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면산서울둘레길

금강저 2018. 12. 3. 15:59


우면산 서울 둘레길 2018.12.2. 일요일


두달만에 싱글솔로사랑하는 사람들 카페의 비움님 우면산 서울 둘레길 벙개에 세번째 참석했다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로 나가 양재시민의 숲으로 가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를 나눴다


 거기서 어떻게 우면산을 갈까 궁굼했는데.... 비움님 따라서 걸어가면서도 잘 모르겠다~ㅎ


 이 표지판에서 나무랑 서울 둘레길 쪽으로 간다


 시작은 쉬워 보였는데....끊임없는 계단길이 이어진다~ㅠ


 유진언니(애린)가 이 나무가 이쁘게 잘생겼다고 해서 한장.....


 양재시민의숲에서 관악산 입구까지는 9키로 정도 나오는데 우리는 사당역으로 가서 뒷풀이를 한단다


오르락 내리락 계속 이어지는 계단길..... 


다행히 편안한 능선길도 있다 


 인증사진 한장 남기려고 유진언니에게 부탁했는데....ㅎ


 유진언니는 산사랑산악회에서 같이 산타던 보배(래미)님을 불러서 둘이 다정한 친구처럼 산행 중~ㅎ


 우면산도 서울 한복판에 있는 산이다 보니 사통팔달로 길이 뻗어있다


 옛날에 내가 다니던 회사가 있는 남부터미널~     그때는 우면산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우면산의 지적삼각점~ 


 여기가 내가 처음 와보는 우면산의 정상인거 같다~


 3년만에 만나는 보배님(래미)에게 인증사진 좀 부탁하고.... 산에서 보니 너무 방가워요~^*^


 우면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서초동.... 예술의전당  남부터미널 법원.....


 우리는 남태령 전원마을 쪽으로 잘못 가다가 되돌아왔다


 30명이 함께 트레킹 중인데.... 천천히 자유롭게~


 소망탑(정상?)은 어딘지도 모르게 지나왔고.... 종착점인 사당역은 2.6키로 남았단다


 멀리 관악산도 보인다~ㅎ


 굽이굽이 펼쳐진 숲길이 걷기 좋네~


 이쁜 계곡 아래로 집들도 보인다


 보덕사도 유명한 절인거 같고....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도 많이 들어본듯 익숙하네~


 유진언니와 보배님은 무슨 할 얘기가 저리 많은지 둘이 계속 이야기를 하며 다정히 걷고있


 사당역 1.6키로 남은 지점에서는 사람들이 조금 지친거 같아 보였는데 내리막 길이라 다행이었


내리막 길에는 마당이 넓은 이쁜 집들이 있고 주변에 영어 교습소(독서교실)도 있다


뒷풀이는 조가네갑오징어 였는데.... 여자만 장어집 옆이고 주류(래태 진성 천상애 유진)에 앉아서 먹었


 오징어 불고기에 밥까지 볶아먹고 수다떨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냈는데도 겨우 5시 조금 넘었다.....ㅋ   


우면산 서울둘레길 트레킹도 좋았고.... 재미있는 분들과의 갑오징어 뒷풀이 시간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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