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중국 운귀광 배낭여행 ~20

금강저 2025. 3. 12. 20:36

중국 운귀광 배낭여행 ~20
2025년 2월 21일 금요일 9일차 귀주성 시장 천호묘채 묘족의 민속 공연

분위기는 점점 클라이 막스로 치닫으며 더 큰 동작의 춤을 춘다

다 함께 모이기도 하고~

사회자가 나오고 무희들이 양쪽으로 갈라지고 악대가 등장하고 ~

무희들이 악대를 에워싸고 강강술래 비슷한 춤을 추다가 관객들을 동참시킨다

니하나 빠지면 큰일날거처럼 사람들이 몰려든다 ㅎㅎ

다들 흥이나서 끼리끼리 춤을 추어댄다 ㅎㅎ

아까 자리를 마련해준 여자애들이 나보고도 나가서 춤을 추라는데 나는 앉아서 구경하다가 인증사진 만 찍는다 ㅎ

내가 인증사진 몇장 찍는 사이 공연이 끝나버렸다 ㅎ

무희들이 단상에 올라가 포토 라인을 만들고 노래를 부른다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나도 박수를 치며 인증사진 을 찍어본다 ㅎ

40분간의 공연을 마치고 빠르게 퇴장~

전통의상 을 차려입은 관광객 들과도 사진을 찍는다 ㅎ

KC님이 전망대 를 안내해준다는 말에 따라가면서도 잘 차려입은 관광객 과 인증사진 ㅎㅎ

어디서 이런 멋진 옷들을 빌려입으신걸까? 부럽다

강을 건너서 지도 있는 곳에 가서 큰길  따라 전망대 가는법과 내려올때는 좁은 골목길을 따라 강쪽으로 내려오라는 KC님의 설명을 듣고 나는 빳데리 가 없어서 숙소로 돌아온다

천호묘채 지도 - 전망대 정거장 이 있는 거 보면 전동차 타고도 갈 수 있는거 같다 ㅎ

우리 숙소가 광장 옆이라고 했는데 지도를 보니 광장이 꽤 많다 ㅠ

점심 식사하러 가신다는 춘천팀 을 만나 천호묘채  인증사진 ~ㅎ

천호묘채

나 혼자 숙소를 찾아오다  헷갈려 숙소 사진을 보여주고 길을 물었더니 조회해서 가는법을 알려준다
친절한 중국인들 ~  보우관 = 여관

우리 숙소는 광장 앞 이 간판에서 골목으로 들어간다

꼬치 파시는 아주머니에게 숙소 사진 보여주며  확인사살을 하고 들어가려다가 어차피 나도 점심 먹어야해서 10원 내고 꼬치 12개를 사먹었다 ㅎ

한번 구웠던걸 다시 구워줘서 딱딱하다 ㅠ

좀 쉬었다가 박정희 언니와 귀주성 서강 천호묘채 전망대 가러 나왔다

전통의상 입은 여자분과 인증사진 ㅎ

마을 어귀에서 ~  이곳 주민들의 삶을 지탱해주는 전답인 다랭이 논도 보인다

뭐라고 써있는걸까?  휘갈겨 써서 뭐라고 써있는지는 몰라도 다랭이논 인증사진

묘족의 가옥은 목조 2층 건물

당나귀 노새 들이 무거운 짐을 나르고 있다

전동차 타고 마을 한바퀴 도는 사람들 ~
관광차 =  전동차 가 부지런히 오간다
신박사님 부부는 전동차 (5위엔) 타고 마을 두바퀴 돌았다는데 우리는 천천히 구경하며 구석구석 걷는다

인기 관광지 라 숙소 개보수 공사를 많이 하는거 같다

공사장에서 짐을 나르는 말들 ~

귀주성 서강 천호묘채 - 소수민족인 묘족의 성산 레이궁산 2178m - 중국에서 가장 큰 묘족의 거주촌락  1000여 가구에 6000명 쯤 거주  

전망대 가는 차길

전동차 자주 다닌다

운무에 싸인 천호묘채 마을 전경

전동차 정류장  - 고정 ~ 옛날 마을 사람들이 사용했던 우물

천호묘채 마을 전경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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