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신시도 대각산-2

금강저 2016. 3. 7. 13:42

 

고군산군도 - 신시도 대각산 - 2016.3.6.일 

 

 

 저기 따뜻한 아스팔트 위에서 다소 과한 점심을 먹고 대각산으로 향해 간다

 바닷가에서 인증사진도 찍고.....

 

 밥 먹고 나니 바람부는 곳에선 많이 추워서 중무장......ㅎ

 해안가가 중국에서 밀려온 쓰레기로 가득하다~ㅠ

 밥 많이 먹고 가파른 길을 오르려니 숨이 턱에 찬다~ㅎ

 두고개를 넘어 대각산으로 가고 있다~ㅎ

 

 월령봉에서 바라볼때는 까마득해서 가고싶지 않았는데 ......맘 먹고 오르니 금방이다~ㅎㅎ

 B조는 저기 어디쯤을 걷고 있겠지~~~~~

 

 외국 어느산에 온듯하다~ㅎ

 

 우리 산악회 여자들 단체사진~ㅎ

 

 

 

 

산이 멋져서 황하석림이라 부르기로 했는데........사진으로 잘 표현할 수 없다~ㅠ

 

 대각산 정상

 

 

 

 고려님 옵션으로 오신 이쁜 언니들......산행도 잘하신다

 

 

 아리수언니가 대각산 타워 위에서 내려찍은 사진~ㅎ

 

 

 우리는 빠른 걸음으로 하산해서 도로 옆 트레킹 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돌아가고 있다

 트레킹 길 표지가 잘 되있다

 구불7길

 여기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찍사 기다리기 귀찮아서.....ㅎ

 저기 계곡을 가로질러 간다

 

 막걸리 마시고 싶어서 진비룡님을 기다리고 있는데.....추워서 안가져 오셨단다~ㅠㅠ

 산을 넘어가는 길이 너무 가팔라 10분쯤 늦게오던 B조가 아스팔트길로 저 버스에 도착했다 

 

군산항에서 우리끼리 시켜먹은 쭈꾸미 광어 멍게....탁월한 선택이었다~ㅋ

 

쭈꾸미 머리에 알(쌀) 좀 들었다~ㅎ

광어 - 양식답지 않게 고소하다~ㅎ

물론 멍게의 상큼한 향~ 끝내준다~ㅎㅎ

 

바다위에 작은 섬들이 떠있는 시원한 조망을 보며 우리 산사랑 식구들과 함께 해서 즐거운 산행이었고 창호님이 여자들은 회값 만원씩 돌려주셔서 기분 업된 하루였다~ㅎ

 

 신시도 대각산 고군산군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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