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28~31 추자도 진도 - 3
2025.3.23. 일 추자도 ~2일차

신양항 완도행 배 타는곳 - 다부도님 과 별님은 오전에 돈대산 쪽으로 다녀오셨다고 반대쪽으로 가시고 우리 4명은 하추자도 완전 트레킹 ~ ㅎ
신양리 마을 상점에서 라면을 사가지고 이동 ~

모진이 몽돌 해변

동백꽃이 이쁘게 피었다

천주교 성지순례길

피에타상

추자올레 - 현위치 황경한의 묘

인적이 드문 해안길을 따라 걷는다

황경한 묘 가는길 갈림길 이정표

신대산 전망대 - 오는길에 눈물의 십자가 는 안보였다 ㅠ 갈림길 에서 좀 더 들어갔다 나와야 했는데 ~ㅠ

신대산 전망대에서 본 조망

신대산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오른쪽 좁은 길 로 가야했는데 차가 주차되어 있어서 못보고 길을 잘못 갔다가 많이 잘못 갔다가 되돌아오던 혼자 여행하는 남자분을 만나 같이 돌아와 길을 찾아 들어섰다 ㅎㅎ 덕분에 알바 안해서 감사~


해안을 따라 이런 소나무 숲 오솔길을 걷는다

추자도에서 가장 걷기 좋았던 길

편안한 해안 오솔길이라 강추


바닷가 에서 점심으로 라면을 삶아 먹는다 ㅎ

지나가는 올레꾼들이 부러워하고 요즘 산불 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라 산불감시 차량도 지나가면서 맛있게 드시란다 ㅎ

정말 맛있는 라면 이었다 나그네님 감사~

해안가의 집 담장과 진입로 ~

예초리 버스 정류장 에 왔다

예초기정길 벽화 골목

예초리 앞 바다의 작은 섬들~


예초리 종합 안내도

엄바위 장승 억발장사 - 추자도 표지판 설명은 읽어도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다 ㅠㅠ


억발장사 엄바위장승 인증사진

밥 먹고 주연 언니 팀과 헤어져서 따로 걷는다

추에이 담긴 학교가는 샛길 해안도로 로 걸을까 했는데 올레 표시가 이쪽으로 이어진다

추석산 정상 가는길은 생략

일제 진지 동굴

돈대산 입구 - 돈대산 해맞이 길

돈대산 올라가는 길


추자도에 정말 많았던 정자

신양리 마을과 대왕산 내려다 보인다

돈대산 정상 해발 164m

제주 올레 심볼 스템프 말

동백꽃 하트

산불감시초소

돈대산에서 상추자도 조망


좋은날 언니 발목이 안좋다는데 욕심 많은 나 때문에 무리하고 계식다 ㅠ

묵리 고갯마루 갈림길 인데 묵리마을 안길 로 가면 안된다

희망 공원

AI지우개로 전봇대 지운 자국이 남아있다 ㅠㅠ

추자십경 중에 장작평사 하나만 본것도 감사~ㅎ

해안도로 옆으로 걸을 수 있게 길을 만들어놨다

올레길

하추자도 다리 옆에 참조기 조형물

추자교 다리 건너 오른쪽 길로 들어선 비박꾼

우리는 해안도로 로 가려고 했는데 아까 길 알려줬던 남자분이 도로는 올레 18~2 코스고 이쪽이 올레 18~1 코스란다 ㅎ

비박꾼들을 따라 걷는다 ㅎ

여자분인데 무거운 배낭 메고도 잘걸으시고 나에게 길 절대로 양보하지 않으셨다 ㅎㅎ

가파른 데크길


여기 넓은 데크에서 오늘밤 3명이 비박 하실거란다

우리가 어제 등대에서 바로 내려가서 놓쳤던 길을 완성했다 ㅎㅎ

위에 보이는 추자등대 - 우리는 오른쪽으로 내려 간다

어제 점심 먹었던 식당 - 거북손 요리 전문점 - 아침에 민박집 할머니에게 거분손 좀 살 수 있냐고 물었더니 힘들어서 아무도 안잡는다고 하셨는데 어디서 온걸까? 귀한 거북손 어제 한접시 먹을걸 그랬다 ㅠ

추자항 배 시간표와 요금 진도까지 45분 제주도까지 50분 걸린다 추자-제주 요금이 싸다 ㅠ

다녀오고 보니 추자도 관광은 터미널에 있는 지도가 제일 잘 나온거 같다 강추~


추자 대물 민박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 ㅎ
진도로 가는 배도 뭐가 걸려서 조치하느라 20분 정도 연착했고 솔비치 체크인 8시까지 해야한다고 해서 12키로 지점의 마트를 그냥 지나쳐왔다 ㅠ
솔비치 안에 있는 마트에서 사려고 했더니 고기도 회도 안판단다 ㅠㅠ
다시 아까 봤던 마트 찾으러 나왔는데 아무리 가도 안보인다 ㅠㅠ

결국 파출소에 들어가 도와달라고 SOS ~
가까이 있어도 깜깜해서 못찾고 그냥 포기하고 돌아갈 뻔 했다 ㅎ 우리는 농협 옆에 식자재 전문 알틀 마트 에서 구입했는데 너무 저렴하다

돌아오는길에 보니 아까 갈때 봤던 CU 앞에 마트 보이는데 알뜰마트 의신 지점 이었다 나는 다 마트 이름을 못봤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좋은날 언니가 마트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가기전에 물어볼걸~~~ㅠ

숙소에서 고기 구우며 안되고 열감지 센서 작동하면 스프링쿨러 작동한다고 난리라 후황 틀고 고기굽고 부친개도 바닥에서 부쳤다 ㅠㅠ
드디어 뚝딱뚝딱 요리를 해서 하상 거하게 차려졌다

아리랑 막걸리 정말 맛있어서 집에 사가고 싶다
고기 삶아드신다는 다부도님 ㅠ

쑥 부침개는 쌉싸름한데 쑥 향이 끝내주고 바지락 넣은 쪽파 부침개 도 너무 맛있어서 고기 보다 먼저 많이 먹었다 ㅎㅎ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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