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금요일 콜롬보 ~ 물디브 말레 ~1
올드 갈레 에서 11시에 모여 대절 버스로 스리랑카의 수도인 콜롬보 로 이동한다




길잡이 모로님이 콜롬보 에서 가볼만한 곳을 보내주셔서 조회는 해보지만 갈시간은 없을거같다

콜롬보 로 가는 톨게이트에서 본 스리랑카 경찰
스리랑카 콜롬보 에서는 남인도 의 교통 카오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스리랑카 도착했을때 갔던 식당과 비슷한 곳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내가 고른 칠리 치킨 2180루피 = 11000원

식담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 비가 억수로 쏟아진다

친절한 직원들 ~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

내가 망고 주스를 시킨 음료 부스 Seven Waves

비가 엄청 많이 쏟아져 무서울 정도다 ㅠ

망고 쥬스 840루피 = 4500원

에바언니가 시킨 치킨 볶음밥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계산서를 받았는데 가지고있는 돈이 부족하다 ㅠㅠ 남은 돈도 확인하지 않고 음식을 시키다니 바보같다 ㅠ 다행히 에바언니가 스리랑카 루피가 남아서 부족분을 내주셨다 감사합니다

콜롬보 시내 차창관광

코트 람파트 웨틀랜드 공원

제너럴 세미터리 Borella 공동묘지


Independence Square

콜롬보 시청


강가라 마야 공원 앞 시티센터 쇼핑몰

랜드마크 돔 로터스 타워 - 콜롬보 시내 어디에서든 보인다


갈레 페이스 그린

갈레 페이스 버스정류장에 늦게 비행기 타시는 분들을 내려놓고 떠나는데 마음이 불편하다 8시까지 자유시간을 보내다가 여기서 다시 대여버스에 타서 공항으로 이동한다는데 낯선 곳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쉽지 않다 ㅠ 스님팀과 우리는 공항으로 바로 출발~
스리랑카항공 비행 스케줄 이 바뀌는 바람에 돌아가는 비행편이 다양해졌다 남자분들 3명은 콜롬보 에서 관광을 더 하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신단다

갈레 페이스 비치 - 연을 날리고 있다

갈레 페이스 비치

구 국회의사당

콜롬보 포트 올드 라이트하우스 등대

이렇게 콜롬보 시내를 떠난다 ~

버스안에서 스님이 갈레에서 사신 티 를 구경한다
4가지맛이 한팩에 포장돼 있는 과일차

생강차 시나몬차 - 나도 공항에서 팔면 사고 싶다

우리는 계획대로 4시에 콜롬보 반다라나아이크 공항에 도착했다 크리스마스 장식

일행들이 버스에서 내리면서 기사님과 가이드보조에게 개인적으로 팁을 챙겨주신다 가이드에게는 주지 않고 ~

콜롬보 공항에도 위스키를 많이 판다

우리는 몰디브로 가고 스님네는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가셔서 스리랑카항공 체크인카운터에서 헤어져서 각자 체크인 했다

공항내 차 샾 - Zesta 여러가지 차가 있지만 스님네가 산 차는 없다 ㅠ 대신 내가 갈레에서 샀던 티백차 브랜드가 Zesta 여서 반갑고 다행이다

여기는 25개 티백을 지역 차로 포장해서 파는데 20달러 = Dimbula 차가 유명하단다

스리랑칸 헤리티지 차도 관심이 있다

그 옆 가게에서도 Pure Ceylon Tea 를 파는데 옆 Zesta 는 인도 기업이란다 ㅠ 내가 몰디브에서 돌아올때 사겠다니까 그때는 여기 못들어 온다고(거짓말) 지금 사란다 지역별 앞차 18불 짜리를 15불에 주겠다고 해서 구입

스리랑카 차 생산지 별 Ceylon Collection Origin 박스 차도 선물로 좋을거 같다 과일차도 있지만 나는 향신료 추가한 차 보다 기본 클래식 차가 좋다

에바언니는 여기 스파실론 샾에서 100불 이상의 핸드크림을 선물한다고 구입했다

단톡방에 올라온 양선생님 3조 언니 길잡이 모로님 사진 - 일행분들 덕분에 24일간의 남인도 스리랑카 여행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리랑카 여행은 꼭 한번 가볼만하다 강추~
몰디브 말레 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대합실 에서 방글라데시 에서 온 소녀를 만나 대화를 했다 BTS 블랙핑크 여행 이민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소녀가 영어를 너무 잘해서 놀랐다 ㅎㅎ

비행기로 가는 버스안에서 소녀의 가족을 만나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가족끼리 단체티를 맞춰 입고 오셨다 ㅎ

아빠가 미국으로 이주하려고 하신다는데 잘되길 빕니다

이제 기본 데이터 3기가를 사용했고 몰디브에서는 데이터 로밍이 안된다 ㅠ 돌아올때 스리랑카 콜롬보 에서 마저 사용해야지~

콜롬보 반다라나아이크 공항


스리랑카 상공 ~

기내식 간식

1시간30분 정도 걸려서 몰디브 말레 공항에 도착했다

몰디브 공항 입국신고서 IMUGA 작성 - 콜롬보 에서 탑승 체크인 할때 승무원이 작성했냐고 물어봤는데 안했다고 대답했는데도 별말이 없어서 그냥왔는데 많이 당황스러웠다 ㅠㅠ 공항 무료 와이파이 이용해서 앱 다운받아서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서 결국은 직원이 오셔서 해주셨는데 몰디브에 너무 준비없이 온거 같아 반성하게 된다 ㅠㅠ

산 넘어 산 이라고 이번에는 검색대를 통과했는데 씨큐리티 스티커가 잔뜩 붙어있고 다시 검색대를 통과하라고 하더니 드디어 따로 불러서 가방을 열으란다 ㅠㅠ 호텔 직원이 픽업 나올 시간이라 에바언니 먼저 내보내고 가방을 물었더니 몰디브에는 술을 가지고 들어올 수 없단다 ㅠㅠ 결국은 술을 뺐겼는데 다행히 떠날때 찾아가라는 서류를 작성해주셨다 ㅠ

우리가 예약한 Marukabu Plaza 호텔 - 무료로 직원이 공항에서 픽업을 해주셔서 15분 정도 걸려서 호텔에 도착했다

카페를 겸하고 있는 Marukabu Plaza 호텔 1층 로비 - 사람들이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웰컴 드링크 와 Marukabu Plaza 호텔 리셉션

로비에서 방값을 계산하려는데 뜻밖에 신용카드로 둘다 결제 승인이 나지 않는다 ㅠㅠ 혹시나 트레블월렛 카드는 될까해서 1달라 충전해서 결제 해보니 다행히 승인이 떨어진다

4박에 789.6달러 인데 둘로 나눠서 각자 394.8 달러씩 결제 했다 나는 300달러 는 현금 나머지 94.8달러는 트레블월렛 으로 계산했다 환율 1434.5원 1인당 566340원 지불~

Marukabu Plaza 호텔은 새로 지은 호텔이라 효율적으로 지어서 모든면에서 만족도가 아주 높다

키도 말 안해도 두개주며 에어콘 나오게 항상 꽂아두란다 ㅎㅎ

내일 어디 가볼까 조회해보니 Hulhule Island 에 배 타고 가는걸 추천한다 몰디브에 대해서 아무 공부도 하지 않고 왔는데 ~

말레 페리 - 몰디브 는 섬나라 라서 어디든 페리를 타고 가야하는거 같다

에바언니 와 차 한잔 마시면서 다사다난했던 오늘 하루를 마감하며 몰디브 여행이 즐겁길 바래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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