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아이슬란드 ~39

금강저 2024. 7. 30. 20:02

2024.7.19.금 14일째 Landmannalaugar ~1

LANDMANNALAUGAR 지역 에 가기전에  가까워서 묵었던 Iceland Igloo Village -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외롭고 무서웠지만 이글루 에서 자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좀 쌀쌀했지만 날씨가 맑아서 좋았다

LANDMANNALAUGAR 지역 트레킹 지도
란드만날라우가르 트레킹 - 브레니스테인살다 산이 유명하다

아침은 떡국을 끓여 먹었는데 방장님의 떡국은 항상 맛있다 ㅎㅎ

방장님이 따로 며느리에게 부탁해서 예약했다는 산장 예약증 - 4명 1박 에 54,664크로나 = 55만원 - 좁고 추운 산장 요금 치고는 비싸다 -  비싸도 예약하기 정말 힘들다니 방장님 예약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구글 번역기 로 번역해보니 이렇게 나온다
날짜가 19일인데 18일로 잘못 번역됐다 ~ㅠㅠ

8시 전에 Iceland Igloo Village 숙소를 출발해서 이런 풍경을 보며 F225 번 도로를 달린다

아이슬란드 에는 역시 물이 많다

LANDMANNAHELLIR 이정표 - 또 다른 트레킹 루트  란다

양인지 소인지 알 수 없는 큰 사이즈~

잔설이 남아있는 산을 보며 인랜드 F로드(마운틴로드)인 F225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하늘이 변화무쌍하게 변한다

프로스타스타다 호수  - F208 로드

갑자기 유니폼 입은 사람들이 나타나더니 주차장 예약을 안했으면 주차비 450크로나 를 내란다~ㅠ

여기까지 주차비를 받다니 봉이김선달이 따로 없다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그거때문에 그냥 돌아가는 사람도 있다

숙소 앞에 F224 도로 물길 도강 - 차들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방장님과 브리안님이 차에서 내려 유심히 보고 계신다

꽤 깊어 보이는데~ Landmannalaugar 숙소를 예약해놨는데 안갈 수도 없고 어떤 사람들은 이쪽에 차를 주차하고 짐들고 외나무다리 를 건너간다~ㅠ

4륜구동차는 각자 자기방식대로 물길을 건넜다

경고  표지판 - 도강하다가 엔진이 꺼져 문제가 생기면 그것은 보험이 안된다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많은 차들이 그냥 건넌다

오른쪽에 김  모락모락 나는 천연 온천도 보인다

오른쪽에  짐들고 건너다니는 외나무다리

강 끝까지 돌아보며 우리차도 갈 준비를 한다 ~ ㅎ

Landmannalaugar 캠핑장 구경을 하며 산장으로~

산장 지나서 등산로 부터 살펴보고~

FERDAFELAG ISLANDS 여름 숙소???

자연 천연 온천으로 걸어가는 길~

Laugavegur
Brennisteinsalda - Hrafntinnusker
라우가베구르 트레일    브레니스테인살다 산 흐라픈티뉘스케르 산장   방향을 알리는 표지판

Landmannalaugar 란드만날라우가르 인포메이션 에 붙어있던 가격표 - 샤워도 900크로나

인포메이션 에서 Landmannalaugar 란드만날라우가르 지도 한장에 400크로나를 받아서 양해를 구하고 사진만 한장 찍었다
어디로 트레킹 하면  좋은지 추천해달라고 하니까 오늘같이 비오는날 에는 추천할만한곳이 없지만 Laugahraun 라우가흐라운 한바퀴 돌고오란다
리셉션에서 한국인 가이드를 만났는데 손님 13명을 모시고 왔단다

LAUGAVEGUR 트레일 BLAHYLUR  분화구  SUDURNAMUR   SKALKI-HATTVER 이정표
아이슬란드 에서는 이름지옥에 빠질거 같다~ㅠ

우리는 날씨도 나쁘고 산장에  자리도 잡아야해서 산장 오픈하는 12시 이후에 트레킹 을 가기로 하고 산장 구경을 한다
물주전자를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은걸 보고 산장에  전기가 안들어오는걸 짐작할 수 있었다

직원이 청소를 하고 있길래 짐 좀 먼저두고가면 안되냐니까 안된단다~ㅠ

LAUGAVEGUR 트레일  HRAFNTINNUSKER 흐라픈틴뉘스케르 산장 12KM  pORSMORK 쏠스모르크 산장 54KM  - 등산 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쏠스모르크 산장까지 3박4일 동안 트레킹 을 간다고 한다  흐라픈티뉘스케르 산장이 다음 묵을 산장인데 예약 하기가 너무 힘들단다 나는 이정표 붙잡고 사진 찍는것만으로도 영광이고 행복하다

우리 작은 Landmannalaugar 란드만날라우가르 산장과 인증사진

차에서 간식  먹으며 좀 쉬고 트레킹 준비하고 와서 LAUGAVEGUR 트레일  포토존 에서 인증사진

LAUGAVEGUR 라우가베구르 트레일  

11시40분 에 인포메이션 에 갔더니 체크인 을 해주셔서 산장 안에 들어와 아래층에 4자리를 맡았다
체크인 할때 파란색 팔찌를 하나씩 줬다

우리는 1호실이었는데 2층으로 되어있고 칼잠자는게  지리산 산장과 비슷하다
다른점이 있다면 침대처럼 메트리스가 깔려있다

반대쪽도 있는데 내 옆에 라디에이터 있어서 따뜻할줄 알고 그 자리 맡은건데 전원이 안들어왔다~ㅠㅠ

트레킹 길가에 있던 온천수 찜기???

물을 만져봤는데 따뜻하다 ㅎㅎ

땅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른다

언덕위에서 내려다본 Landmannalaugar 란드만날라우가르 산장과 캠핑장

산장 건너편에 강

줄  지어서 트레킹 사람들 -
레이캬비크 에서 오는 차들이 12시 전후해서 Landmannalaugar 란드만날라우가르 에 도착하는거 같다

형형색색의 산과 푸른 이끼가낀 용암지대

양방향 인증사진

날씨가 좋았더라면 좋을텐데 비가와서 ~ㅠㅠ

3박4일 트레킹 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

판초우의로 중무장하고 LAUGAVEGUR 라우가베구르 트레킹 을 간다

구름이 너무 짙게 드리웠다

흙속의 붉은 철분 때문에 산 색깔이 저렇게 보인다

Brennisteinsalda 브레니스테인살다 산 보인다

라우가베구르 트레일 의 멋진 풍경

라우가베구르 인증사진 도 근사하다

라우가베구르 트레일을 걷는 이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 잘까???

계속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슬란드 ~41  (0) 2024.07.30
아이슬란드 ~40  (0) 2024.07.30
아이슬란드 ~38  (0) 2024.07.21
아이슬란드 ~37  (0) 2024.07.21
아이슬란드 ~36  (0)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