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25.수 ~27.금 20일째 ~ 22일째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 독일 뮨헨 ~ 귀국
차량으로 케플라비크 공항으로 이동하며 찍은 풍경
요리 등 피크닉을 할수 있는 공간일까~~~
해안도로 를 따라 달린다
하늘에 구름이 너무 멋지다
케플라비크만 해도 아직 푸른 초원지대고 루피너스 도 피어있다
브리안님 과 트렁크를 공항에 내려두고 렌트카 반납하러 왔다 우리와 함께 였던 토요타 IRU61
사방으로 돌려찍기를 하고 있다
아이슬란드 에는 자갈보험이 있을 정도로 돌이 튀어서 차량에 흠집이 난다는데 아주 깨끗하다
역시 베스트 드라이버 들이시다 안전 운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uropean 렌트카 반납하는 사무실
직원이 우리에게 주차비 까먹고 안낸곳이 있다며 사진을 보여준다 ㅎ Ytri Tunga 이트리 퉁가 - 처음으로 물범을 봤던곳 - 주차비를 어떻게 내는지 몰라서 못냈다 ㅎ
jokulsarlon glacier Lagoon 요쿨살론 호수 - 여기는 아무리 봐도 주차비 내는 곳 없었는데 이상하다 ㅠㅠ
2499 ISK 내란다 주차비 안내면 벌금이 사악하다고 들었는데 500 ISK 정도면 걱정했던거 보다 나쁘지 않다 속시원하게 지불~ㅎㅎ
마지막에 짐을 다 정리하고 가방이 하나 남아서 생각해보니 아이슬란드에 도착하는 날 공항 면세점에서 방장님이 산 맥주 영수증 인데 Fjolnotapoki 가 쇼핑백 이었다 면세점에서 쇼핑하며 내가 쓰기로~ㅎ
케플라비크 공항 밖 풍경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환하다 ~ 백야 현상
공항 의자는 한정되있고 사람은 많아서 의자 쟁탈 신경전이 벌어진다~ㅠ
VESTMANNAEYJAR 돌아나오는 배표 - 버리기 전에 인증사진 ~ 필요없는거 정리하고 ~
밤 10시22분 Lufthansa 항공기 탑승 수속
나는 요플레 하나 들고 타려다 액체라고 걸렸는데 버려지는게 아까워서 그 자리에서 먹었다
면세점 쇼핑 BIOEFFECT 화장품 구입
BIOEFFECT EGF Serum Value set 구입 12999 ISK - 내가 사본 화장품 중에 제일 비싼거 - 아이슬란드 에서 밥 해먹고 다니느라 고생한 나를 위한 보상 ㅎㅎㅎ
퍼핀 인형 2399 ISK 역시 비싸다
Lufthansa 항공기 티켓 - 독일 뮨헨 경유
면세점에서 28492 ISK 거의 30만원 을 긁었다
라바 초콜릿 화장품 남동생이 부탁한 술 11999 ISK
2024.7.26.목 21일째 독일 뮌헨 공항
비행기 에서 내려다보는 아이슬란드 풍경 목가적이다
뮌헨 공항 도착 후 환승 시간이 많이 남아 휴식
뮌헨 공항 구경
환승 게이트가 뜨지 않아서 계속 지켜보고 있다
브리안님은 밖으로 나가셨다가 비즈니스석으로 바꿔서 타신다고 했는데 ~
루프트한자 항공기
뮌헨 공항
듀티프리샵
식사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는 남은 음식 싸온거 먹었다 고생하신 방장님 식사대접이라도 해드릴걸~
드디어 게이트가 걸정되서 기차 타고 이동한다
우리나라랑 다르지 않다
더 멀어서 터미널1 에서 터미널2 로 가는 느낌
공항이 너무 커서 여기서 길을 잃겠다
공짜물 - 유럽 공항에 공짜 물 있다니 놀랍고 반갑다
게이트 H38 여기서 기다리며 브리안님 에게 이리로 오시라고 카톡 했는데~
여기서 짐 놔두고 화장실 다녀왔는데 그틈에 방장님도 화장실을 가셨는지 짐만 덩그러니 노여있는데 장총든 시큐리티들이 와서 짐이 누구꺼냐고 묻고 이렇게 짐만 두고 자리를 비으면 천달러 에서 3천달러 벌금을 물 수 있단다~ㅠㅠ 폭발물 때문에 그런지 단속이 심하다 잘 몰라서 큰일날뻔 했다 ~ㅠㅠ
갑자기 H44로 바뀌었다
15시50분 보딩 - 8시간 정도 공항에서 대기~ㅠㅠ
환승시간이 이렇게 길지 않았다면 아이슬란드 여행이 21일만 걸렸을지도 모른다 ㅎ
남는 시간에 다른 여행사 일정 중에 우리가 빼먹고 안간곳을 검색해본다 흐라운프로사 폭포 다음에 ~
드디어 비행기에 타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 베버리쥐 서비스 - 독일 맥주 맛있다 ㅎ
배고픈 나는 와인 한잔 더 시켜 마셨다
드디어 밥이 나왔다 루푸트한자 밥 잘나온다 ㅎㅎ
2024.7.27.금 22일째 인천공항 귀국
새벽 1시22분에 두번째 기내식~ 여전히 맛있다 ㅎ
아이슬란드 쇼핑 품목 정말 단촐하다
물가가 비싼 아이슬란드 여서 쇼핑 하는 재미는 없었다~ㅠ 그래도 다음에 또 간다면 아이슬란드 대표 먹거리 대구포 사와야지~~~
여러가지로 척박하고 힘든 아이슬란드 여행 이었는데 안나푸르나 22일 트레킹 같이 갔던 방장님과 함께여서 든든했고 잰틀하신 브리안님 덕분에 편안했다 두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먼저 한국에 돌아가신 김혜경 언니 덕분에 여행중에 호텔 독방을 사용해보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ㅎㅎ
나는 아이슬란드 가 좋다
그래서 겨울에도 가보고싶고 여름에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패키지 여행 아니면 배낭여행으로 더 길게 두달 쯤~ ㅎㅎ
22일 만에 집에 돌아왔더니 거실 천정에 비가 샜지만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깔끔하게 도배 다시하고 일상으로 복귀~
아이슬란드 여행 경비 마무리 8월9일
방장님이 보내주신 결산 목록 - 여행 경비 정산
항공과 숙박비가 대부분 - 500만원
운전수고비 렌트카 비용과 주유비 마트 주차비
아쉬운 점도 있지만 알뜰하게 잘 다녀온 여행이었다
귀국 후 브리안님이 카톡으로 보내주신 사진과 방장님의 5060배낭여행 카페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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