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26.화요일 -1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마음으로 밤새 서로 의지했던 텐트 3동~ㅎ
시끄럽게 굴어서 내가 잡아먹겠다고 겁을 줬더니 밤새 남자들 텐트 앞에 가서 울었다는 장닭~ㅎ 그래서 난 귀마개 하고 푹 잤다~ㅎ
오늘도 안개가 심하다~~~
따뜻한 물 끓여서 세수하고 마사지 팩 붙이고 음악 들으며 힐링중~ㅎ
어제 너무 많이 먹고 자서 소화도 시킬겸 아침 식사 전에 도로 따라 동네 한바퀴 산책~ 패교된 초등학교 같아 보인다
버섯 하우스 있는 언덕~
어제 갔던 방파제와 큰 말 조경~
아침 7시에 떠났던 남자 두분 여기서 다시 만났다 오전 배 타기전에 막끝 다녀오신단다~ㅎ 비박 배낭 무거울텐데....
젊은 커플도 드라이브 간다며 차 타고 우리 옆을 지나간다 그러고 보면 우리 세팀은 인연이 있는거 같다~ㅎ
저 언덕 아래 떼뿌루 보인다
한대 밖에 없는 소야도 공영버스가 이쁜 팬션 단지 앞을 지나간다~
공영버스가 언덕 위 섬초롱 팬션 앞을 지나가고 있네~ㅎ
해뜨는 집 팬션은 하루 이용료 6만원 이란다 (때부루 팬션은 5만원)
캠프장으로 돌아와 이제 배가 고파져서 아침을 해먹고 있는 중 어제 남은 찬밥에 조개를 넣은 굴짬뽕~ㅎ
어제 새벽에 갯벌에 나가 1시간 동안 잡은 조개 세마리....ㅎ
굴 잠뽕에 들어가니 조개 비주얼은 그럴듯하다~ㅎㅎ 드립커피와 핫케잌으로 디져트까지 완성~ 핫케잌은 옆 커플팀에게도 나눠주고...
때뿌루 팬션 오른쪽에 있는 등산로를 따라 국사봉 향해 산행 시작~~~
4탄 - 난 식탐이 정말 많아서 혼자면서도 아침을 그럴 듯하게 격식에 맞춰 차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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