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아이슬란드 ~26

금강저 2024. 7. 16. 05:14

2024.7.14.일 9일차 아이슬란드 남부투어 ~4

Fjallsarlon = 피얄살론 호수와 뒤에 보이는 Fjallsjokull  피얄살론 빙하

요쿨살론 만큼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Fjallsarlon = 피얄살론  호수와 인증사진

검은색의 빙산(유빙)이 특이하다

Fjallsarlon 호수와 뒤에 보이는 Fjallsjokull 빙하

유빙 들이 떠있다

빙산 색깔이 푸르스름 하다

화산재가 썪인 검은색 빙산 = 유빙 도 있다

빙산  아랫부분에 구멍이 나려고 한다 ㅎㅎ

호수에 떠있는 유빙들 ~

호숫가를 거닐며 인증사진

이정도의 유빙은 남미에서도 본거 같다

Fjallsarlon 호수와 뒤에 보이는 Fjallsjokull 빙하

거대한 빙하를 두군데나 보고 우리는 숙소로 간다

Hali Country Hotel  리셉션에 왔는데 방장님이 먼저 가셔서 수속을 하셨는데 도로 아래쪽 건물 2B로 가라고 했는지 차를 몰고 아래 건물로 갔다

중간에 지도에는 없는 건물이 있었는데 문에 Skyrhusid Guest  House 라고 써있고 리셉션에는 사람도 없고 방장님은 여기가 우리 숙소라고 확실히 믿고 빈방에 짐을 거의 옮길뻔했다 ㅎㅎ

창문에 HALI 라고 써있어서 나도 그런가 하는데 마침 숙소 손님이 나오더니 여기는 아니란다~ㅠㅠ
리셉션에 사람이 없으니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 인거 같다

여기가 우리 숙소인 Hali Country Hotel 건물 2b 로비 - 여기는 호텔이라서 취사를 할 주방은 없었지만 먹을 수 있는 식기들은 준비되어 있다

웰컴드링크와 작은 냉장고도 준비되어 있다

우리가 방에서 핫팟을 이용해 요리한 돼지 수육
접시와 포크 나이프는 호텔거 사용~

원래 호텔에서는 요리하면 안된다고 지나가는 손님들이 컴플레인을 했지만 돼지고기를 이틀전에 사논거라 어쩔 수 없었다   식사 후 환기는 잘 시켰지만  Sorry ~~~

원래 저녁은 아까그 리셉션에서 사먹어야하나본데~  가격이 3900 ~ 6200 ISK 로 비싸다
그래도 여기서 한번쯤 외식을 했어도 좋을 뻔 했다
대구 민물송어 양고기 등을 먹어볼 기회였는데~

우리 숙소인 Hali Country Hotel 건물 2b 의 전면

단체관광객들이 타고온 차 - TREX

호텔 앞에 있는 노란집 - 우리 할리 컨트리 호텔에서 운영하는 Apartments - 우리는 여기 머무는게 좋았을텐데 ~

브리안님이 카메라를 안가지고 나오셨다고 해서 내가 사진 찍어서 보내드렸다

할리 컨트리 호텔 앞에 바다가 보인다

주변 산책중 ~

멀리 요쿨살론 빙하 도 보인다

앞에 조그만 강도 흐른다

방장님은 사진 찍으시려고 강가로 걸어가시는데 뱀은 안나오겠지???

멋진 석양을 볼수 있는 벤치 발견

두분이 힘을 합쳐 내 사진을 찍어주셨는데 모델이 많이 부족해서 ~ㅎ

특이하게도 태앙 둘레에 도란 띠가 찍혔다

멀리 요쿨살론 도 보이고~

두분은 계속 대화를 나누시며 걷는다
오랜기간 같이 여행 다니시며 눈빛만 봐도 마음을 읽을 소 있는 정말 여행단짝이 되신거 같다

이쪽 지역도 나무가 잘 자라고 꽂도 피는 살기 좋은 지역 인거 같다

우리를 구경하는 양들~

울타리가 있어서 길을  막아 빙 돌아  돌아와야했다

새들이 또 우리 머리 위를 날며 소리지르고 경계를 한다  여기도 새들의 영역인거 같은데 ~
브리안님이 새똥 공격을 받았고  길을 잃고 헤메다가 농가에 들어가 도움을 받아 새똥 응급처치 를 했다
잘생긴 책임자가 친절하게 도와주고 나랑 사진도 찍고싶어해서 바벼큐로 저녁식사 하던 외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브리안님이 찍어주셨다
외국인 노동자 들 중에는 남녀커플도 보였다

도로에 차들이 쌩쌩 달려 이길을 따라 호텔 쪽으로 걸어간다  아이슬란드 에서 이렇게 키큰 나무를 보게되다니 놀랍다  

우리 숙소인 할리 컨트리 호텔 진입로

할리 컨트리 호텔 리셉션 겸 뮤지엄 건물 특이하다

아까 우리가 잘못들어갔던 농장 쪽~

여기는 아까 잘못 들어갔던 Skyrhusid 게스트하우스 - 여기 묵어도 좋았을거 같다 ㅎㅎ

새들은 아직도 자기 영역 위를 날고 있다

오늘 숙소에서 내일 갈 숙소를 조회해본다
남부지역은 적당한 숙소 찾기가 쉽지 않은거 같고 우리는 라키산에 갈 예정인거  같다
방장님이 25일간의 루트 짜고  숙소 정하고 힘드셔서 추진비를 받으시는거 같은데 ~

내일 묵을 숙소 Hotel Hrifunes  기대된다

오늘은 요쿨살론과 다이아몬드 비치 본것만으로 너무 행복한 하루 였다  감동 감동 감동~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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