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금요일 용천수 해수탕

제주도두해수파크 찜질방 불가마 용천수해수탕

일기예보 에서 제주도에 하루 종일 비바람이 불거라고 하더니 호텔 옆 갚귤 밭에 비가온다~ㅠ

우리방 창밖 풍경 ~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분다
나는 오늘 버스 관광 나가지 않고 호텔에서 쉬기로 했다 내 인생에서 밖에 나가지 않고 호텔방에만 있는건 처음 있는 일이다 ㅎㅎ

이화호텔 조식
점심에 비가 많이와서 밥 먹으러 나가기 귀찮을까봐 빵과 계란을 챙겨뒀다

우리 팀이 나가자마자 청소하시는 분이 오셔서 로비에 나가있으며 커피 한잔~ 비오는날은 커피가 땡긴다

골프 여행 온 커플이 옆에 앉아 택시를 기다린다

5층 에서 계단으로 옥상에 올라가봤다

비 바람이 많이 분다

호텔 옆 귤밭에도 비가 많이 내린다

우리팀은 저지 예술인 마을로 이동 현대미술관과 김창렬 미술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등 을 둘러보신다고 했는데 비가 많이와서 걱정된다

테라스 밖을 보니 두분이 떨어진 귤을 줍고 계신다

창밖 풍경도 비가 많이와서 점심 먹으러 나갈 수 없다

간단히 점심을 떼우고 TV 보고 있는데 벌써 관광 나가셨던 분들이 돌아오셨다 ~ㅠㅠ

분꽃언니가 해수탕 싸우나 갈 사람을 모집해서 1등으로 신청 ~ 온유님 멋진 가을님 4명이 택시타고 7400원

택시 기사님이 너무 연로하셔서 의사소통도 안되서 다른 해수탕으로 가실려고 하고 빗길운전이라 걱정됐다

제주도두해수탕 찜질방 불가마 용천수 해수탕

B1 숯가마 무인매점

3층 찜질방 에서 바라본 술집과 바다 풍경

매점과 식당이 있는 3층 찜질방

참 숯가마

해수탕과 숯가마에서 독소를 배출했더니 언니들이 피부가 좋아졌단다 ㅎㅎ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나는 치맥 22000원

분꽃언니의 들깨 미역국도 얻어먹었다
다른언니들은 소화 안된다고 계란과 찰밥 드심
이번에 느낀건데 소화가 안되서 잘 못먹게되면 너무 슬플거 같다 ~ㅠㅠ

1층 부터 4층 까지 ~ 우리는 3시부터 8시끼지 5시간 동안 뽕을 뽑았다

택시 콜을 아무리해도 안되서 찜질방 온걸 후회하려는데 분꽃언니가 비오는데 도로까지 걸어나가셔서 잡으셨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예요
기사님이 콜택시들은 거의 망해서 유지가 안되니 카카오 택시를 부르란다
9시에 호텔에 돌아왔더니 부자네 언니들이 내가 늦어서 걱정하고 계셨단다 죄송~

우리팀이 다녀온 김창렬미술관 - 입장료 1400원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저녁은 바로바로님과 아구찜 드셨단다
같이 어울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지문화 예술인 마을 탐구생활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일주일 살기 넷째날 ~2 (0) | 2024.11.03 |
---|---|
제주도 일주일 살기 ~넷째날~1 (0) | 2024.11.03 |
제주도 일주일 살기 ~3 둘째날-2 (0) | 2024.11.01 |
제주도 일주일 살기 ~3 둘째날-1 (0) | 2024.10.31 |
제주도 일주일 살기 ~3 첫째날 (0) | 202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