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2일간 아이슬란드 여행 ~41

금강저 2024. 7. 30. 20:08

2024.7.19.금 14일째 Landmannalaugar ~3

Blahnukur(938m)1.5k 노란색 마크
Skalli(1000m) 4.9k 빨간색 마크
LAUGAVEGUR 라우가베구르 트레일 오렌지색
LANDMANNALAUGAR 란드만날라우가르 산장 0.5K 흰색 마크

#40 에서 계속 ~

LAUGAVEGUR 라우가베구르 트레일 오렌지색?
Brennisteinsalda(855m) 브레니스테인살다 산 보인다

빨간색 인지 오렌지색 인지  LAUGAVEGUR 라우가베구르 트레일 용암지대 ( Laugahraun 라우가흐라운 )를  간다

라우가베구르 트레일 용암지대 - Laugahraun 라우가흐라운

라우가베구르 트레일 용암지대 Laugahraun 라우가흐라운  인증사진

용암지대를 이렇게 길게 걸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LANDMANNALAUGAR 란드만날라우가르 산장 2.7K 또는 1.9K 오렌지색 양갈래 길이고 우리가 다녀온 초록색 Brennisteinsalda(855m) 브레니스테인살다 산 1.2K  Blahnukur (938m) 블라누쿠르 산 1.3K 노란색 이정표

용암지대 Laugahraun 라우가흐라운  

Brennisteinsalda 브레니스테인살다 산 보인다

노란색 말뚝을 따라 Blahnukur (938m) 블라누쿠르 산 1.3K 쪽으로 걷고 있다

방장님은 저 협곡 안으로 들어가보고 싶은거 같다

이쪽이 Blahnukur (938m) 블라누쿠르 산 쪽 인거 같은데~

협곡을 흐르는 시냇물 ~

건너편으로 도강을 해야하는데~

방장님이 도와주셔서 어찌 어찌 건넜다 ㅎ

Blahnukur (938m) 블라누쿠르 산 에서 내려오는 사람들???  - 가파른 길이라 고생 한다

이런~  또 반대쪽으로 도강을 하신다~ㅠㅠ

나도 이쪽으로 건너왔다 ㅎ

아주 좁은 협곡으로 이어지는데 우리는 그만가기로~

방장님이 왔던길을 돌아가신다

또 도강을 하고~

Blahnukur (938m) 블라누쿠르 산 에서 내려오신  분들이 용암지대 쪽으로 앞장서 걸으신다

다시 용암지대 Laugahraun 라우가흐라운  과 Brennisteinsalda 브레니스테인살다 산 보인다

빨간색 막대 라우가흐라운 + 흰색 막대  Graenagil  그레나길 코스 - 인포메이션 의 직원이 추천해주셨던 길이다

시냇물 이 흐르는 작은 협곡이 이쁘다

빨간색 막대를 따라 용암지대를  걷고 있다

Brennisteinsalda 브레니스테인살다 산 과 알록달록 등산복 입은 사람들고 검은 용암지대 멋지다

우리는 아까 왔던 길과는 다른길 (Graenagil  그레나길 코스 ?) 로 물길을 따라 숙소로 돌아가고 있다

깔끔한 브리안님은 등산화를 씻고 계신다

Blahnukur(938m)1.5k 노란색 마크
Skalli(1000m) 4.9k 빨간색 마크
LAUGAVEGUR 라우가베구르 트레일 오렌지색
LANDMANNALAUGAR 란드만날라우가르 산장 0.5K 흰색 마크

4시간 동안 오늘의 트래킹을 끝내고 LANDMANNALAUGAR 란드만날라우가르 산장에 거의 다왔다 ㅎㅎ

오후가 되니까 날씨가 좋아졌다

왼쪽에 산장 가운데 사무실 그 뒤로 캠핑 하는분들 취사장 오른쪽에 화장실 겸 샤워장 - 팔지 필요

오늘 트레킹 실컷 해서 너무 행복하다

요금표 - 그러지 않아도 비싼데 텍스가 별도~ㅠ

자연온천 가는길을 발견하고 너무 기뻤다 ㅎㅎ

전기가 없어서 가스레인지를 쓰는데 사용법을 몰라 애먹었다 ㅎ

우리의 간단한 저녁 - 부대찌개

수영복 가지러 차 있는곳에 다녀오는데 구조대도 있다

자연  온천 ~  아이슬란드에서 온천을 하다니 꿈이 이루어졌다 ㅎㅎ  저기 작은 폭포 에서 뜨거운 물이 흘러서  그쪽이 뜨겁다

입구는 물이 미적지근하다

저녁먹을때 산장에서 만난 내일 5일동안 라우가베구르 트레킹 가신다는 한국 여자분과 함께 온천에 와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너무 좋다 ㅎ

왼발에 파란색 팔찌를 차고 있는데 인포메이션 에서 체크인 하면 주고 화장실 갈때도 팔찌가 필요하다

자연 온천 을 해서 너무 행복하다

적당한 온도의 온천에 자리잡고 그여자분과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내가 12시에 우리랑 같이 라우가베구르 트레일 트레킹 시작하신분들은 오늘 우리가 갔던 브레니스테인살다 산 정상과 라우가흐라운 용암지대 는 못걸어보고 그냥 지나가서 아쉬울거 같다 고 했더니 바로 일어나셔서 트레킹 갔다가 온천 한번 더 하시고 밤 12시 넘어서 산장에 돌아오셨다

온천 공급 폭포

센스 있는 분이 셀프로 음료수도 준비해 오셨네 ~ㅎ

연기를 보니 이쪽에서도 온천수가 유입된다

물이 모여 강을 이뤄 흘러간다

저 나무 칸막이 를 이용해 옷을 갈아입고 안쪽 옷걸이에 소지품을 걸어두고 온천하며 지켜본다

오늘도 아이슬란드에서 보낸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