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2.일 삼성산
좋은날 언니랑 연평도 에 가기로 했었는데 배가 취소되서 갑자기 대타로 삼성산에 가게됐다
옥룡설산 가기전에 체력 단련을 해야겠다는 언니 의견에 따라~ㅎ
언니가 알레르기 인지 다리에 붉은 반점이 올라와서 술을 못드신다고 해서 민성님께는 연락을 들이지 않고 우리끼리 빨리 다녀오기로 했다
나는 삼성산에 1년에 한번만 가는축이라 길도 잘 몰라 좋은날님 의 안내를 받으며 가고 있다
주차장 지나 사당 옆으로 올라간다
역시 산에 오니까 좋다
우리 산악회 사람들이랑 오면 전망대 쪽으로 갔었는데 언니가 편한 계곡 길을 안내해서 오른쪽으로 간다
산 조망
이틀전에 비가 와서 계곡 에 물이 많다
언니가 이길이 편하다고 안내한건데 가파르고 더 힘든거 같다
드디어 갈림길 에 도착
인증사진 한장 찍고 ~
과일 좀 먹고 있는데 저쪽에서 민성님이 올라오셨다
연락도 안했는데 이렇게 마라다니 인연은 인연인가보다 ㅎㅎ
민성님이 찍어주신 우리 사진 - 삼막사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 하다
삼막사에는 대웅전 이 없단다
삼막사 에서 부처님 께 참배 먼저 하고~
국수 공양~ 맛있다
언니랑 나랑 3그릇 먹고 민성님은 한그릇 먹고 조금 있다가 일행들이 오면 또 드시겠단다
매주 삼성산에 가시다보니 고정 맴버가 생기셨단다
삼막사 조망 - 우리는 민성님과 작별하고 하산~
능선길로 내려오는데 조망이 좋다
나 오늘 옷을 너무 칙칙하게 입었다~ㅠ
삼성산에는 너른 바위가 많다
능선길에 사람들이 보인다
계곡물을 따라 하산
안양예술공원 다 내려와서 숲에서 30분 정도 수다 떨다 집으로 왔다
자연치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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