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30.금 칠레 15 칠레노 가는길 3 ~ 칠레노 산장

칠레노 쪽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로를 따라 센트럴 쪽으로 내려간다 유니폼 입은 축구선수들이 가이드를 동반해서 베이스 또레스 다녀가는거 같다 ㅎ

계곡 아래로 멋진 급류가 흐른다

안으로 끝없이 길게 쭉 뻗어있는 계곡 ~

Windy Pass 라는 표지판이 있고 정말 여기는 바람이 쎄게 분다 여기서 인도 순례자 같은 분을 만났는데 나 보고 다 왔다고 해냈다고 칭찬하시며 칠레노가 저 아래 있다는데 내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ㅠ 윈디 패스 인증사진 한장 부탁하고 싶은데 아저씨가 너무 노숙자처럼 생기셔서 정말 내 핸드폰 들고 도망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되서 패스 ~ ㅠ

계곡 은 정말 깊고 멋진거 같다 ㅎ

이런길을 계속 내려간다 내려가면 다시 올라와야하는데

굽이처 흐르는 화이트 레피도

칠레노에서 올라오다가 바위에 걸터앉아 쉬는 사람들

아까 보다는 깨끗해보여 이 계곡물을 받아서 마셨다

파란하늘 과 야생화

당일 트레킹 으로 토레스델파이네 삼봉 보고 돌아오는 사람 ~ 지처보인다

이런 협곡 을 계속 걷는다

얼마나 더 가면될까?


Hotel Las Torres Refugio Chileno Mirador Las Torres 이정표가 두서가 없다 ㅠㅠ 고도 표시 일까?

말 이 다니는 길과 사람 다니는길 표시 - 말똥 냄새가 너무 싫다

작은 다리가 나오고 ~ 누구는 여기서 퓨마 를 봤다는데

다리 양쪽으로 급류가 흐른다


다리 건너편에 칠레노 산장 보인다 ㅎ

칠레노 산장

깃발 너머로 토레스델파이네 삼봉 보인다 ㅎ

칠레노 산장의 바 LAS TORRES PATAGONIA

식당안에 배낭을 쌓아놓고 Base Torres 에 간거 같다

트레킹 후 칠레노 산장 옆 야외 테이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

여기가 캠핑장 리셉션 이고 안에 키친이 있다 지도를 열심히 보고있는 커플 ~

나는 이번에는 선착순 안에 들 정도로 칠레노 산장에 빨리 도착했는데도 13번 텐트를 받았다 너무 멀어서 바꿔달랬더니 안된단다 ㅠㅠ

캠핑장 키친에서 전자레인지 도 사용할 수 있고 컵과 접시 수저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ㅎ

토레스델파이네 W Circuit 지도

토레스 델 파이네 회로 = 순환 지도

여기서 파는 맥주는 8000CLP = 13500원 이란다 ㅠ

나의 늦은 점심 식사 ㅎ 빵 샌드위치 포카리스웨트 코코아 대추야자 건망고

산장에서 보이는 토레스델파이네 삼봉 구름 ~

경사지에 세워놓은 텐트들

프레임 포토존 에서 찍은 토레스델파이네 와 계곡 사진

Mirador BASE TORRES 4km

이쪽으로 가면 삼봉에 갈 수 있는거 같다

13번 내 텐트 사다리가 고정되있지 않아서 위험하다 ㅠ

내 텐트 보다 더 열악한 언덕위의 텐트들 ~ 40만원 ㅠ

삼봉을 조망하고 있는 커플 ~

그들에게 내 인증사진 을 부탁했다 ㅎ

앉아서 찍어서 삼봉 잘 안보인다 ㅠㅠ

그래도 3일 동안 열심히 걸어서 지금 여기 서있는 내가 대단하다 칭찬해 ~~~

삼봉 더 많이 보였으면 좋았을텐데 ~


책 읽고 사람 올라가는 사람 내려가는 사람 두서가 없다

퓨마가 건넜던 다리 와 휴식하는 사람

Mirador Base Torres CHILENO HOTEL LAS TORRES CENTRAL 웰컴센터 Laguna Amarga 이게 내가 내일 가야해서 알아야할 정보의 전부로 토레스델파이네 트레킹은 너무 심플하다 ㅎ
노란색 라인이 O Circuit 인데 어떨지 궁금하지만 체력이 안된다 ㅠ

따뜻한 물 샤워하고 왔더니 말들이 와있고 저 남자 무릎보호대 장난아니다 ㅎ

캠핑장 리셉션에서 빳데리 충전 하고 있었는데 한국 젊은이들 이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는데 웰컴 드링크 라는 말이 들린다 여자직원은 아무말도 안했는데 남자직원만 말해준다 ㅠㅠ 바에 가서 이름을 말하면 줄거란다 ㅎ
어제 쿠에르노스 에서는 웰컴 드링크 받을 수 있는 쪽지를 줬는데 이상하게 한국 젊은이들은 못받았단다 ㅠ

웰컴 드링크 생맥주 한잔 ㅎ

나는 파타고니아 생맥주 마시려고 했는데 라거 캔을 갈아서 신선한 라거로 마셨다

여행 시작부터 한달을 가지고 다녔던 육포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ㅎ

3일 동안 같은 코스를 걸었던 한국 젊은이들과 처음으로 합석을 했다 ㅎ 게토레이도 8000CLP 란다

여자분 한명 남자분 3명이었는데 남자분 한명이 오늘은 센트럴 에서 주무신단다 오늘 아침에 쿠에르노스 캠핑장 키친에서 인증사진 안찍은걸 후회했다 ㅠㅠ

반가웠고 심적으로 의지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ㅎ
룸메이트 남자 두분 30세 29세 로 비슷한 나이인데 깍듯이 형님 이라고 부른다 ㅎ
6개월 동안 여행하고 있다는 분을 보니 내가 옛날에 1년 동안 세계여행 했던 때가 떠오르고 다들 설명절 전에 한국에 돌아가 엄마에게 먹고 싶은거 만들어 달라겠다는 말을 들으니 나도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싶다 ㅠ

옆 테이블 사람에게 기념사진을 부탁했다 ㅎ

난 방금 샤워하고 나와서 완전 쌩얼인데 ~~~

젊은이들은 아르헨티나 엘 찰텐 El Chalten 에 가서 피츠로이 Laguna de Los Tres 에 갈거란다

나도 아르헨티나 엘 찰텐 El Chalten 에 갔었는데 피츠로이 Laguna de Los Tres 에 갔었는지는 잘 생각이 안난다 ㅠ 무슨 호수 트레킹 은 했었는데 ~

불타는 고구마 로 유명한 피츠로이 Laguna de Los Tres 나는 안갔던거 같은데 ~ 이번에 가볼걸 그랬다

중간에 있는 카프리 호수 여기까지 평화로운 트레킹 을 했던거 같은데 ~ 확실하지 않다 ㅠ

웰컴 드링크 다 마시고 나와서 피크닉 테이블에서 늪지대 건널때 젖은 신발 말리며 본 삼봉 아직도 구름 ~

칠레 전통모자 쓰신분이 마부

태워주면 좋을텐데 빈 말로 내려간다 ㅠ
햇볕에 말똥 냄새 나는 신말 양말 샤워 후 젖은 머리 말리고 있는데 누가 와서 어깨를 두드리길래 보니 런던 남자였다 ㅎ 토레스델파이네 베이스 까지 가서 삼봉 보고 내려왔고 지금부터 하산해 센트럴에서 잘거란다 ㅎ 역시 스트롱 맨이고 오늘도 26키로 정도 걷는거다 ㅠ 나도 아까 도착하자마자 베이스 에 갔으면 어땧을까?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됐지만 그래도 섭섭해서 간단히 컵라면 과 소세지 로 저녁을 먹는다 전자레인지와 접시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ㅎ

6시도 안됐는데 내일 새벽 산행을 위해 텐트에 자러간다

나의 40만원 짜리 텐트 뷰 ~


어제부터 침낭 두개를 깔고 덮고 다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은 약간 추워서 바람이 들어와 침낭 안에서 잘까 고민했다 ㅎ

마지막 남겨놓고 케토톱 을 아낌없이 붙이고 취침

두시간만에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 Refugio Chileno ~ Guarderia Torres Trail 지도를 다시 한번 살펴본다
내일 새벽 3시50분에 한국 젊은이들을 만나 Mirador Base Las Torres 까지 다녀오면된다 화이팅 ~






내가 볼 수 있는 삼봉 Base Las Torres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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