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5.일요일 몰디브 마아푸시~2

로디의 여자친구 와 에바언니가 나무 그늘 그물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다
태양 작열인데 그늘은 너무 시원하다


키르키스탄 에서 왔고 예산 닭공장에서 일한다는 로디 (누끼리) - 몰디브에서 8일 동안 있을건데 내일은 툴루시 섬 에 갈거란다
쿠알라룸푸르 공항 에서 만났다는 여자분은 애인 인거 같은데 ~ ㅎ

별로 안친한것도 같고 정말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모르는 사람일까?

여기서 30분 정도 앉아서 쉬다가 이동하는데 바로 다른사람이 와서 자리를 차지 할 정도로 인기있다

마아푸시 섬의 한적한 비치




호텔에서 좀 벗어나니 비치에 아무도 없어서 좋다

비키니 도 안되고 애정표시도 안된다고 해서???

아기 상어

철이 없는건 상어도 마찬가지 인가보다 ㅎ



한폭의 그림 같은 마아푸시 풍경

사진 찍고 있는 에바언니


나는 뜨거운 태양을 피하려고 우산 쓰고 다닌다

에바언니가 찍어주신 내 사진


마아푸시 다이빙 샾에서 스노쿨링 하러 나간다

다이빙 기초 배우는 사람들 ~

스노쿨링 하러 가는 사람들

마아푸시는 적당히 큰 섬에서 다양한 수중엑티비티를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ㅎ

다이빙 하고 나오는 탱크 멘 여자 두명 - 부럽다

비치에 그늘막이 있어서 앉아서 쉬기 좋다



데크와 돛단배



에바언니가 시키는대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바언니랑 같이 여행오니 예쁜 사진을 많이 찍어주셔서 너무 좋다



데크 아래있는 깨진 거북이 알 들~

생선 을 손질하는 테이블 ~

돛을 내린 요트

에바언니와 헤어져서 나 혼자 마아푸시 섬을 한바퀴 도는데 반대쪽은 지저분하다

노란색 꽃이 핀 나무

야생화 가 핀 해변

모스크

섬 안에 자그마한 호텔 들도 많다

모터제품 수리점

사람 사는 주택가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닌다

SUMMER VILLA - 커다란 배낭 멘 서양 여자 3명이 이리로 들어갔는데 나도 다음에 오면 이런곳에 묵고싶다

마아푸시 경찰서

갑자기 스콜이 쏟아져서 비를 피하러 카페에 들어갔는데 제일 싼 환타 2.8 달러에 텍스 붙어서 50루피아 지불~ 오천원-나쁘진 않다


그렇게 이쁜 카페는 아니고 외진곳에 있어서 손님이 한명도 없다

그래도 인테리어 는 고풍스럽다

갑자기 비가 억수로 쏟아져 카페에 들어갔는데 오히려 잘 된거 같다 ㅎㅎ

카페 인증사진 ㅎㅎ



비 그칠때까지 잠깐 앉아서 사진만 찍고 바로 이동~

마아푸시 섬 반대쪽에서는 방파제 안에 배를 정박해뒀다



나무에서 소리가 나서 보니 새가 한마리 들어있다

처음에는 긴 꼬리 때문에 스리랑카 도로에서 날아다녔던 공작 인가 생각했는데 큰 앵무새 였다


나는 큰 앵무새 사진 찍어보겠다고 애쓰고 있다


앵무새 얼굴 보인다



모습을 드러낸 앵무새






힘들게 앵무새 사진을 찍다보니~

나무 아래 앵무새 들이 많이 있다 ㅠ

물론 사이즈는 작지만 ~

귀여운 앵무새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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