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수요일 인천 ~ 콜롬보 ~ 뭄바이
인도로가는길에 남인도 스리랑카 몰디브 29일 여행을 신청하고 10월 30일 잔금을 완납했다
상품가3,290,000원 + 몰디브 항공 38만원 비자 5만원 총 372만원 지불
나는 옛날 2003년에 뭄바이 고아 거쳐서 북인도에 다녀왔다
산사랑 산악회 특별회원방에 여행 후기를 썼었다
태국에서 뭄바이 입국이라 고아 까지 다녀와서 델리에 입성했었다 ㅎ 20년도 넘은 옛날 일~ ㅎㅎ
여행 후기는 언제 다시 읽어도 재미 있는거 같다 ㅎㅎ
2013년(2014년) 에 인도 두번째 여행으로 라다크 지역을 다녀왔다 그때도 정말 힘들었는데 즐거웠다
이번에도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까?
인도로 가는길에서 여행자료집을 줘서 한번 읽어보고 대충 급하게 여행준비를 했다
티로밍 29000원 짜리에 가입했는데 데이터 3G에 행사기간이라 1G 를 추가로 준단다 ㅎ
스리랑카항공 비행기 탄채로 블로그 숲속산책 진보라님의 남인도 여행기도 한번 읽어봤다
뜸 들이다가 12시25분에 비행기가 이륙한다
스리랑카 콜롬보 공항까지 8시간30분 이상 소요 비행하는데 식사가 두번 나왔는데 좀 부족하다
내 옆에 앉은 남자분은 승무원에게 부탁해서 간식까지 다 챙겨드셨다 ㅎ
나는 한국어로 나오는 영화를 3편을 몰아봤다
CoCo 1947보스톤 OZ~
비행기가 콜롬보 공항 근처에 와서 착륙 준비를 한다
스리랑카 콜롬보 하늘
숲도 있고 바다도 있다
유리창이 너무 더럽다~ㅠㅠ
여행을 많이 했는데 스리랑카 콜롬보 공항은 처음이다
한국과 시차는 3시간 30분
콜롬보 공항 에서 길잡이 모로님이 여기서 여행 조를 짜주시고(3조 조장) 10시에 여기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자유시간~
PALMSTRIP RESTAURANT 에서 기내식으로 부족한 식사를 채웠다 음식값 25불 내가 트레블월렛 으로 계산했다
브리야니 15달러
치킨 탄두리 샐러드 10달러
스리랑카 는 불교국가라서 공항에서 불상을 판매한다
6시간 정도 대기하다가 비행기는 11시30분에 이륙했다 환승시간이 3시간 넘어가면 지겹다~ㅠ
2시간30분 정도 비행에 또 밥을 준다
오늘 움직이지 않고 비행기만 타며 4끼를 먹었는데 신경써서서 그런지 허기진다~ㅠㅠ
오늘 스리랑카 특산품 실론티 도 3잔이나 마셨다 ㅎ
착륙 준비 하는데 보니 우리 비행기가 너무 낡았다
인도 비자 검사하는 시큐리티 엄청 느리다~ㅠㅠ
인도내 체류주소 호텔 전화번호
2018년에 완공 됐다는 뭄바이 공항 - 크다
공항에서 숙소로 가면서 도로 옆에 빈민가를 봤는데 20년 전과 변화가 없는거 같다
우리 숙소인 SunCity Apollo Hotel
호텔 까지는 인도로가는길에서 제공해준 전용버스로 왔다 감사합니다
호텔 내부
준비된 차 와 물
어메니티
오늘 집에서 아침 7시에 나와서 24간도 넘어서 호텔에 들어와 발 뻗고 눕는다
여행은 정말 힘든거 같다 ~
좋아하지 않으면 절대로 못한다 ㅎㅎ
2024.11.21.목요일 뭄바이 엘레판트섬 추가 사진
배 타고 나오면서 본 긴 다리 - 인천 대교 비슷하다
정유공장 일까 유전일까 ???
한시간만에 뭄바이 항구에 다시 왔다
멀리 보이는 요트들~
타지마할 호텔과 타워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사진이 다 뿌연데 이건 선명하게 나왔다
아름다운 포트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
타지마할 호텔 안에 들어가 봤는데 타워 쪽에서 복도로 연결되 있고 비싼 상품들을 판다
금실로 짠 옷감으로 만든 듯한 옷
타지마할 타워 호텔 로비
우리는 커피 한잔 하려고 했는데 여긴 식당이고 옆에 멤버스 카페가 있었는데 우리보고 마셔도 된다고 했는데 그냥 나왔다
길잡이 모로님이 추천하신 식당에서 국수 먹었다
음식값 은 720루피 였는데 세금이 붙어서 756루피
13000원 꼴인데 우리 나라 음식값 ㅎㅎ
DADAR TERMINUS 기차역 에 왔다 (뭄바이 다더 서부역) - 대절한 버스가 들어오지 못한다고 해서 2~300미터 짐 끌고 걸어왔다
기다리고 있는 우리 기차와 3조
B1 칸에 탑승
좌석 51 52 53 54 56 한칸 2자리 6자리 총 8침대
나는 32번 떨어져 창쪽 2자리에 위층 - 한가지다
짐은 침대 밑에 넣고 자전거 체인으로 묶어뒀다
맘 편히 9시부터 푹 자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깨우며 내 짐을 비켜달라더니 내가 그냥처다만 보니까 그냥 6명 침대 밑에 너었다 나중에 짐 뺄때 보니 아래칸 주인도 아니었는데 왜 그랬을까?
아뭏든 짐을 묶어놓고 자서 맘 편히 잘 잤다
물론 복대를 하고 있어서 돈 걱정도 안하고~
한번도 화장실도 가지않고 6시 까지 푹 잤는데 기차길 구간에는 로밍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지역이 많은거 같다
비행기 타고와서 제대로 못잤는데 바로 야간열차 12시간 이동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오히려 푹 자서 개운하다
고아 마드가온 역에 도착했고 릭샤 타고 숙소 Hotel Woodlands로 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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