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베트남 한달살기 ~50

금강저 2024. 1. 29. 08:37

베트남 한달살기 ~50
2024.1.27.토요일 Day24-4 달랏~5

택시 기사님이 고맙기는 하지만 바가지는 쓰기 싫어서 돈이 없다고 엄살을 피워서 달랏꽃밭(꽃정원)까지 87000동억 왔다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지만 싸게 왔다
달랏꽃밭(꽃정원)이 문을 닫아서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제주도의 꽃정원과 비슷하단다
100000동의 입장료 도 아끼고 잘됐다고 생각한다

달랏꽃밭(꽃정원)은 쓰언흐엉호수 옆에 있다

밤이라 그런지 달랏꽃밭(꽃정원) 앞에 야시장 이 열렸다

기지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도 남는다

달랏꽃밭(꽃정원)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올게~~~

아들과 오토바이를 타고 오신 열정적인 베트남 아줌마 가 찍어주셨다

그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달랏 야시장은 아니라고  해서 다시 출발~~~

쓰언흐엉호수 둘레를 걸어서 달랏 야시장으로 간다

도로에 마차도 다니고 전기차도 다닌다

쓰언흐엉호수 야경이 멋지다

한국 관광객 이 타고 지나가는 스트리트카 ~

꽤 멀리 걸었는데 밤공기가 시원하고 야경이 멋져서 지루하지 않다

쓰언흐엉호수 에 오리배도 있다

노래가 흘러나오는 식당~

드디어 달랏 야시장 도착

물론 한국 관광객 엄청 많다

입구에서 공연을 해 먼저 공연부터 봤다

관광객 들에게 무료로 볼거리를 제공해줘서 감사~

난 여기서 전에 잃어버렸던 귀마개를 샀다 140000동
물론 바가지~ㅎ 난 물건값을 잘 못 깍는다~ㅠ

건물 안에도 시장이 있고~

나혼자 산다 에 나온 계단도 있다

여기서 20000동 짜리 달랏 피자 하나 먹고 ~

달랏 피자는 정말 싸고 맛있다 강추~

오징어 가 눈에 띄어서 계산  전에 주문했는데 7500원 ~  완전 바가지~~~ㅠ

계산을 했을때는  벌써 불위에 올라가 쪼그라들고 있었다~ㅠ  후회막심~~~

계단 위에도 멋진 건물들이 있고~~~

계단 아래 야시장도 엄청 크다

사람들이 너무 북적이는 곳이라 그런지 백팩  옆에 꽂아뒀던 우산이 없어졌다~ㅠㅠ

이것저것 사먹는 재미 치즈피자  30000동

치즈피자

실내 시장도 구경하고~

딸기도 사먹었는데 비싸고 맛없다

곶감도 파는데 사고싶다

두유~

난 달랏 시장에 와서 그동안 베트남 여행하면서 길거리에서 못사먹은 한을 푼다~ㅎㅎ

시장구경 끝내고 숙소까지 30분 정도 걸어가는데 길이 약간 위험했다

동화속에 나오는 집 같다

달랏 밤하늘에 달이 이쁘게 떠있다

우리 일행들은 달랏 시장에만 다녀와서 근처에서 치킨 사먹었단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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