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소소한일상

금강저 2017. 7. 17. 16:11

 

소소한 일상

 

2017.6.6. 현충일

어제 선희씨가 전화해서 현충일에 산에 가자고 제안해서 계란언니와 3명이 갑자기 관악산에 왔다

 

우리는 전에 와봤던 코스라 엎어진김에 쉬어간다고 그자리에서 간식 밥 다 먹고 술도 다 마셔버렸다~ㅎ

 

산행은 생략하고 우리동네로 돌아와 계란언니 남동생과 친구가 합류해 내가 먹고싶었던 치맥~~~ㅎ

 

영곤씨가 먹고싶다고 들어간 꼼장어집은 선희씨가 싫단다~ㅠ 신제품 엑스트라 콜드는 맛이 별로......

 

나는 뭐든지 맛있게 잘 먹으니까 간장양념 꼼장어는 거의 내가 다 먹었다~ㅎㅎ

 

 

2017.6.7. 수요일

도서관에 가서 장가계 여행 갈때 챙겨갈 회화책 좀 빌리고.....

 

헌법 무료 강좌가 있다고 해서 1번으로 등록했다   사실 나는 그동안 이런분야에 관심이 없었는데...

 

 

2017.6.10-14  3박5일 장가계 패키지 관광

정말 완전 멋진 장가계 여행을 하고 왔는데 아쉽게도 중국어는 써보지 못했다

 포켓 회화집은 한국어 영어  한자 한어병음  이 같이 나온게 보기 편한거 같다

중국에서 회화책은 꺼내보지도 못했지만... 지금은 노안이 와서 그런지....글씨 큰게 장땡이다~ㅎ

나는 아직도 중국 3개월 배낭여행을 꿈꾸고 있으니 중국어 공부는 계속된다~ㅎㅎ

중국에서 바가지 쓰고 사온 게르마늄은 아리수언니꺼 환불한다고 해서 내꺼까지 10만원 돌려받았다

 

2017.6.19. 월요일

면세점에서 사온 연수맘의 명품 가방(50%)을 주려고 신라스테이에서 만나서 같이 저녘 먹었다

 

2017.6.20. 화요일

 고흥 남고(홍) 매실을 10키로 구매해 매실 액기스를 담았다

설탕은 15키로 한포대를 구매했으니 설탕 덩어리....   집안에 향긋한 매실 향기가 진동한다~ㅎ

 

2017.6.25. 일요일

엄마 병원 다녀오다 본  광고... 진주남강유등축제....이번에는 꼭 가보고 싶다

 

이번달 여러가지 이유로 수영을 중단했는데... 다음달에 트램플린을 배워봐야지....

 

 

2017.6.26. 수요일

나의 위메프에서 쇼핑 재미는 계속중이라 24,900원에 역시즌 케쥬얼 부츠를 샀다

 

9,900원에 쌕시한 흰색 샌들도 샀는데... 병원 밖에 신고 다닐데가 없네~~~

 

 

2017.7.6. 목요일

친구들과 밥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위메프에서 빕스 점심 샐러드바 14,900원 특가판매를 해서....

바베큐 포크 보다는 스시와 피자 올리브가 맛잇다     특히 다양하고 맛있는 디저트는 짱~~~

 

 

2017.7.7. 금요일

나는 아직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동유럽 발칸 반도 여행 갈 꿈을 꾼다     코카서스 지방도.....

 

 

이번달엔 택배 문제로 속을 많이 썩어서 쇼핑을 중단할까도 생각했었다     택배가 터미날에서 몇일 머무르기도 하고 고기인데 배송에 문제가 있어 상할뻔도 하고 구멍난 옷이 배달오고  취소한 제품이 배송되서 여러가지로 신경 쓰고 애를 먹었다    그래도 나쁜점 보다는 잇점이 많다보니 인터넷 쇼핑은 계속되고.....

 

2017.7.13. 목요일

얼마전 TV프로에 나온 이지성님을 보고 꿈꾸는 다락방 책을 빌려다 읽어봤다    R=VD

 

 

계속되는 나의 중국어 공부는 영어교육 전문가이신 문단열 선생님의 자동암기 중국어 ~    쉽다~~~

따라하기와 혼자 말하기 등에서 한국말과 지나친 효과음이 좀 거슬리기도 하지만 잘 만든 교재~ㅎ

 

상상하기 노래하기 말하기 표현늘리기 연기하듯 복습하기 - 언어교육은 대부분 원리가 비슷한거 같다

 

나는 여자다 나는 역사다  -  세상을 바꾼 여성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

 

2017.7.20. 목요일

어제밤에 프렌차이즈 문제점에 대한 TV프로그램을 봤는데 그중에 하나가 혹시 리딩클럽 일까?

 

2017.7.22~23. 단양모임

 

선암계곡 상선암 물놀이~

 

멋진 트래킹 코스였던 단양팔경인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2017.7.25. 화요일

보고싶은 영화라 시사회에도 응모했었는데 오늘 마지막 상영이라 시간을 내 The last word 보러갔다

 

내가 죽기전에 가장 듣고 싶은말 ~  관계에 실패했던 삶 - 어록이라도 만들어야할 정도로 감동적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자신이 실수하지 않았음을,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받고 싶어하는 과정의 연속~~~

 

우울하고 외로운 노년을 보내시다가  80세가 넘어 본인이 꿈꾸던 일(DJ)을 하는 사람이 되셨다

 

인생의 마지막을 빛내줄 최고의 파트너~     시간이 흐르며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관계가 형성됐다

 

진짜 삶을 살기 위한 나만의 와일드 카드 - 삶을 잘 정리하시고 성공적인 부고 기사를 남기고 영면~

"실수가 너를 만든다" 도전을 두려워 하지않고 위험을 감수하던 새로운 날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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