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귀광 배낭여행 ~12
2025년 2월 19일 수요일 7일차 안순 황과수 대폭포 - 구이양(귀양) 이동

박정희 언니와 황과수 대폭포 인증사진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ㅎㅎ

황과수 폭포 물이 떨어지는 서우담



황과수 물이 흘러내리는 소폭포


황과수 다리 앞에 특이한 조형물 ~

다리 위에서 본 황과수 물이 소폭포를 이루며 흘러간다

황과수 카페테리아

서우담 - 제2전망대 - 하마 모양 연못 - 제2관폭대 쪽으로 간다 ~

서우담에 떨어져 운무를 일으키는 황과수 대폭포 를 감상한다 ㅎ 내가 찍은 사진

바보언니가 이렇게 나무를 넣어 자체 액자를 만들어 찍으란다 ㅎ 서우담 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멋지다

서우담 인증사진 - 바보 언니가 찍어주셨다 감사 ~

여기가 제일 오기 편한곳인지 우리팀들을 만나 꼭 수렴동 에 가보라고 추천한다 ㅎ 가본자의 여유


황과수 폭포에 와보고 싶었던 나의 미션 클리어 ~ ㅎ

황과수 대폭포

서우담 제2관폭대에서 본 황과수 대폭포 를 끝으로 분재원 쪽으로 돌아간다 ㅎ

황과수 대폭포 경구 지도 - 다음에 지도 사진을 찍을 때는 글씨 잘보이게 찍어야겠다 ㅠ

황과수 대폭포 실측 데이터 - 3등(빅토리아)과 4등의 차이가 너무 크다 ㅠ

오르막길 계단 - 70세 넘으신분들이 잘 걸으시는걸 보니 대단하시다 ㅎ

건강은 역시 관리 가 중요한거 같다 ㅎㅎ
신학경 정우정 부부 이진형 최지원 부부 선후배 사이

역행금지 - 관광 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면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길이 다를까?

아까봤더 제1관폭대 - 사람들이 좀 많아졌다

황과수 폭포 구경 후~ 분재원
분재 - 매화는 벌써 피고 졌고 오엽송



분재원에서 간식 타임

서하객 유명한 시인 이란다


마그네틱 파는곳 - 바보 언니가 선물한다고 10개 넘게 샀고 나는 기념으로 잔돈도 바꿀겸 하나만 샀다
한개에 10위안 정도~

과일 황과수 - 황과수 나무에서 열리는 황과수 열매 이름에서 황과수 폭포 가 유래됐단다 ㅎ

중국은 항상 이런 상가 사이를 한참 지나가야 버스 타는곳이 나온다 ㅠㅠ

출구 나오니까 아까 샀던 마그네틱 3개에 10위안으로 바뀌었다 ㅠㅠ 아까운 마음에 3개 더 샀는데 이런 기념품은 누구 주지말고 나 혼자 좋아하고 기념해서 간직하는게 맞는거 같다 ㅎㅎ

11시30분 매표중심 가는 버스 출발 ~ 두파당 들려서 버스 무지 많은곳을 지나서 계속 달린다

15분 만에 우리 숙소 근처 티켓팅 센터 에 도착

갈때는 취향껏 뿔뿔이 다녔는데 버스정류장에서 만나 다같이 버스 타고 돌아온 우리팀~ㅎ

계속 지나가며 궁굼해했던 건물 - 식당 가서 점심 안먹는 우리는 한번 올라가 보기로 했다 ㅎ
남자분들은 꼭 식당가서 점심을 챙겨 드시는거 같다

숙소 근처에 이런 조형물들도 있다

반얀트리

안순 지역이 포도 재배 로도 유명하다고 들은거 같다

드디어 궁굼해했던 건물에 왔는데 비어있다 ㅠㅠ

박정희 언니가 서호의 육하탑 비슷하단다 목조건물

건물에서 내려다본 마을 조망

상가들이 대부분 문을 닫은거 같은데 ~~~

이럴 시간에 어제 못간 은련폭포 나 다녀올걸 ㅠㅠ

그냥 시간떼우기를 하고 내려간다 ㅠ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니 원래 식당인데 문을 닫았단다 ㅠ

아직도 시간이 남아 동네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씩씩하게 앞서가시는 박정희 언니 - 나 처럼 걷기를 좋아하신다


가로수에 꽃이 피었다

봉탄주

언덕위에 건물과 어우러진 꽃 - 풍경은 아름답다

서울집은 한겨울 일텐데 나는 꽃피는 봄에 와있어서 좋다 ㅎㅎ



황과수도 좋았지만 마을 꽃길 산책도 너무 좋았다 ㅎ

호텔 자판기 에서 우유를 뽑아먹는 박정희 언니 - 역시 중국어 능력자이시다 ㅎㅎ
더부러 언니와 코카서스 3국 끝내고 연계해서 바로 돌로미테 에 가기로 했다 배낭여행님께 연계 비행기표 를 부탁했는데 여행중에 연락을 하시니 힘들었다 오늘 일정에 충실해야하는데~ㅠㅠ

안순역에 가는 버스가 우리 호텔 앞으로 태우러 왔다 가면서 다른분들도 태운다

안순역 까지 버스로 50분 정도 걸렸다 황과수 풍경구 라고 써있는데 이 버스는 원래 공짜일까? 케이씨님이 따로 지불하신걸까?

안순서부역 인증사진 ㅎㅎ
기차역 들어갈때 검색대에서 술을 뺏는다 체크하는 기계를 이용해 물 술인지 확인하고 준다

C6042 구시양 북부역 행 기차 시간표 2시42분 2번 개찰구 2번 플랫폼

2번 플랫폼 에서 기차 기다리고 있다

우리팀들 기차 타시는 중 ~ㅎ

티켓 안순 서부 ~ 구이양 북부 이등석 14시 42분 5호차 12C (복도좌석)

고속열차 이등석인데 ~ 2 3 인석 좌석
고속열차에서는 담배를 못피게 하고 완행과 다르게 역무원들이 젊고 유니폼 도 간지난다 ㅎ

기차 안에서 선환동님 옆에 앉았는데 아까 황과수 폭포 에서 본 동상의 주인공이 남기셨다는 시라고 알려주신다 ㅎ 서하객 - 만봉림 은 봉우리가 숲을 이루었다

만봉림 에 대해 쓴 시

귀이양북역 플랫폼 표시 - 5호차 4호차 어디가 앞일까?

귀이양북역 - 귀주성 에서 제일 큰 도시의 역이라 어마무시하게 크고 공항에 내린 기분 이다 ㅠ

인공통로 찾아 여권 제시하고 나옴

배낭 메고 택시 타는곳 까지 걸어나오는데 15분 넘게 걸려서 호텔방에 오자 박정희 언니가 아프다고 쓰러지셨다 ㅠㅠ

작고 다부진 양주 언니 뒷모습 ~ ㅎ

만국예술주점 - 신박사님 부부와 KC님과 4명이 택시 탔는데 기본요금 10원에 귀양 호텔까지 택시비 27원 나왔는데 30원 드리고 KC님 면제하고 세명이 10원 씩 냈다 다른팀은 6원씩 냈다는데~ㅠ 계속 이러면 곤란한데~
트렁크 두개를 가져오신 우정언니 팀과의 택시 이동이 두번 있었는데 저번에는 박정희 언니가 같이 탔는데 요금이 15원 나왔는데 KC님이 얼마 안되니까 내시겠다며 안받으셨단다 그 택시 기사님과 빵차 얘기도 해야해서 그랬을까?

WANGUO 귀양 만국예술주점 호텔

A live lounge bar 조식 주는 식당 이란다

5층 로비에서 수속 - 왼쪽에 인형 뭘까?

만국예술주점 호텔 우리방 - 침대가 좋다
케이씨님이 비싸도 호텔은 좋은곳으로 잡는거 같다
박정희 언니가 아까 호텔 자판기 에서 사먹은 요거트 가 잘못됐는지 아프셔서 저녁식사도 못하셨다 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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