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2일간 아이슬란드 여행 ~29

금강저 2024. 7. 16. 06:29

2024.7.15.월 10일차 아이슬란드 남부투어 ~7

스카프타펠 자연보호구역 Svartifoss =  스바르티포스 로 트레킹 가는길에 본  이름 모를 폭포

저기 멀리 Svartifoss =  스바르티포스 보인다

주상절리 절벽  사이로 흐르는 스바르티포스 폭포
- 관광객 이 엄청 많다

한시간 정도 트레킹 한거 같은데 아이슬란드 에서 트레킹 중 가장 좋았다   강추합니다

Svartifoss =  스바르티포스

사람들이 수영복 을 입고와서 수영을 한다

역시 무지개가 피어난다

Svartifoss =  스바르티포스

교회의 파이프 오르간 이 떠오른다

행복한 표정 - 스바르티포스에 와서 정말 좋았다

나도 스바르티포스에서 족욕  하고 싶은데~
목이 말라서 폭포 물을 떠서 마셨다

Svartifoss =  스바르티포스 안녕 ~~~

원점회귀 코스가 더 가깝다는데 나는 가지않은길을 좋아해서 반대쪽으로 돌아간다

너무 멋진 풍경을 볼수 있는  Svartifoss =  스바르티포스 트레킹 길~  강추~~~

멋지다

아까와는 다른 좁은 오솔길로 하산 - 정말 한라산 영실 코스 를 걷는거 같다

Hundafoss - 오늘은 방장님이 점찍었던거 다 봤다

피서와서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
여기는 정말 여름이다~ㅎㅎ
내가 가장 좋아하는 Svartifoss =  스바르티포스 트레킹 을 끝내고 또 구글맵  점을 따라 이동한다~ㅠ

Skeidararsandur

저기 어디서 화산이 폭발 했다는데 ~~~

그랴서 다리가 망가졌단다

이게 그 다리의 잔해라는데~

우리팀은 차에서 내리지도 않았고 외국인 관광객 이 설명을 해주고 인증사진 도 찍어주셨다 감사 ~

Skeidara Bridge MONUMENT

아이슬란드 남부 차창밖 풍경

여기가 어딘지 궁금해서 구글맵에 검색 - **폭포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좋은 지역

Kirkubaejarklaustur 사진을 찍으려고 잠시 멈췄다

사진에 진심이신 방장님

기름을 넣고~

이끼낀 용암지대 를 지난다

Mossy Lava Fields = 모시 라바 필드

이끼가 오래되서 두껍고 폭신폭신해서 걷기 좋다

이끼가 덮인 용암지대

목초지를 지나~

흐리푸네스 게스트하우스 도착

넓은 화장실 인테리어 가 맘에 드는 작은 숙소

가정식 더블베드 - 방도 맘에 든다

겨울에 오로라 를 보기 좋게 만든 통창 거실~

김혜경 언니가 배고프다고 내가 샤워하는 사이 라면을 끓이셨다

나는 여기 식탁에서 분위기 있게 먹고 싶었는데~

밥을 해서 밑반찬 과 저녁을 먹었다

내가 앉아서 저녁  먹고 싶었던 자리~
이 숙소는 거실 창문으로 오로라를 볼 수 있을거 같다

더이상 버틸 수 없어서 빨래를 해서 밖에 널었다
오늘은 햇살도 좋고 바람도 솔솔 불어 빨래 마르기  좋은날이다~ㅎㅎ

SAMKOMUHS HRIFUNES = 흐리푸네스 게스트하우스 입구 - 다시 가고싶은 게스트하우스

주변 산책중 찍은 사진 - 말농장

노을이 이쁜 하늘~

SAMKOMUHS HRIFUNES = 흐리푸네스 게스트하우스

숙소 주변 풍경 ~

오늘은 날씨도 너무 따뜻하고 Svartifoss =  스바르티포스 트레킹 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