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목요일 누와라 엘리아 ~ 엘라

새벽에 일어나서 ~

누와라엘리아 에쉬포드 호텔에서 본 창밖 풍경 - 목가적이다 파릇파릇한데 차밭은 아니라서 아쉽다 ㅠ

Hotel Ashford 조식

아침식사 후 호텔 주변 산책을 하려고 했는데 진입로가 없어서 그냥 둘러보고 사진만 찍었다 ㅠ

마늘 등 밭 농사 를 주로 하는거 같다

고도가 1868이나되는 고지대에 있는 마을이라 아침저녁 날씨는 엄청 쌀쌀해서 조선생님은 파카 입고 다니셨다 ㅎ

일행들이 마이산 비슷하다 고 말하는 산 - 산세가 좋아서 트레킹 해보고 싶은 산이다

Ashford Hotel 건물이 두채나되는 큰 호텔이다

호텔 안에서도 홍차 등 티를 판매한다

호텔방에서 본 풍경- 조망이 좋은 Ashford hotel

버스 타고 가면서 본 호텔 옆에 있는 흰두교 사원

해마가 설명 해 줬는데 잘 못알아 듣겠다 ㅠㅠ

Seetha Amman Kovil 흰두교 사원


버스타고 내려가면서 ~

2시간 넘게 이동해서 산골짜기 작은 마을 엘라(고도 1000m)에 도착했다 언니들은 화장실 사용하는데 100루피 씩 받는다고 짜증을 내신다 ㅠ

경사가 좀 있고 미끄러운 길을 내려가면서 본 나인아치브리지 에 정차해 있는 기차 - 타고 내리는 사람들이 많다

길가에 핀 미모사 - 스리랑카 에는 미모사가 많다

나인아치브리지 위에 정차해 있는 기차 - 조그만 빨리 왔으면 ~

30분 정도만 빨리 왔어도 내려가서 기차를 가까이 에서 볼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다

릭샤 3000루피에 타고 왔다갔다 한 사람들은 정차해 있는 기차도 못봤는데 이렇게 라도 볼 수 있음에 감사한다 ㅎ


엘라역과 데모다라역 사이에 위치한 아홉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철도교

이런 경사로를 빠르게 왕복하는 릭샤

계속 걸어 내려가면서 나무 사이로 보이는 기차를 땡겨서 찍고 있다




기차가 막 출발해서 간다~~~

더이상 릭샤 타고 갈 수 없는 좁은 길을 걸어서 내려간다

저 아래 기찻길 보인다 ㅎ

기차길 인증사진 3조 언니가 찍어주셨다 ㅎ


이상하게 생긴 나무도 보이고~

기차길 에 내려와서 인증사진 양선생님 이 찍어 주셨다




기차길 따라 걸어가면서 ~ 에바언니


계곡 안쪽에서 물소리가 나는거 같다

도착하자마자 고선생님이 열심히 찍어주신 나인아치브리지 인증사진


사진 2장 안올라가서 며칠동안 씨름 중 ~ㅠㅠ

다음카페 올린 사진을 다운받아서 사이즈를 축소해서 올렸다 ㅠㅠ


집에와서 올리니 사진이 바로 올라갔다 ㅠ

고선생님이 나인아치브리지 위에 앉아 보라는데 3조 언니도 같이 올라갔다 ㅎ 방가~

그래서 다시 혼자서 ~ㅎ 멋지다 인생샷~


몇시까지 오라는 말이 없어서 터널을 지나 끝까지 가보기로 했다

나 돌아갈래~~~




에바언니가 어디서 사진 찍고 있는지 몰라서 그냥 나 혼자 다니며 현지 관광객 들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터널 안에 그레피티


터널 반대쪽으로 나왔다

상점들이 있고~

그냥 사람들이 숲길 산책을 한다



현지인 에게 사진을 부탁했는데 철길을 강조해서 이렇게 찍어주셨다 ㅎㅎ

철길에 차돌들이 멋지다 ㅎ

3조 그림 그리신다는 사장님께서 찍어주셨다

에바언니를 만났는데 발 아래 철길 보느라 사진을 찍으신 줄 몰랐다 ㅎ 감사~

다시 나인아치브리지 반대쪽으로 와서~

담배피고 있던 서양 남자분에게 부탁했는데 담배 입에 문체 열심히 찍어주셨다 감사합니다 ㅎㅎ




이쪽 풍경이 더 멋진 거 같다

언덕위에 있는 그림같은 집들~

다리 위에서 본 계곡에서 물 소리 들린다



다시 철길을 따라 출발한 곳으로 되돌아간다

바위에서 물도 흐르고~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