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도 가이드-2 2015.10.3~4
큰말(선촌)으로 돌아와 숙영지에 들리지도 않고 바로 일몰 보러 죽노골로 향한다
때뿌루 해변
소야도에 처음 왔을때 텐트쳤던 자리~ㅎ
포즈는 다정하게~ㅎ
지름길을 이용해 마을에서 고개 넘어 때뿌루 해변을 지나 팬션 오른쪽 길로 국사봉으로 가고 있다
길가에 떨어진 알밤도 주으며......ㅎ
가을이 깊어가며 단풍도 제법이다~ㅎ
소야도 바다갈라짐 - 모세의 기적(갓섬(목바위) - 간뎃섬 - 물푸레섬)
국사봉 트래킹 길이 쭉뻗은 나무도 멋지고 참 좋다~
국사봉 정상 - 저번엔 못본거 같은 십자가가 서있네~ㅎ
국사봉 정상에서 주변의 섬들이 보인다~
국사봉에서 반대쪽으로도 길이 있다는 다오님 말만 듣고 내려가다 오지탐험 알바 중~ㅠㅠ
알바는 했어도 다행히 내가 한번 와보고 싶었던 텃골로 내려왔다(넘쳐나는 탐험정신~ㅎ)
알바하는 와중에도 썬글래스를 찾아 쓰고 사진찍는 천선수~~~ㅎ
인적이 드문곳에서 세명이 단체사진 찍는 방법 - 거울을 이용한다
저번에 도로따라 걸어와봤던 버섯집 - 이상하게 도로가에 뱀이 나와있다~ㅠ
텃골인지~ 큰말인지~ ㅎㅎ
내가 소야도 인증샷 찍기 좋아하는 삼거리에서 단체사진 찍어주실 남자분들을 만났다~ㅎ
내 걷는 뒷모습이 X-man 여전사 같다고 찍어주셨다~ㅎㅎ
알바하느라 시간이 많이 늦어진거 같아 서둘러 때뿌루해변 옆 편한 산책길을 이용해 중노골로 가고 있다
다행히 일몰시간에 늦지는 않았다
여기에서도 낚시꾼들이 캠핑을 한다 ( 수퍼문이라 밤에 물이 많이 들어와 잘 주무셨는지 걱정했다)
뒷목섬(다음에는 일몰시간과 간조시간이 맞아 한번 걸어서 들어가보고 싶다)
중노골 해변
다오님의 중노골 일몰 실루엣 사진~
중노골 일몰 - 외로운 작은 점으로 존재하는 나~ㅎ
에바언니~
나도 이런 사진 꼭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ㅎㅎ
에바 언니가 연출한 사진인데 완전 작품이네~ㅎㅎ
다오님 촬영에 너무 열중이시네~ㅎ
나도~ㅎ
에바언니도~~~~~
바위 넘어 진정한 중노골 해변으로 보이는 곳으로 갔다
산에 빛이 가려져 너무 어두워서 다시 돌아옴~
중간 바위에서 간식 좀 먹고 일몰이 아주 잘 보이는 해변 맨 끝으로 왔다
다오님은 갯바위에 올라가 작품활동 중~
에바언니의 중노골 일몰사진~ 드디어 일몰 끝~~~
내가 찍은 중노골 일몰 사진들 ~ 잘찍은건 아닌데 정이 가네~~~ㅎ
소야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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