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24년 8월 3일 18일 영종도

금강저 2024. 8. 4. 03:05

2024년 8월 3일  토요일

아이슬란드 여행 다녀오느라 한달만에 영종도 레지던스에 왔다   역시 편하다
여기는 바닷가라 창문열고 선풍기만 틀어놔도 시원하다

현관문 앞 석양 노을~

주변상가 휴가철이라 사람들로 북적인다

한가한 산책길 ~

창밖으로 섹스폰 소리가 울러퍼졌는데 공연중이다

TV 보느라 저녁에는 영종도에서 산책을 잘 나오지 않았는데 올림픽  덕분에 정규프로가 안해서 대신 산책을 나왔는데 시원하고 좋다


2024년 8월 4일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태양이 방에 쏟아져서 얼굴을 가리고 자다가 8시에 더 늦기전에 산책을 나왔는데 너무 덥다

구읍뱃터

월미도 쪽으로 배가 지나간다

우산 쓰고 조개를 잡는 사람들 ~

그늘을 찾게된다

숲  속으로 들어왔지만 너무 습해서 찜통이다~ㅠㅠ

너무 습해서 땅에서 수증기가 올라오는 느낌~

대나무숲 도 덥고~

일찌감치 피크닉 나오신 분들이 걱정될 정도로 덥다

너무 더우니 꽃도 잘 못자라는거 같다
6시에 산책을 나오던지 해야지 너무 더워서 최대한 빨리 숙소로 돌아왔다

배에서 내리는 사람들도 양산을 쓰고 있다

아점 챙겨먹고 ~

출출해서 라면 하나 더~ㅎ

하루 종일 아이슬란드 여행 다녀오느라 못본 드라마 미녀와순정남 몰아보기~ㅎ

삼계탕 먹으러 경복궁 갔더니 2층으로 이전했고 8시30분 에 문을 닫는다~ㅠㅠ

야채 많이 넣은 짜파게티 ~


2024.8.5.월

8월 5일 아침 오늘은 구름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차가 너무 막혀서 힘들었다


2024년 8월 17일  토요일

어디 다른데 놀러 가고싶지만 너무 더워서 영종도 레지던스에 쉬러왔다

영종도 는 시원해서 에어컨 틀지 않고도 지낼수 있다

여기만 오면 왜이리 잠이 쏟아지는지~ 계속 잤다

너무 늦으면 문을 닫을까봐 배 안고픈데도 경복궁 삼계탕 집에 왔는데 손님 많고 나처럼 혼자 드시는 분도 있다   들깨삼계탕 18000원 으로 올랐는데 그래도 맛있다

식후 산책을 해야하는데 드라마 할 시간이라 생략

야경은 역시다 멋지다


2024년 8월 18일  일요일

새벽에는 구름이 껴서 해가 덜 들어오는데 바닷바람 습해서 이불이 눅눅하다

아침으로 열무국수 한그릇  말아먹고 테라스로 들어오는 작열하는 태양에 이불 널어놓고 산책을 나간다

물이 많이 빠졌는지 바위섬이 많이  드러나있다

갯벌을 걷고 계신다 맨발 걷기의 일종인거 같은데

솔밭  사이를 걷는데 솔향기가 향긋하다

숲속에 들어갔는데 지난번 보다는 훨씬 걸을만하다

바람이 좀 불어 해먹에 누워 시간 좀 보내고~

여기는 바람골인지 바닷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사진 보며 오래 있었다

자연 바람을 즐길수있는 영종진 공원 떠나기가 아쉽지만 돌아가는 길이 더울거같아 서둘러 돌아간다

레지던스도 역시 시원해서 선풍기만 틀어놔도 전혀 덥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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