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소야도 가이드-1 2015.10.3~4

금강저 2015. 10. 5. 14:29

 

소야도 가이드-1    2015.10.3~4

 

2015년 10월 3일(토) - 개천절

개천절 연휴를 맞아 흑산도 옆의 영산도에 가보려고 했는데 입도인원 40명 제한에 걸려 포기하고 그냥 가까운 소야도로 방향을 돌렸다

다오님이 차를 가지고 오신다고해서 오이도역에서 에바언니랑 만나서 차를 얻어타고 오니 너무 편하다~ㅎ

버스에서 내려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걷는게 너무 힘들었는데......다오님 감사~^*^

 

사진은 에바언니 스마트폰 사진을 기준으로 거기에 다오님과 내 사진을 추가로 올림~ㅎ

 

내가 찍은 방아머리 해물칼국수~ㅎ(3인분 같은 2인분 22,000원) 너무 맛있다~

 

 

소야도 행 배를 기다리고 있는데 꽃게잡이 어선이 들어왔다      암게만 남아있고 개인에게 판매를 하지는 않는단다~ㅠ

 

                 꽃게 먹고싶다~~~ㅎ

 

오늘 바람 엄청 심하네~~~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배 타기 전에 3명 단체사진~ㅎ

 

 

 

나는 이제 배 위에서 시간보내는데 도통한거 같다~ㅎ

 

누가 주인공이니~~~

 

갈매기 밥주기..... 순간 나 겁먹었다~ㅋㅋ

 

 

1시간 정도 지나 자월도에 도착했다    당일도 가능한 섬이라는데.....다음에 꼭 가봐야지~~~~~

 

 

 

 

 

 

 

 

 

이사람  저사람과 한장씩 기념사진 촬영하려니 바쁘다~ㅋㅋ

 

배 위에서 단체사진~ㅎ

 

 우리를 소야도에 내려놓고 덕적도를 향한 대부고속페리2호 - 이상하게 선착장에서 기다리고 있어야할 공영버스가 없다~ㅠㅠ

 

 

당신만을 위한 소설같은 여행 이번에는 에바언니를 위해 준비했습니다~ㅎ

 

 

 

다오님이 내사진도 찍어주셨네~ㅎ

 

 

 참을성 부족한 내가 버스 한시간 기다리느니 숙영지까지 30분 정도 걸릴거니까 걸어가자고 제안했다~ㅠ

 

 

 

크고 무거운 배낭을 메고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여기서 내려가는 버스를 만났지만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고 계속 걷다가 우리를 위해 바로 돌아오는 버스를 잡아타고 택시처럼 보건소 앞에 내렸다(1인1000원)

 

 

바다갈라짐의 조석표상 간조가 14:01 로 되어있어 정자에 짐만 내려놓고 서둘러 갓섬-작은목(목바위)으로 트래킹을 간다

 

 

방파제 입구에서 인증샷 - 갓섬(조개패)

 

 

 

 

 

 

에바언니 덕분에 멋진 뒷모습 사진을 많이 찍었다

 

간뎃섬(가운데섬)

 

 

 

비교적 시간대가 잘 맞았고 서둘러서 멋진 바다갈라짐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오늘 밤 묵을 숙영지가 있는 큰말(선촌)도 보인다

 

 

 

한껏 포즈를 잡아본다~ㅎ

 

 

 

 

 

파란 가을 하늘이 참 이쁘다~~~

 

 

 

바다감라짐에 쭉 뻗은 길까지 여한없이 보고난 후에 조개무덤에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낸다

 

새하얀 조개패~

 

 

 

 

 

 

 

 

 

 

 

 

 

 

 

다오님의 암벽등반 본능~ㅎ

 

 

 

 

 

 

 

 

 

 

 

 

빠졌던 물이 빠른 속도로 밀려들어 오고 있다

 

 

물 빠지면 갯벌이 펼쳐지는데 할머니들이 낙지를 잡고 계신다~   낙지 잡을 재주는 없고 나중에 사먹어야지~~~ㅎ

 

 

소야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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