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도 ~2

2024.11.21.목요일 뭄바이 엘레판트섬

오늘 새벽에 들어와서 피곤해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옆에서 배표 를 끌어서 가는 엘레판트섬 에만  다녀오기로 하고 11시30분 에 나가기로 했다

삼베과자 비슷한 도지와  상차이 들어간 오믈렛

내가 좋아하는파파야~

환전 300달러 ×85 = 25500루피 500루피 51장 하가 침대에 누워 엘레판트섬 조회해본다

전에 왔을때 안가본 곳이라 한번 가보기로~

다른분들은 세계 최대의 슬럼가 다라비 투어 (1200루피) 에 간다는데~

나는 일단 가난하고 더럽고 가슴  아픈곳엔 가기싫다

우리는 11시30분 넘어서 체크아웃 하고 호텔에  짐 맏기고 엘레판트섬 가기위해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쪽으로 걷는다 가장 사람들이 많고 붐비는 곳에 가기때문에 20년  만에 복대를 하고~~~

오른쪽에 에바언니에게 투어 가자고 얘기하는 가이드

오래된 도시 답게 나무가 우거지고 엿날 방개차 같은 이쁜 택시들이 다니는 도로

타지마할 호텔

20년 전과 변함이 없다

티켓오피스 오른쪽 ELEPHANTA  LUXURY 290루피 -  잘못타면 크루즈선 탈수있다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인증사진

엘레판트섬 들어가는 배

옆에 인디언 가족들이 탔는데 내가 사진 찍었다교 부끄러워하며 도망친 막내 남자아이 - 미안해

깃발 나부끼는 포구를 지나간다

배에서 보는 타지마할 호텔과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총 290 루피 짜리 배 티켓 - 왕복요금이라 나올때도 보여줘야 해서 잘 보관

고모랑 같이 여행하는 인디안 가족

내 옆에 서양 남자분  혼자오셨고 배 앞머리에 서양 사람이 몇분 계신다

엄마가 부르카 쓰시고 눈만 내놓고 다니시는 무슬림 가족의 눈 부리부리한 잘생긴 남매

안개가 껴서 뿌옇지만 멀리 기름 채취하는 유전 보인다

막내까지 합세해서 무슬림 삼남매 - 귀여운 막내 신발 에 구멍났다 ㅎㅎ

멀리서 볼때 어린왕자에서 코끼리를 삼킨  보아 구렁이 처럼 생긴 엘레판트섬

엘레판트섬 선착장 입구

로컬 가이드를 이용하라는 문구

섬 입장 티켓 15루피 + 세금 20×2명 40루피

코끼리 열차 =  미니기차를  타고 2키로 이동 20루피

입구에서 팔던 기념품 모자

정말 기차처럼 레일 위를 돌아 달린다 ㅎㅎ

꼬마기차

마을 입장료 5루피 씩을 또 낸다

마을 이라기  보다는 식당과 상점들이 즐비하다

원숭이 도 반겨주고~

엘레판트섬 인증사진

엘레판트섬 석조 사원 입장료 600루피 = 만원
짜잘짜잘하게 돈을 너무 많이 받는다 ~ㅠㅠ

엘레판트섬 동굴 지도

현지 가이드 대신 번역기 를 돌려보는데  읽어도 모르는데 읽지도 않는다 ㅎㅎ

엘레판트섬 석굴 인증사진

시큐리티가 찍어주셨다

여기가 시진 명소

남근석

에바언니가 디카로 찍어주셨다

이 사진 포스터 사진과 비슷하다

씨큐리티가 사진 찍어주며 팁을 요구했던 사진

재미있게 찍어주시기는 했는데 내가 원하던 사진은 아니라 팁은 패스~  sorry ~

사자 처럼 생긴 돌도 있다

원숭이들

가족여행 을 오셔서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신다

케이브3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원숭이 가족

인도 하면 가족이 떠오를거 같다

눈부시게 푸르렇던 잘 가꿔진 나무

에바언니가 인증사진 을 찍어주셨다 ㅎㅎ

이 쪽으로 올 수록 석굴은 방만 만들어져 있다

옆  방으로 난 구멍

음료수 병을 들고 마시고 있는 수컷 원숭이

여기가 동굴 사원 끝 지점이라 창살 밖에 매점이 있고 안에서 손님들이 간식을 먹고 있다

오래된 반얀트리 옆에 튼튼하게 자란 푸른 나무

입구 옆 건물에 석굴 사진

석굴 입구에서 본 조망  쭉 뻗은 다리도 보인다

석굴 입구에서 인증사진 안찍어서 다시 입장해서~

아까 올라올때 못찍었던 가마 인증사진

소들이 보인다

검은 소

누런소

맹그로브  나무 서식지

사탕수수 음료 앞집에서 10루피 라고 해서 시켰는데 20루피 받는다   큰사이즈란다~ㅠ

맹그로브 나무 숲에 있는 배 들~

우리는 아까 왕복으로 끊어온 배 타고 뭄바이 로 나간다   티켓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줬다

계속~  1편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