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3국 배낭여행 ~ 45
2025.6.4.수요일 19일차 조지아 메스티아 ~
우쉬굴리 - 1

오늘은 조지아 우쉬굴리 - 유럽에서 가장 높은 오지마을 에 간다
아침식사 는 어제 남긴 카레를 데워서 먹고 트레킹 갈 짐과 맡길 짐을 구분해서 싼다

케리어를 숙소 Tetne Qor Guest house 키친 구석에 다 세워두고 ~

Tetne Qor Guest house 숙소 앞에서 어제 운전해준 기사님을 기다리며 설산 인증사진 ㅎ

8시30분에 출발해서 공항을 지나 산길을 달리는데 우쉬바 산 봉우리 두개가 보인다 ㅎㅎ

빨리 차를 세우지 않으면 구름에 덮여버릴텐데~

전망대 에 차를 세우고 우쉬바 산 봉우리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구름에 가려 메스티아 마을 사진 찍으며 기다려본다

메스티아 마을 사진 - 방장님이 당겨서 찍어보라고 해서~

기다리다보니 우쉬바산 한쪽 봉우리는 보여준다 ㅎ


GISTOLA = 지스톨라 산

우히리 패스 를 지나 엔그리 강 옆에 사랑의 타워 도 있다 ㅎ

어제밤에 별로 못자서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벌써 우쉬굴리 에 도착했다 1시간20분 걸림 200라리

차창밖 으로 본 우쉬굴리 - 생각 보다 별로 ~

Shkhara Glacier 슈카라 빙하 글레이셜 보이기 시작했다 ㅎ 이 청정지역에서 골재체취를 한다 ㅠㅠ

DELICA 타고 빙하 보러 들어가는데 눈이 마치 빙하 처럼 밀려왔다

Shkhara Glacier Restaurant 에서 Shkhara Glacier 슈카라 글레이셜 인증사진 - 우쉬굴리 에서 차로 30분 걸림 100라리 왕복
오늘 아침식사 사진도 잊고 안찍었는데... Shkhara Glacier Restaurant 사진도 깜빡했다 ㅠ 작은 오두막이었는데 영업은 안한다 ㅠ


Shkhara Glacier 슈카라 글레이셜 로 걸어가며 인증사진 을 찍어본다 ㅎ

손경락님이 다 똑같은 자리에서 찍어주셨다 ㅎ

이정표 Shkhara Glacier 슈카라 글레이셜 1.8키로 45분 - 차를 타고와도 왕복 90분 넘게 걸어야한다

Shkhara Glacier 슈카라 글레이셜 이정표 인증사진
Shkhara 슈카라 산 5193m

10분 정도 가니까 또 이정표 가 나온다 우쉬굴리 USHGULI 까지 8.6키로 2시간 25분 멀다 ㅠ

Shkhara Glacier 슈카라 글레이셜 보이는데 입구에서 보는것보다 시야가 좁다 ㅠㅠ

뒤도 한번 돌아보고 ~~~

맑은 개울물이 흘러내린다

너덜길이라 위험하고 희바탕에 빨간줄 이정표 따라간다

차에서 내려 1시간 만에 드디어 Shkhara Glacier 슈카라 글레이셜 바로 앞 까지 왔다 ㅎ

왼쪽으로 빙하 흘러내린거 보인다 ㅎ

Shkhara Glacier 슈카라 글레이셜 인증사진 찍는거 때문에 하이디님과 언쟁이 있었는데 나는 정성껏 잘 찍어드렸는데 내 사진을 너무 성의없이 찍어주셔서 화가났다 ㅠㅠ 똥손이라며 일부러 그러시는거 같다 ㅠ

너무 가까이에 섰던 내 잘못 인것도 같아 멀리 바위에 서서~ Shkhara Glacier 슈카라 글레이셜 인증사진

바위 까지 너덜길을 세번이나 왔다갔다 하며 찍었는데 안되서 더부러 언니에게 다시 부탁했다 ㅠ

정말 눈이 잘 안보이시는걸까?

더부러 언니가 찍은 사진도 썩 마음에 들진 않아서 수정을 했다 ㅠ

마지막으로 Shkhara Glacier 슈카라 글레이셜 사진 한번 더 찍어본다 멋지다 ㅎ


더부러 언니가 뒷모습 사진도 찍자고 해서~
우리 둘은 사진에 진심이다 ㅎ

내려가면서 본 흰 물줄기

앞에 보이는 설산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하다

여러줄기의 물이 모여 엔그리 강을 이루고 빠르게 흘러 간다

내러가다가 아쉬운 마음에 방장님께 사진 부탁드렸다

물길과 어우러진 Shkhara Glacier 슈카라 글레이셜

우리 기사님 차에서 기다리기 따분하셨던지 올라와서 나물 따서 우리 맛보라고 주고 같이 걸어내려간다 유쾌한 기사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었다 ㅎ

차 타고 가다가 끝없이 펼쳐진 노란꽃밭에서 내려 Shkhara Glacier 슈카라 글레이셜 사진을 더 찍어본다

이제 옥경언니와 둘이서 서로 교대로 사진을 찍어준다



노란색 꽃 많이 나오게 앉아서도 찍고 ~



다리 펼치고도 찍고 ~

뒤돌아서도 찍어본다 ㅎ ㅎ




길에서도 찍고 ~

Shkhara Glacier 슈카라 글레이셜 과 여한없이 사진 찍고 다시 차 타고 숙소로 왔다 안젤리나 게스트하우스

안젤리나 게스트하우스 는 작은 가족형 민박집인데 아직 청소가 덜되서 벤치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테이블에 둘러앉아 먹어보기도 처음인데 Shkhara Glacier 슈카라 글레이셜 바라보며 먹으니 꿀 맛 이다 ㅎㅎ 2140미터 점심

안젤리나 게스트하우스 집 딸이 영어를 한다

언덕위 정교회 Lamaria Church 구경 간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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