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7.일요일 - 2일차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어제밤에 12시 다되서 해가 졌는데 오늘 아침 4시에 해가 뜬다 - 케플라비크 공항

더운곳에서 와서그런지 너무 추워서 내복을 껴입었다~ㅎㅎ

방장님이 운전대를 잡으셨는데 남의 나라에서 운전이라 공항을 빠져나오기도 쉽지 않다 ~ㅠㅠ

광활한 들판에 아이슬란드 의 보라색 꽃인 루피너스 가 지천에 피었다 차를 세우고 사진 찍고 싶었는데 운전대 잡은 사람 마음이라 어쩔수 없다~ㅠ


가끔 뾰족한 산들도 보이고~ 하늘과 구름이 이쁘다



푸른 초원에 성냥곽 같은 집들이 이쁘다

초행길이다 보니 당연히 길을 좀 헤멨고 돌아 왔다

교회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일요일에는 무료주차 확답을 받았다
아침 6시30분 부터 관광 시작~

할그림스키리캬 교회 = 할그리무르 교회

룸 메이트 김혜경 언니 - 사진찍기 싫어하신다


주상절리 를 본따서 만들었단다


할그림스키리캬 앞쪽에서 인증사진

이번 아이슬란드 여행을 위해 새로 구입한 K2 등산화

9시에 문을 여는데 지금은 아침 7시 다~ㅠ

공항 에서 밤을 지세우고 너무 일찍 관광을 시작했다

김혜경 언니가 저 동상이 누군지 궁금해 하는데 나중에 조회해보고 알려드릴게요
언니는 핸드폰 이 없어서 많이 불편하시겠다

할그림스키리캬 교회를 한바퀴 둘러보고 바다 쪽으로 간다

얕으막하고 정감이 가는 목조 건물

저기 빵집에 줄이 서있다
브리안님이 빵과 커피 드시고 싶어하는데~

이쁜 아이스크림 가게 - 당연히 아직 오픈하지 않았다

이런 특이한 집들을 구경하며 바닷가로 걸어 내려갔다

솔파르 조각 = Sun Voyager


브리안님의 인증사진

김혜경님 사진 찍기 싫으시다고 마지막 사진 이란다
이번 여행에서 힘든점 중 하나가 다들 사진을 안찍으시는거다~ㅠㅠ 서로 품앗이로 찍어주고 해야하는데 ~ 동냥사진 을 너무 많이 부탁해서 죄송하다~ㅠㅠ

솔파르 조각 = Sun Voyager



바다를 항해하는 배

아이슬란드 의 바다는 동해바다와 비슷한데 좀더 짙푸르다
근해인데도 깊다는 뜻이겠지~

하르파 콘서트홀 로 가고 있다
김혜경 언니는 이런여행 싫다며 패키지 여행 가고 싶단다~ㅠㅠ


바다가 깊어서 그런지 큰 유람선 도 정박해 있다


이쁜 하늘과 구름

레이캬비크 노란 등대 - 브리안님의 포즈 멋지다

내 포즈는 왜 이리 엉성한지~ㅠ
아이슬란드 여행 내내 브리안님의 사진과 비교하게되는데 신체구조의 문제가 크다~ㅠㅠ

방장님이 찍으신 건너편 돔이 보이는 등대


하르파 콘서트홀 도 주상절리 를 형상화 한거같다


시드니 의 오페라하우스 가 연상된다

방장님이 찍으신 하르파 콘서트홀

인증사진 - 시간이 너무 일러서 우리는 외관만 보고 다니고 있다~ㅠㅠ


관광지 역사 설영과 김혜경 언니

레이캬비크 바닷가 풍경 - Whale Watching 보트

Whale Watching 티켓 오피스
나는 웨일와칭도 기보고 싶은데~~~

코카콜라 개발자 일까~ ???

레이캬비크 의 주택가 골목길 꽃이 한창이다


아카시아 꽃 비슷한 모양의 노란색 꽃 - 이쁘다

방장님이 레이캬비크 대성당이란다

이끼로 장식한 건물 = 시청???


트외르닌 호수 - 아이슬란드 에서는 이름 부르기가 너무 어렵다 ~ㅠㅠ

트외르닌 호수

버스정류장 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시청이 어디냐고 묻는데 다 모른단다~ㅠ

시청 근처 풍경


트외르닌 호수

아까 그 이끼낀 건물 시청 맞는거 같다


트외르닌 호수 주변집들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조각 같이 늘어서 있는 새들 - 천둥오리

철새 도래지~

레이캬비크 시내를 돌아다니는 PICK UP & DROP OFF 버스 - 레이캬비크 시내와 근교는 대중교통 으로 다녀도 될거같다


넓은 잔디 공원


바닷가 근처의 집들 - 남미 아르헨티나 최남단 우수와야 분위기 와 비슷하다

레인보우 거리

여기서 할그림스키리캬 교회 인증사진 을 찍는다

나도 인증사진 한장

레인보우 스트리트는 70미터 정도 밖에 안된다 ~ㅠㅠ

레인보우 스트리트 앞 벤치

라우가베귀르(여행자) 거리 로 가고있다

유럽 어디나 있는 크리스마스 샵

내 반영 사진

기념품 샾

이제는 기념품 같은데 별 관심 없는데 레이캬비크 를 떠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에 관심이 간다

라우가베귀르(보행자) 거리 - 너무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이 없다~ㅠㅠ
두시간만에 레이캬비크 관광을 끝냈다

브리안님이 사신다고 해서 멋진 빵집에 들어왔다

연어가 들어있는 베이글 2만원 - 언니랑 나눠먹었다

고풍스러운 실내장식

달콤한 디저트도 많이 판다


가보고 싶었던 서진뚝배기에 데려다 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보행자의 거리 = 라우가베귀르 거리

퍼핀 인형 기념품 샾

오늘 날씨는 좀 쌀쌀한데 하늘은 맑고 푸르다

아까부터 아직도 줄서 있는 인기있는 빵집~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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