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달살기 ~17

베트남 한달살기 ~17
2024.1.12.금요일 Day9 닌빈5-동허이-1

라벤더 홈스테이 식당에서 찍은 사진인데 우리가 거의 다 가본곳이다~ㅎ

홈스테이 라벤더 아침 식사는 각자 주문할수 있는데 오늘은 다 똑같은 거 시켰다 - 푸짐한 아침 식사

사진은 오물렛인데 실제는 그냥 계란후라이 ~ㅎ

홈스테이 라벤더 사장님께서 택시도 불러주시고 생수도 한병씩 챙겨주시며 친절하게 해주셨지만 이불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다시 가고 싶지 않다
제발 건조기 한대 사셔서  뽀송뽀송한 침구를 제공해주시면 좋겠다

택시 150000동 내고 닌빈역  도착(8천원)

닌빈역은 시골역 같다

여행 9일 째인데 바퀴 커버가 다 깨져 나갔다~ㅠㅠ

굴러가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

닌빈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나의 뒷모습 ~

기차가 들어오고 있다

SRT라는데 완행열차 분위기-1인 35000원 비싸다
닌빈~동허이 기차요금 2,588,000동(139,752원)

칸마다 차장들이 스마트폰의 표 체크

베트남 와서 기차는 처음 타는거라  기대  만땅 ~ㅎ

침대칸 4인용 컴파트먼트

와인 분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자분들이 이 과자를 다 먹었다

난 기차 구경~

타이거 맥주 25000동×4

어제 저녁에 사놨던 꼬치와 반미 - 식으니까  맛없다

물을 끼고 달리는 창밖 풍경

기차 구경~

기차 복도 인증사진

9번 열차 차량

남쪽으로 갈 수록 푸르러진다

숲도 지나고

데이터가 잘 안터져서 티스토리는 못하고 자다가 깨서는 옛날 사진을 봤다

기차에서 파는것들

모내기를 마쳤고 오랜만에 햇살이 비춘다

닌빈역에서 기차 타서 8시간 만에 꽝빈 동허이 역에 내렸는데 기차역 안에 상권이 형성됐고 택시도 기차역 안에서 타고 나간다

렉스 꽝빈 호텔  방2개 14만원 에 2박 싸다

테라스 풍경 - 일단 뽀송뽀송 해서 너무 좋다

동허이 역에서 렉스 꽝빈 호텔 까지 택시비 50,000동

렉스 꽝빈 호텔 로비  사진 포토존

베트남 사람들이 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포토존 이 호텔에 많다

렉스 꽝빈 호텔에서 하는 데일리 투어 -
퐁냐 Phong Nha Ke Bang  파라다이스 동굴 다크동굴 1,400,000동( 7만원)

땀또아 성당-천주교 성당

산기슭님이 찍은 사진은 왠지 뭔가 아쉽다

가게 안에 들어갈때도 신발을 벗어놓고  들어간다

꽝빈 야경 ~

우리 숙소인 렉스 꽝빈

강가를 따라 산책~

구경할게 좀 있지만 여기는 관광도시는 아닌거 같다

부부가 바구니배를 타고 그물을 친다

나무로 만든 용

엠마누엘 성당 -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PHONG NHA TOURIST 조회를 해서 골목 안으로 찾아갔더니 문을 닫아서 포기하고 호텔로 돌아오려다가~

퐁냐투어리스트 - 24시간 영업한다는 문구를 보고 옆에 가정집에 들어가 투어를 물어봤더니 기다리란다

사장님이 오셔서 파라다이스 동굴과 다크  
동굴 투어를 1인당 만원 깍아서 4명 5,000,000동에  하기로 했다 - 모두 포함이고 7시30분 에서 45분 사이에 가이드가 호텔로 데리러 오기로 했다(1인6만원)

산기슭님 과 사장님 전화번호 를 교환하고

퐁냐 투어리스티 사장님

이게 이용  약관 이라고 해서 사진을 찍고 수영복과 갈아입을 옷을 챙겨  오란다

내일 일정이 모두 잘 어레인지 되서 저녁 먹으러 ~

여행사 옆 인기 많은 식당에서 염소고기 먹으려고 했는데 뮤지키님 이 염소고기 못드신다고 해서 그냥 나왔다~ㅠㅠ

길 건너 식당에서 옆 테이블 남자가 추천해주는 여기 후다 맥주를 마셔본다
물과 땅콩 무조건 가져다 놓길래 공짜라고 생각했는데 돈을 받는다~ㅠ

얼음 한 다라를 가져다 줘서 뭘 하라는건가 했더니 맥주 따른 컵에 넣어서 시원하게 마신다
옆테이블 사람들은 맥주 두박스 챙겨놓고 아이스박스에 얼음채워서 시원하게 마시는데 우리의 미지근한 맥주를 차가운걸로 바꿔주셨다
후에 맥주는 톡쏘는 맛은 좋은데 상차이 향이 난다

옆  테이블 남자분이 찍어주겠다고 해서 ~ㅎ

뮤지키님 이 찍어준 몰카~

버섯 닭고기  전골을  시켰는데 360,000동

금방 잡은 닭 같이 머리  내장 다준다

쌀국수 도 넣어먹고  라면도 넣어 배부르게 먹었다

3만원이 안되니 푸짐하게 먹은거 치고는 저렴하다

구글번역기 로 번역해 보니 신기하다~ㅎㅎ

유명한 다리 사진 찍고~

현지인들 밥 먹는거 구경하고~ 오늘 불금이다

과일가게에서 망고 두개와 멜론 을 샀다 11,400동

렉스  호텔 발코니에서 본 야경~
렉스 꽝빈 호텔 은 따뜻한 물도 콸콸 나오고 최고다

내 위치를 조회해 보니 중국 하이난 섬이 가깝다


오늘도  드라마틱한 하루가 지나갔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