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병원 한방과 2020.7.18.토 - 21.화 2020.7.18.토 엄마는 7월9일 목요일에 금강아산병원에서 동국대 한방과로 전원 오셨고 열흘만에 상태 아주 나빠지셨다~ㅠㅠ 엄마 사진 안찍으려고 했는데...한방과 오신거 티내시려고 옷에 한약 마구 흘리셨다~ㅠ 내가 왔는데도 아는척도 안하시고 계속 잠만 주무시다니.... 이런 엄마를 보는것만으로도 정말 속상하다~ㅠ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면회 금지이고 병원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란다 엄마는 원래 5237호 썩션방에 입원하셨다는데 섬망증 때문인지 5131호에 혼자 계셨고 오빠는 엄마가 난동 부리다가 침대에서 뒹굴었다며 묶어둬야 한단다 ~ㅠㅠ 빨래감을 챙겨서 나가는 오빠를 보니 오빠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ㅠ 나는 엄마에게 단호박죽과 과일을 강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