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삼성산

금강저 2024. 9. 27. 07:50

2024.9.22.일  삼성산

좋은날 언니랑 연평도 에 가기로 했었는데 배가 취소되서 갑자기 대타로 삼성산에 가게됐다
옥룡설산 가기전에 체력 단련을 해야겠다는 언니 의견에 따라~ㅎ
언니가 알레르기 인지 다리에 붉은 반점이 올라와서 술을 못드신다고 해서 민성님께는 연락을 들이지 않고 우리끼리 빨리 다녀오기로 했다
나는 삼성산에 1년에 한번만 가는축이라  길도 잘 몰라 좋은날님 의 안내를 받으며 가고 있다
주차장 지나 사당 옆으로 올라간다

역시 산에 오니까 좋다

우리 산악회 사람들이랑 오면 전망대 쪽으로 갔었는데 언니가 편한 계곡 길을 안내해서 오른쪽으로 간다

산 조망

이틀전에 비가 와서 계곡 에 물이 많다

언니가 이길이 편하다고 안내한건데 가파르고 더 힘든거 같다

드디어 갈림길 에 도착

인증사진 한장 찍고 ~

과일 좀 먹고 있는데 저쪽에서 민성님이 올라오셨다
연락도 안했는데 이렇게 마라다니 인연은 인연인가보다 ㅎㅎ

민성님이 찍어주신 우리 사진 - 삼막사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 하다

삼막사에는 대웅전 이 없단다

삼막사 에서 부처님 께 참배 먼저 하고~

국수 공양~  맛있다
언니랑 나랑 3그릇 먹고 민성님은 한그릇 먹고 조금 있다가 일행들이 오면 또 드시겠단다
매주 삼성산에 가시다보니 고정 맴버가 생기셨단다

삼막사 조망 - 우리는 민성님과 작별하고 하산~  

능선길로 내려오는데 조망이 좋다

나 오늘 옷을 너무 칙칙하게 입었다~ㅠ

삼성산에는 너른 바위가 많다

능선길에 사람들이 보인다

계곡물을  따라 하산
안양예술공원 다 내려와서 숲에서 30분 정도 수다 떨다 집으로 왔다
자연치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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