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다~ㅎ

일단 분위기가 무섭지 않아서 좋다~ㅎ

 

 

산림문화휴양관 - 새로지은 휴양림 숙소란다~

어제는 월요일이라 공식적으로 쉬고 오늘은 비 온다고 통제하고...ㅠㅠ   장생의 숲길(11.1K 3시간)이 좋다는데 다음에 다시 와야 겠다

 

전망대 - 외국남자와 한국 여자 커플이 찍어줬다~

 

데크를 따라 걸을 수 도있고.....

숲 오솔길을 걸을 수도 있다

12시 30분 넘어 출출해서 족구장 근처 정자에서 간식타임....ㅎ

시험림에서 보고 사진 못찍어 아쉬워했던 이끼 하트~ㅎ

휴양림 가운데 절(약수암)이 있다

여기가 하산길이라는데 완전 차단......ㅠ

그옆에 너나들이길(3K - 계단 없는 산책길)이 생겼다~ ㅎ

 

계단은 없어도 지그재그의 꽤 경사진 길을 올라가야 한다

 

 

버스시간에 쫓기며 걷고 있을때 만나  같이 걸은 최영희 언니가  찍어줌...ㅎ

생일소리길 - 화렵수로 이루어진 길

옆에 약수터가 있다 - 용천수는 신경통과 위장병에 효과

노루인지 사슴인지.... 두마리를 만났다~ㅎ

 

 

 

숲속의집 - 최영희 언니는 여기 묵었단다(12시 체크 아웃)

 

 

떠나기 전에 사진 많이 찍었다

언니는 간식 좀 먹으며 여기 더 머물고 싶어했는데... 2시차를 못타면 5시차를 타야하는데 오름길도 오늘은 못올라가게 차단했는데 가만히 앉아 3시간 동안 빗속에 있으면 저체온증 걸린다고 내가 데리고 비자림으로 갔다

 

절물 자연 휴양림 - 가족끼리 와서 휴양림에 묵으며 여기저기 산책다니면 좋을거 같다 (주변관광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