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코카서스 3국 배낭여행 ~ 44

금강저 2025. 6. 4. 09:05

코카서스 3국 배낭여행 ~ 44
2025.6.3.화요일 18일차  조지아 메스티아 ~7
코룰디 호수 Koruldi Lakes ~ 2

코룰디 호수 Koruldi Lakes 보고 내려가는 길에 있는 작은 십자가  ~  여기가 십자가 전망대는 아니다

아까 처음으로 지나갔던 눈길

물밀듯이 하산하는 사람들

조금씩 벗겨지는 구름 ㅎ

코카서스 산맥 잘 보인다

델리카 들이 많이 서있는 카페로 내려간다

카페 메뉴 핫 드링크는 티 와 커피 나는 티 8라리 ~ 전통차라는데 맹물 같아서  설탕 듬뿍넣어  마셨다 화장실 1라리

카페 창문으로 우쉬바 산 봉우리 보이기 시작해서 밖에 나왔다 ㅎ

점점 우쉬바 두개의 봉우리 보이기 시작 한다

마이산의 암봉 숫봉 같다 ㅎ

우쉬바 산 봉우리를 머리에 이고 인증사진 ㅎ

우리는 우쉬바 산 봉우리 본 사람들이다 ㅎㅎ 좀 전에 카페 안에 한국사람들 가득했는데 우쉬바 산 봉우리 못 보고 가셨다 ㅎ

우쉬바 산 봉우리 -  이게  최선이다 ㅎ

반대쪽에 산

파란하늘 과 코카서스 산맥 인증사진 ㅎㅎ

이렇게 흰 산맥으로 둘러쌓인 길을 걸어서 행복하다

여기에 호수 있는데 코룰디 호수 는 아니다

그래도 더 큰 호수라 설산과 구름 반영도 보인다 ㅎ

우리는 짚차 다니는 너른 길을 걸어서 십자가 전망대 로 가고 있다

길가에 피어난 노란꽃 ㅎ

만병초

앞서 가시는 방장님

들꽃이 만발한 들판 ㅎ

중락님이 찍어주셨다 ㅎ  감사합니다

중락님은 꽃을 좋아하셔서 꽃 사진을 즐겨 찍으신다

꽃길 만 걷고있다 ㅎㅎㅎ

꽃길 인증사진

더부러 언니와 교대로 꽃길 인증사진 ㅎ

짚차 안타고 걷는게 좋은거 같다 ㅎㅎ

설샤 인증사진 ~  파란하늘 과 설산 초록색 식물들이 조화롭게 아름답다 ㅎ

십자가 전망대  가기전에 작은 카페

이런 사각 프레임 도 있다

나무로 만든 하트

십자가 전망대  가기전에 작은 카페 = 문을 열지는 않았다 ㅠ 그래서 먼저 내려가셨던 클리오님이 우리 기다리다가 추워서 메스티아 시내 까지 숲길을 걸어서  가셨단다 ㅠ

카페에서 시간 보내기~  ㅎ  옥경 언니가 찍어주셨다

드디어 십자가 전망대 보인다

십자가 전망대 위에서 ~  인증사진

십자가 전망대 에서 본 메스티아 조망 ~

십자가 전망대 에 있는 큰 십자가 ~ 메스티아 마을 에서도 올려다 보인다 ㅎ

십자가 전망대 부터 DELICA 타고 내려오며 본 조망

어제 건넜던 비행장 옆 다리

공항  활주로 도 보인다 ㅎ

긴 활주로 인데 지역적으로 이착륙  하기 위험 하단다 ㅠ

작은 정교회 도 보인다

정교회 와 어우러진 목가적인 풍경 - 스위스 처럼 아름답다 ㅎ

방장님은 비행장 에서 내려서 사진 찍으며 오신다고 오늘 카레  만들 재료를 나보고 사오란다   그저께  갔던 고기집에 돼지고기 가 다 떨어져서 내일 오라고 해서 야채만 17에 사고 코시키 박물관 가는 골목에서 냉동 돼지고기 12라리 를 샀다 심부름 값 10라리

메스티아 센터 공원 안에 있는 여제 동상  - 특이하고 이쁘다 ㅎ

언니들이 준비한 카레와 감자밥

토마토를 반찬 삼아 방장님의 와인과 먹는다 ㅎ

술이 부족해 다운타운 리퀴드 샾 까지 조지아 도수 높은 와인 차차 사러 갔다 ㅎ

돌아오다가 본 설산 =  저녁에 구름 한점 걸치지 않은 설산을 볼 수 있다  ㅎ

CHACHA 차차 30라리 제일 싼거 40도 - 과일 향기가 나는 고량주 맛이다 ㅎ  남은 등갈삐  찜과 마셨는데 뒤끝 없다  ㅎ

메스티아 숙소에서는 긴 테이블 이 있어서 몇자례 다같이 식사를 함께 했다 ㅎ   이제 조지아 여행도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끝까지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