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 시내관광 2016.3.10
마가 꼈는지 이번에는 진에어가 수요일날 결항해서 아리수언니와 현주언니는 사정이 생겨 하와이 여행을 취소하고 내 친구와 나 둘만 하와이 세미 패키지 4박6일 여행을 가게됐다 자유여행과 패키지의 장점만을 살린 실속 세미 패키지가 오아후섬 일주 투어도 포함되있는데 위메프에서 1,090,000원 - 완전 저렴~ㅎ
와이키키 + 다이아몬드 헤드
하와이를 통일한 카메하메하 대왕 동상
롯데JTB 여행사에서 면세점 만원 할인권을 받아 저렴하게 구입한 헤라 썬크림
진에어 승무원들은 청바지등 케주얼 웨어를 입고 있어 나이 보다 애뙤어 보인다
저가 항공이다 보니 식사(기내식-함박스테이크)가 조금 부실하다~ㅠ
비행기 타서 항상 공짜로 즐겨 마시던 맥주를 하나에 5,000원이나 내고 마시기 아까워 침만 삼킨다~ㅠ
조식으로 제공되는 빵과 바나나 물.....다소 부족해서 내 빠다코코낫도 함께 먹고 있다
저가 항공이다보니 추운 개내에서 필수로 사용하는 담요도 돈(15,000원)을 내고 사야한다
진에어 LJ601편 - 갈때 7시간 40분이 소요되는데 다행히 자리가 많이 남아서 편하게 누워서 왔다
호놀룰루 공항 밖으로 나왔는데 제주도 보다 못한 분위기의 첫인상~ㅠ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먼저 파고다 호텔 런치 부페에서 점심식사 - 음식이 전반적으로 좀 짜다~ㅠ
디저트는 너무 맛있다~ㅎ 미국에 온 실감나게 식사 후 1달러씩 팁을 주란다
Welcome 조개 목걸이가 근사하긴한데 꽃 목걸리가 아니라 좀 아쉽다
우리 가이드가 바람에 언덕가는 길에 차를 세우고 인물사진 한장~ㅎ
바람의 언덕 - 바람이 장난 아니게 쎄다~ㅠ
NU'UANU PALI LOOKOUT - 일행들은 춥다고 차에서 내리지도 않는데 우리만 팔리 전망대에 다녀왔다~ㅎ
내가 찍은 내 스타일의 야생 닭 사진
가이드가 찍은 가이드 스타일의 닭 사진
하와이에서 마구 떠돌아 다니는 닭들을 많이 보게되는데 누가 주인일까~~~
서로 스타일이 다를뿐인데....가이드가 자기 스타일을 나에게 가르치려고 한다~ㅎ
팔리 전망대 (바람산) - 오아후 베스트 뷰포인트란다
바람의 언덕 전망대에서 본 풍경이 꽤 멋진데....우리 일행들은 관심도 없어 좀 안타깝다~ㅠ(쇼핑족~)
호텔 체크인 시간이 3시라 시간 떼우려고 하는 호놀룰루 시내관광
주청사 관광은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창문 넘어로.....
아울라니 궁전과 카메하메하 대왕 동상 앞에서 포토 타임
대왕을 능가하는 나의 포스~~~
우리 가이드가 이렇게 저렇게 열심히 사진 찍어주고 있다~ㅎ
뿌리가 나무 줄기에서 내려와 땅에 박혀 다시 줄기가 되는 특이한 반얀트리~
3시에 맞춰 우리가 묵을 와이키키 일급 호텔인 퀸카피올라니 스텐다드 룸에 체크인 했다
다이아몬드 헤드 조망이라고 했는데......블라인드식 창문에 틈이있어서 황소바람이 쑥쑥 들어온다~ㅠ
스텐다드룸 방이랑 침대가 너무 좁아서 거의 여관 수준이다~ㅠㅠ
도보 3분 거리의 와이키키에 나가보려고 했는데 문이 잠기지 않아 수리하는 동안 방에서 기다려야만 했다
와이키키의 명성 답게 써핑하는 사람들이 많고 파도도 높이 넘실댄다
해변에 누워 썬텐하는 사람들도 많고.....나무 사이에 해먹도 보인다~ㅎ
와이키키 다운타운을 배경으로.....
니가 가라 하와이....드디어 내가 왔다~ㅎ
유명한 반얀트리도 보인다
공원에서 여러가지 행사를 하는데 그중에 하나 훌라춤 강습
우쿠렐레와 멀리 보이는 푸드트럭..... 공원 분위기 여유롭고 자유분방해서 좋았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