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일월 수목원 + 광교호수공원

금강저 2025. 4. 19. 01:34

일월 수목원 + 광교호수공원  2025.4.18.금요일
아주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수원으로 여행을 갔다

일월 수목원 실내 나비정원 - 많은 유치원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나도 한장 ~

윤이맘 이 멋지다고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실내에서 창밖 정원을 바라 보며 - 테이블에서 음식섭취 금지 ㅠㅠ

온실 앞 파라솔 아래~

피크닉 가는 기분으로 내가 준비해간 과일 ~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눈치보며 먹느라 체한거 같다 ㅠ

입장료 4000원 인데 꽃밭을 이쁘게 잘 가꿔놨다

이쁜 튜울립 배경으로 ~

수선화

겹수선화 아니란다

일월 수목원 단체사진 ㅎ

호수 주변으로 난 길을 걷는데 입장료 안내고도 호수 한바퀴 돌 수 있다 ㅠ

습지공원

호수 주변길에 벚꽃이 지고 있다

계란  같은 수선화

초록이 이쁘다

눈물의 여왕  촬영지 라고 해서 다시 보는데~

전체적으로 규모가 좀 작고 수목원 이라고 하기엔 큰 나무들이 너무 없다 ㅠ

식물원 안에서 모네 행사를 하는데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다 ㅎ

아주머니들이 이쁘다며 찍어주셨다 ㅎ

내 포즈는 좀 엉성한거 같다 ㅠ

온실이라서 너무 덥다 ㅠ

이런 화실이 있으면 좋을거 같다 ㅎ

눈물의 여왕에서 온실이 퀸즈 백화점 옥상 정원으로 나왔단다 ㅎㅎ

정원 가꾸는데도 도구가 많이 필요하다

다산 선생님이 정원가 셨단다 ㅎ

일월 수목원 앞 순두부집 - 전부  맛있다  ㅎ

분명히 광교저수지에 가려고 했는데~

순식간에 광교호수공원 으로 둔갑해버렸다 ㅠㅠ

그래서 우리는 원천호수에 와버렸다 ㅠㅠ 광교 저수지 벚꽃길 걸으려고 했는데 완전히 삼천포로 빠졌다 ㅠ

19번 버스 기사님이 버스 종점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광교호수공원 나온다고 했는데 거기는 신대저수지 이고 이곳도 광교호수공원 이다 ㅠ

갤러리아 백화점 옆 던킨도너츠 에서 SK 공짜 쿠폰으로 도너츠 하나씩 먹고~

호수 걷기 전에 카페인 충전 먼저 해야한다고 해서~

카페 건물 5층 구름전망대에서 본 호수 전경

건물 옥상 정원 조팝나무

카페 아포카토

이런 호수 수변길을 걷는다

광교 호수공원 인증사진

다음에는 꼭 광교저수지에 가봐야지~~~

타운 하우스 와 고층 아파트

가운데 우리가 버스에서 내린 수원 컨벤션 센터

30분만에 거의 다 돌아서 광교호수공원 버스정류장 으로 갈까했는데 수원역 까지 더 오래 걸린다 ㅠ

공연장도 있고~

광교호수공원 은 버스타고 가기에 일산호수공원 보다 접근성이 더 편한거 같다

한주 일찍왔으면 벚꽃 길을 걸었을 텐데~

주변에 식당도 많고 카페도 많은데 외국인이 앉아있으니 외국에 온 듯 하다 ㅎㅎ

다시 수원 컨벤션 센터 로 가서 버스타고 수원역으로

다행히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앉아서 편하게 갔다 내년에 꼭 봉녕사 와 광교저수지에 가봐야겠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미공원 +월미산  (0) 2025.04.22
제천 여행  (0) 2025.04.20
2025.3.28~31 추자도 진도 - 5  (0) 2025.04.04
2025.3.28~31 추자도 진도 - 4  (0) 2025.04.04
2025.3.28~31 추자도 진도 - 3  (0)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