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9년2월

금강저 2019. 2. 28. 22:56

 

2019년 2월 3-4일 강화 나들길 1박2일 캠핑

강화 나들길이 별로인지 우리 산사랑 회원들이 변했는지 걷지는 않고 먹기만 해서 만족스럽지 않았다~ㅠ

 

2019년 2월 5일

가게 이전도 끝났으니 겨울이 가기전에 유명한 휴양지인 필리핀 팔라완 여행을 가보려고 준비를 시작했다

 

2019년 2월 8일  서남병원

엄마는 서남병원에서 유난히 천진난만 하시고 행복해 보이신다

 

 

2019년 2월 9일  다이빙 레슨

진비룡님 소개로 수원 월드컵 경기장 다이빙 풀(윤유스포츠)에서 다이빙 기초 자격증 강의를 받았다

한시간 정도 지나니 수트를 입었는데도 너무 추워서 오래할 수 는 없는거 같다

 

 

진비룡님이 신경쓰고 소개 해주신 것도 감사한데 잠수 끝나고 저녘도 사주시고 수원역까지 바래다 주셨다 감사~

 

 

2019년 2월 10일

아빠 산소에 가려고 마을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오른쪽에 구 간판과 왼쪽 신 간판을 함께 사진 찍을 수 있었다

 

설날 아빠 산소에 못 와서 오늘 와서 간단히 차례를 지냈다

 

2019년 2월 12일  연안식당

연수맘 집 근처에 연안식당이라고 새로 생겼는데 줄을 선다길래 맘 먹고 와봤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  간단하게 술한잔 하기에 좋은거 같다

 

우리는 꽤 여러 가지 음식을 시켰는데 다 만족 스러웠는데 해물뚝배기가 가장 마음에 든다

 

 

2019년 2월 14일 발렌타인스데이

발렌타인스 데이라고 나를 위해 초콜렛을 준비하는 나 사랑꾼~ㅎ

 

 

2019년 2월 15일

6개월 수리 후 영등포 구민 체육센터 새로 등록하는 날인데 눈이 많이 왔다

오랜만에 보는 체육센터 직원들이 너무 반겨주셔서 절대로 이사가지 말고 이동네 살아야 할거 같다~ㅎ

구민체육센터 뒤의 공원에도 눈이 많이 왔고 오랜만에 계란언니 가게에도 갔었는데 안계시네~

 

 

2019년 2월 16일

엄마는 비록 콧줄은 끼고 계시지만 과일 같은 간단한 음식은 드실 수 있어서 다행이다

 

2019년 2월 19일

땡처리 닷컴에서 팔라완에 가보려고 했는데 어린이 포함 3명이라서 그런지 이핑계 저핑계로 계속 취소가 됐다

비행기 좌석 아니면 객실 마감....팔라완은 인연이 아닌가보다~ㅠ

 

 

2019년 2월 21일 증산역

옛날에는 증산역이라는 닉을 쓰셨던 mc2님을 증산역에서 만나서 주변 산책을 했다

여기도 우리동네 안양천이나 도림천과 비슷한 둘레길이 있다

 

아주 유명하다는 근처 팥죽집에 가서 저녘을 먹고....

바지락 칼국수도 먹고..... 간판 이전에 대한 감사로 여기는 내가 냈는데.....

 

치킨집에 가서 베잌트 치킨도 먹었는데 양이 너무 작아서 불만족이었고....미안하게 증산역님이 계산하셨다

 

 

 

2019년 2월 23일

남동생 생일인데 엄마가 나보고 챙겨주라고 해서 잡채를 만들어 병원에서 간단히 케익 커팅식을 했다

 

 

오랜만에 고교 동창들이 갑자기 모이게 되서 신세계 백화점에서 식사하며 서로 사는 얘기 좀 했다

사진으로 이렇게 보니 내 친구들은 다 이쁜데 나만 촌스러운것 같다~ㅠㅠ

 

앞으로는 3달에 한번씩은 얼굴을 보자고 약속하며 헤어졌는데.....

 

2019년 2월 24일 계양산

저번에 계양산 왔을때 정상에 가지 않고 그냥 내려갔던 것에 한이 맺혀 혼자서 계양산에 갔다

지나가던 아저씨들이 여자 혼자 왔다고 사진 많이 찍어주셨네~ㅎ  감사~

여기가 정상 가는길이고 탁트인 조망이 좋다

나는 왜 이리 혼자 있을때가 맘 편한지 모르겠다

여기가 계양산 정상이라는데......

 

혼자서 훌쩍 전철 타고 와서 계양산 정상 까지 산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2019년 2월 25일

 

환전 등 은행 볼일을 보러 시티은행에 갔는데 이름 모를 꽃이 이쁘다~ㅎ

 

결국에 나는 팔라완을 포기하고 김혜란씨와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을 가기로 했다

 

 

 

2019년 2월 26일-27일

오래된 욕실장이 물을 먹어서 무너져 내렸고 새로 구매하려니 거울과 합체품만 있어서 수납장만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네이버에서 처음 구매하는건데 저렴하고(3만원) 가볍고 정말 잘산거 같다

 

물이 새던 수도 꼭지도 동해철물 사장님께 저렴하게(35,000원) 교체했고.....

사장님이 욕실장 설치도 공짜로 같이 해주셨다   감사~~~

 


2019년 2월 28일

남동생은 새로 지은 아이파크 아파트에 입주했는데.....부럽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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