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9. 월요일 시기리야 ~3
그림 있는 회랑 보고 내려오는 사람들 ~
To the Cave Painting 카메라 비디오 안된다
나는 아예 핸드폰 가방에 넣고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이 분리되어 있다
와우~ 입에서 저절로 탄성이 터져나올만큼 놀랍고 아름다운 그림이 펼쳐진다
시큐리티 두명이 지키고 있는데 내가 너무 감동하니까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통로를 피해 자기네 의자에 앉아서 감상하란다 감사~
계속 사람들이 몰려왔다가 내려가서 나도 일어나려고 했는데 잠깐 더 있어보란다 사람들 안다니는 시간이 되자 나보고 카메라 달라더니 씨큐리티가 몰래 사진을 찍어준다 다른 씨큐리티가 팁을 주라는 시늉을 하고 내가 돈을 찾으니까 사진 찍어준 시큐리티는 괜찮다고 그냥 가란다 그래도 감사해서 100루피 드렸다 ㅎ
내 얼굴까지 넣어서 찍어주셨으면 정말 감사했을텐데~
사람들 진행 방향을 나타낸다 나는 그냥 사람들 피해서 좀 오래보고 싶었을 뿐인데~
멋진 사진이 생겨서 좋기도 하면서 찝찝하다 ㅠ
작품 은 11개 정도 남아있고 안쪽 씨큐리티 자리 있는곳은 볼 수 없다
내려가면서 ~
정글과 높은 계단
다 내려왔고 우리 가이드 해마가 기다린다
인증사진 좀 부탁하고 ~
정글 조망
바위산 과 작별하고 하산
바위 덩어리 옆에 계단 과 돌담 ?
Cistern Rock 저수지 물탱크 바위 로 올라간다
일단 조망이 좋다
외국인들이 여길 배경으로 찍길래 나도 찍어본다
저수지 물탱크
외국인들 단체사진 좀 찍어주고 ~
새 사진도 부탁했다 물속에 다이빙 하려는 포즈
저수지 물탱크 인증사진 ㅎㅎ
시기리야 정상 도 보이는 이 사진은 맘에 든다
공연 무대 - 춤 공연이 있었을까 ?
넓은 공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관람 할 수 있었을거 같다
Audience Hall 청중 강단 무대
중간중간 높은 곳에 오르는 계단이 있다
다 내려와서 음료 수 판매점 앞에서 30명 아주머니들에게 음료수 쏘시는 그팀 가이드
한국말도 잘하시더니 멋지게 잘생기셨다 ㅎㅎ
기념품 가게
손으로 그린 그림
나는 위에 캔디 퍼레이 그림 오천원에 사고 옆서 10자 700루피 마그네틱 300루피에 샀다
우리 가이드가 안사줘서 코코넛 쥬스 내돈 200루피 내고 마시고~ㅎ
여기 과일 가게가 비싸단다
호텔에서 점심식사
사발면
우리 호텔 - 나이스 플레이스 호텔 똑같은 이름윽 호텔이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마사지 하러 나가며 들어오며 코끼리 5마리 봤다
기사님이 너무 빨리 달리셔서 사진 흔들렸다 ㅠ
마사지샾에 주차된 이쁜 차
마사지 샾이 메디테이션 센터 같다
머리에 쓰는 오일 과 몸에 바르는 오일 -30가지 약초가 들어갔단다
1시간 마사지 후 20분간 약초 스팀 사우나 40불
인도 마사지 보다 잘해서 팁 500루피 를 드렸다
사우나의 효과 8가지
설탕 먹고 한방차 한잔
해마가 찍어주신 인증사진
해마가 사진을 잘 못찍는걸까 성의 없이 찍은걸까
Chandanalepa 비누를 주며 이걸로 씻으란다
호텔로 오는길에 마트에 들렀는데 어제랑 다른곳이다
실론티 차 종류가 있어서 체크해 본다
호텔 방에서 저녁 식사 오이는 우리나라 랑 비슷한 가격이다 두개 천원 정도
식당 밥값 수퍼 야채값 싸지는 않다
야채 볶음밥 1300원 짜리 하나 시켰는데 이것저것 붙어서 1430루피 냈다 룸서비스 ~ㅎ
테라스에 테이블 이 있어서 만찬~
한국인 임을 입증하듯 고추장에 밥 비벼 먹으니까 너무 꿀맛이다 라면국물까지~ㅋ
방에서는 인터넷 이 잘 안되서 호텔 로비에 나와서 사진도 보내고 티스토리 를 정리한다
저 바퀴 달린 수레에 웰컴 드링크 있었는데 좀 전에 치웠다 아깝네~
오늘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기리야 올라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스리랑카 스팀 마사지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