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귀광 배낭여행 ~16
2025년 2월 20일 목요일 8일차 구이양(귀양) 청암고진 검령산 공원 - 칸주팅 정자 홍푸사

서문 이후 성과길이 막혀서 내려와 장윈가를 다시 걷는다 오늘 이길 몇번씩 왔다갔다 해서 장원급제 하겠다 ㅎㅎ

청암고진은 리장고성 과 비슷한데 수로가 없어서 관광객 이 별로 없는거 같다 ㅠ 역시 물이 중요하다

옛날 부자집이 식당으로 바뀌었다가 망했다 ㅠㅠ

장공관 - 공짜로 들어갈 수 있다 ㅎ

찰떡 롤파이 인데 맛있어 보인다 배 불러서 패스~

청암고진 의 푸른 빛 나는 돌이 이걸까? 바닥에 깔린 돌이라고 했는데 그렀다면 검푸른 돌이다 ㅎ

마지막으로 청암고진 북문 인증사진 - 청암고진 - 영화 촬영지 로 유명해 짐

아까 갔던 가파른 청암고진 성곽길 도 올려다보고 ~

청암고진 북문 앞에 음료 자판기와 작은 카페테리아 가 있다

8귀주인대명주관 인증사진

명희언니가 술을 살까 했는데 기차 타면 빼길거 같아서 못삼 ~ㅠㅠ 기차 타려면 칼 뿐만아니라 술도 마음대로 못가지고 탄다 ㅠ

귀주성 에서 유명한 술

8대 명주

귀양청주가 유명하다고 ~

청주 - 마음은 한병 사와서 제사지낼때 쓰고 싶다 ㅎ

직원이 두병 까지는 괜찮다고 하는데 ~
나중에 알았는데 개봉하지 않은 술은 괜찮다고 ~ㅎ


북문이 메인인거 같이 상가를 길게 많이 통과해서 나간다 중국에서는 원래 나갈때는 상가를 많이 지나간다 ㅠ

식당도 있는데 청암고진에서 무료 시식을 너무 많이 해서 배가 부르다 ㅎㅎ

다리 아픈데 걷는길이 길어도 너무 길다 ㅠㅠ

북문에도 매표소가 있다 비지터 써비스 쎈터 - 티켓팅 센터 남문 북문 두군데 에만 있단다 남문 강추~

입구에서 셔틀을 타고 가는 사람들도 있다 제일 번화한 주차장 이 택시 잡기 좋다고 했는데 북문에도 택시 한대도 안보인다 ㅠ

우리는 10분정도 더 걸어가서 버스 타고 시내로 간다

210번 타려고 기다렸는데 203번 버스가 먼저와서 그냥 타고 검령산 공원으로 간다 버스비 딸랑 3원 내고 1시간 정도 타고 간다 ㅎㅎ

명희언니가 구글맵에서 구이양 검령산 공원 을 조회하셨다

버스 창밖으로 보이는 지하철역 입구

구글지도에서 내 위치 실시간으로 잘 나온다 ㅎ

버스 안에서 젊은이들에게 검령산 공원 가는길을 물었더니 지하철 타고 가라는데 중국은 지하철비가 비싸서 택시비 가 더 싸단다 ㅠ

구글지도에서 보면 갑수루 가는 방향이다 버스가 쭉 4차선 도로로 직진한다

갑수루 -관광명소의 영어식 표기가 다 다른다 ㅠ

검령산 공원 = Qianling park

청암고진

버스가 지하철역 을 따라 달리고 기차역 가는 버스라 짐을 잔뜩 들고 타신다

화면을 터치하면 좌표가 찍힌다 좌표를 찍는게 이런거구나 ㅎ 클릭~

검령산 공원 검령산 검령공원 다양한 이름들이 지도에 보인다 ㅠ 우리는 중조 근처에서 내릴거란다

드디어 갈림길에서 버스가 왼쪽으로 가길래 버스에서 내려 택시를 탔다
버스는 기차역 국제공항 쪽으로 가서 우리는 내렸고 거기서 41번 버스 가 공원 가는데 그냥 택시를 탔다

검령산공원은 우리나라 남산공원 처럼 산 위에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

택시 기사님이 금방 기본요금 10위안 거리인 지하철 역 에 내려주며 검령산 공원 에는 걸어서가란다 ㅠ

지하철 역 이름도 검령산 공원 역 이다 ㅎ

공원 입구까지 상가가 즐비하고 사탕을 짠뜩 사가지고 행복해하며 뛰어가는 아이

여기 특산품 인거 같은데~ 야채를 짠뜩 채썰어 놨다 저 많은 야채들을 어디에 넣어 먹는걸까?

검령산 공원 입구 - 입장료 가 있는걸로 알고 왔는데 프리패스 ~~~

삭도 케이블카 상행20원 하행 15원 왕복 30원

두명씩 탑승 - 나는 모르는 여자랑 같이 탔다 ㅎ

우리는 상행 표만 끊었다


물론 그냥 걸어가는 사람도 많다

삭도 길 경사가 가파르다

공원 이 산 위에 있다


케이블카 내려서 이정표 훙푸스 동물원 첸링후 칸주팅 - 먼저 칸주팅 정자 부터 간다 ~ㅎ

칸주팅 정자 대낭수 정자


칸주팅 정자에서 내려다본 귀양 구이양시 전경

남산에서 본 서울 느낌이다 ㅎㅎ

구이양 시내 전경


칸주팅 정자에 올라가서 구이양 을 내려다 본다 ㅎ

구이양 인증사진

홍푸사 쪽으로 가는데 가파른 길을 엄청 내려간다 ㅠ

지그제그 숲길 - 자연 생태환경이 잘 보전된 복합도시공원 이라더니 맞는거 같다 ㅎㅎ

이런 숲길을 걸어서 좋다 ㅎㅎ

드디어 원숭이를 만나고~

사람들이 원숭이 에게 먹이를 주느라 난리다 ㅎ

나무 위에도 원숭이가 있다 ㅎ


귀여운 원숭이들이 많다 ㅎㅎㅎ




드디어 홍푸사 에 도착했다 너무 많이 내려와서 케이블카 왕복으로 끊었으면 다시 올라가느라 너무 힘들었을거 같다 ㅎㅎ

사원 입장료 2위안 70세 이사만 공짜였는데 명희언니는 남편따라 그냥 들어가셨다

관광객들이 향을 피우며 기도한다

홍푸사 는 꽤 규모가 큰 절이고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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