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6.월요일 몰디브 말레 ~ 클럽메드 피놀루 리조트 ~1

패들 보딩 도전~ 나는 몇번 해봤지만 균형잡기 어려워 서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

클룩에서 1인당 261300원에 클럽메드 피놀루 리조트 데이 패스 를 구매했다

리조트 에서 숙박을 할 수는 없지만 몰디브 섬 중에 하나로 이루어진 리조트에 한번 다녀오고 싶었다 ㅎ

클럽메드 피놀루 가 카니 보다 4만원 넘게 비쌌는데 우리는 피놀루 를 선택했다 뭐가 차별화 된걸까?
해산물 플래터 랍스터 라고 써있는데~

클럽메드 피놀루 리조트 올 인클루시브 패스 하이라이트 - 무제한 음식에 해산물 포함이라고 써있어서 나는 랍스터 를 기대했는데~

몰디브에서 스노쿨링 하고싶어서~~~ 가기 이틀 전에 미리 예약 결제를 해야 클룩이 클럽메드에 연락해서 하루전에 컴펌이 난다 ㅠ

MARUKABU PLAZA 마루카부 플라자 호텔에서 마지막 조식 - 내일은 아침 7시에 공항으로 출발해야해서 이런 진수성찬의 조식을 먹을 수 없어서 아쉽다 ㅠ 마지막 만찬~

내가 좋아했던 테이블에서 보는 바다 뷰~ 배도 지나간다 에바언니는 이어폰 끼고 헨드폰 보며 식사하시고 나는 창밖 보며 밥을 먹고 에바언니가 먼저 식사 끝내고 방으로 올라가시고 나는 천천히 많이 먹고 방으로 간다 마치 오래된 부부 처럼 ~ㅎ

클럽메드 가려고 나오면서 여권은 방에 잘 숨겨두고 호텔 리셉션에 키도 맡기고 내일 공항 드롭도 부탁했는데 프리 트레블 SIM 이 있어서 봤는데 봐도 모르겠다 ~ㅠ
어차피 내일 떠날거라 관심도 없고~

호텔 앞 페리 터미널에서 1달라 15루피아에 공항에 가는 배 표를 사서 기다린다

아침 5시30분 부터 15분 간격으로 다닌다는 공항 페리 - 시설이 좋지는 않다 링크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배로만 공항에 갈 수 있었단다 ㅎ

우리 공항페리 운전 기사님 과 말레 포트

표 받던 차장님과 말레 포트

우리 배의 승객들 - 헐벗은 사람은 나밖에 없다

서양 여자도 긴바지에 긴낭방~

킹 살만 모스크

공항 포트

공항 포트에서 지나가는 배들을 본다


공항 포트에서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 ~

E9 카운터 에 가서 우리가 클룩에서 클럽메드 피놀루 데이 투어를 구매했다고 얘기하니까 다른 직원이 와서 확인해 줄거란다

우리가 지나왔던 몰디브 공항 입국장 ~ 모든게 다닥다닥 붙어있다

우리가 내일 가야할 출국장 ~ 물이나 음료수 가지고 들어가도 된단다 내가 사먹었던 환타 캔 공항 오니 바로 4달러 로 변신했다 ㅠㅠ 왜 면세 구역인 공항에서 물가가 비싸지는걸까???

클럽메드 리조트 에 들어가는 외국인 가족~

우리는 이사람들 과 함께 배를 탄다

우리처럼 데이패스 끊어온 럭셔리 중국 여자

파란바지의 클럽메드 여직원( 클럽메드 GO )
두사람 다 부모님들한테 사랑 받는 딸이겠지~

포트를 옮겨서 숙박하는 외국인들 짐을 먼저 싣는다

우리 스피드보트는 리조트 가는 배라 역시 럭셔리 하다

뒷자리를 차지한 외국인 가족과 중국 여자 - 풀메

푸른 바다를 쾌속으로 달린다

공항 페리 터미날~

주변에 배들도 보이고~


이런 바다를 달려 북쪽으로 간다



듬성듬성 있는 섬들 ~


리조트가 있는 섬들 - 몰디브 에는 천개가 넘는 섬이 있고 100개 이상의 섬이 하나의 리조트란다



물색깔이 너무 이쁘다





저기 보이는 리조트가 우리가 가려는 곳이다

나는 배에서 내리면서 선원들에게 몇번이나 클럽메드 피놀루 냐고 물었는데 선원이 맞다고 하더니~ㅠ

직원이 나와서 데이패스 끊어온 우리 3명을 에스코트 해준다 우릴 환영하고 사무실에 가서 환상의 섬 이용방법 에 대해 설명해주겠단다

데크 옆으로 바다에 상어 보인다

아기상어 노래가 절로 나온다 ㅎㅎ


저기 보이는 I LOVE KANI 는 뭘까?

나는 직원에게 우리가 피놀루 예약했다고 얘기했고 직원이 전화로 확인을 한다 ㅠ

물론 카니도 나쁘지 않지만 우리는 4만원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피놀루 를 예약 했다 ㅠ

이만큼 걸어왔는데 다시 나가야한다
같이온 중국여자는 카니를 예약 했다는데 우리도 저렴한 카니를 예약 할걸 그랬나~~~

클럽메드 카니의 비치 리조트 건물

베이비 상어




클럽메드 카니의 비치 리조트 건물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배불뚝이로 뚱뚱하게 나왔지만 사진을 버릴 수 없다 ㅠ

스피드보트 타러 다시 돌아 걸어나가고 있다

바다로 갔던 배가 다시 돌려서 온다

다행히 나가던 배를 잡아탔고 피놀루는 10분 정도 더 간다 선원들이 나에게 미안하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커뮤니케이션 이 안되는걸까?


클럽메드 피놀루 도착

버기가 마중을 나와있다 직원이 안내를 한다

바다에서 패들링 하는 사람들 ~

직원과 함께 리셉션에 가서 설명을 듣고 DAY PASS 팔지를 찼다 ㅎ

모든 엑티비티가 풀 바에서 이루어 진단다 라이프 가드에게 수영 테스트 먼저 받아야 카약과 페들 을 탈 수 있는데 먼저 리조트 빌라 구경을 시켜줄테니 우리 보고 다음에 숙박하러 오란다 ㅎ OK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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