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제주2015.6.29-10함덕서우봉해변

금강저 2015. 7. 3. 17:04

제주2015.6.29-10 함덕 서우봉 해변

 

 

야자수와 파란 하늘 에메랄드 물빛     보라카이 바닷가에 온 기분이다~ㅎ

 

배도 채웠고 ..... 혼자 온 아가씨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서로 상부상조 하자고 했다~ㅎ

 

 

 

이제 슬슬 오른쪽 방향으로 산책을 가는데.....에메랄드 물빛 맞는거 같다~ㅎㅎ

캐러반 파크도 있고......

 

 

데크 산책로도 있다~    위쪽 정자로 올라가는 길이 좋다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올라갈 수 가 없다~ㅠ

 

장성한 아들 둘을 데리고 가족끼리 왔는데 엄마는 걷기 싫어하신다~

 

그래서 가족 기다리며 내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신다~ㅎ

 

비교적 한적한 바닷가~~~

젊은 여자 두명이 왔는데 어디서 묵냐고 하니까    ..콘도에 묵는단다~ㅎ  부럽다~

 

바쁘지 않으시면 사진 좀 찍어달라고 했더니 한가하시다는 혼자오신 젊은 남자분....사진 찍어주는건 고마운데 내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ㅎ

 

 

 

 

콘도에 묵고 있다는 여자들에게 나는 집이 멀어서 빨리 가야한다며 돌아오는데..... 내가 무슨 신데렐라 라도 된 기분이다~ㅎ

 

 

 

해가 지는 조금 이른 여름 해변도 좋은거 같다~

 

오조경유 701번 버스(7시20분) 시간이 많이 남아 또 수퍼에 가서 이번엔 몸에 좋은 건강 식품을 좀 샀다 (맛은 없는데 왠지 먹은거 같은 음식~ㅎ)

 

함덕이 그렇게 먼곳인지 모르고 갔는데....ㅎ        오늘도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씻고  세계테마기행만 보고 바로 잠들었다~

 

함덕 서우봉 해수욕장 - 모래사장과 데크길이 산책하기도 좋고 물빛도 이쁜것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