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3국 배낭여행 ~ 29

코카서스 3국 배낭여행 ~ 29
2025.5.28.수요일 12일차  조지아 까즈베기 = 스테판츠민다 ~ 6 사메바 교회 = 게르게티 교회 카페360도 까즈베기산 알티헛 안파인헛

푹푹 빠지는 눈길을 걸어서 잠깐 노지에 와서 쉬며 내 카메라 로 인증사진 ㅎ

이런 눈길을 계속 걸어서 간다 ㅠ

손경락님이 찍어주셨다 감사 ~

알티헛 옆으로 또 다른 산장이 있는데 앞에 선두팀은 그곳으로 걸어들어간다

우리는 알티헛 으로 가기로 하고~

가파른 길을 걸어 올라간다 ㅠ

ALTIHUT 이번 트레킹 의 이름이 ALTIHUT CHOCOLATE TRAIL 인것처럼 유명한 산장이다 ㅎ

알티헛 인증사진

알티헛 의 다른면 - 안에 사람이 있는거 보면 영업은 하는거 같은데 손님은 없을거 같다

우리는 여기서 바람을 피해서 점심 먹고 있다

방장님이 알티헛 오른쪽 산에 빙하가 밀려내려온게 보인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본다 ㅎ

맨 윗부분은 빙하 같아 보인다 ㅎ

이런 조망이 보이고~

다들 더 안가고 내려가신다고 해서 시진을 좀 더 찍어본다 ㅎ

나 홀로 궁금증을 해결하러 근처에 있던  돔텐트 있는 산장으로 가본다 ㅎ

왼쪽으로 다음 산장으로 이어지는 트레일 보인다

알파인 산장  DEKA  ALPINE HUT 이라고 써있고 문은 열지 않았다

알티헛 과 설산 잘 보인다 ㅎ

테이블이 있어서 점심 식사하기 좋은 장소  ㅎ
우리도 여기서 점심 먹을걸 그랬다 ㅎㅎ

나 홀로 눈길을 걸어내려오는데 길을 잃을뻔했는데 방장님이 멀어서 소리질러서 길을 찾아갔다 ㅠ

중간에 눈에 꽂혔던 스틱을 뽑다가 스틱이 빠져버려 한참동안 스틱 하나로  불편하게 걸었는데 중간에서 기다리던 방장님이 고쳐주셨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십자가 있는데서 기다리고 있던 일행들을 만나서 인증사진 ㅎㅎ

다시 카페 360도 에 왔다

카페 360도 인증사진

카페 360도 왼쪽 화장실 쪽으로 하산한다

설산 조망

내려가면서 까즈베기 마을 쪽 설산

까즈베기산 은 구름에 덮여있다 ㅠ

여기도 완만한 산등성이라 내려가도 계속 같은 조망

내려강셔 십자가 를 몇개 봤다

성모마리아 십자가 인증사진-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몰골이 엉망이다

더부러 이옥경 언니

왼쪽으로 계곡을  끼고 내려갸다

깊어보이는 협곡

토양 단층이 다 들어나 보인다

지그제그로 말타고 올라오는 사람

산장에 가려나~~~

하이디님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ㅠ

스위스 알프스 풍경

까즈베기 마을 보이는 곳까지 내려왔다

중락님이 사운드오브뮤직 찍어보자고 해서~

방장님이 양 방향으로 찍어주셨다

빨리 내려갈 필요 없다고 풀밭에 앉아서 멍때리고 있다

방장님과 나는 바위에 앉아서 까즈베기 마을 보며 저녁에 행석을 닭도리탕 얘기를 하고 있다 ㅎ

보기드문 나무가 있는 길  - 이후는 가파른 너덜길이라 힘들다 ㅠㅠ

마지막으로 한번 더 카즈베기산 바라보는데 구름에 가려잏다 ㅠ

돌에 앉아서 인증사진

아래로 보이는 험한 너덜길

푸른 초원 에 도착했다

멀리 사메바 교회 보인다  
우리 일행들은 택시 타시겠다고 해서~

나만 먼저 이런길을 따라 마을로 내려간다

일행들과 같이 가면 좋지만 나는 가지않은 길에 대한 미련과 궁굼증이 많고 다리도 튼튼하디 ㅎ

중간에 외국인 여자 두명을 만나 마을까지 얼마나 걸리냐니까 1시간 정도 걸리고 길이 미끄럽고 경사져서  위험하댜다 인증사진 한장 부탁하고~

계곡물이 흐른다 올라오는 사람들은 꽤 많다

설산과 타워 조망

혼자  올라가는 외국인과 타워사진 서로 한장씩 찍어줬다  ㅎㅎ   여기부터 메모리가 업ㄴ어서 사진을 못찍었다 ㅠㅠ

계곡물 있는데서 물마시고 있던 한국 젊은이를 만났는데 1년간 세계여행 시작한지 한달됐고 탄탄탄 에 가서 100만원 정도밖에 안들었단다 ㅎ

택시 타신다더니 그냥 걸어내려오신 울팀들을 기다렸다가 닭도리탕 거리를 샀다

그 청년이 아려준 줄서는 케밥집 19라리인데 나눠서 두번 먹을  수 있단다 ㅎ

우리 저녁만찬 테이블 세팅 ㅎ

닭도리탕 2냄비 를 준비했다

14라리 안되는 싸구려 달달한 와인으로 건배

오늘도 몸은 피곤한 산행이었지만 마음은 즐거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