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2.금 7일차 북아이슬란드~5
크라플라 지역 레이르흐뉴크루 화산 지역 LEIRHNJUKUR
우리가 걸어간 범위에서 제일 높은 화산 봉우리
내려가면서 본 화산과 용암이 흐르지 않은 부분
LEIRHNJUKUR 화산 분출 용암지대 를 내려가는중~
칼데라호 온천
용암 건너편에 설산도 보인다
왕복 50분 걸렸는데 주차장에 돌아와서 방장님이 핸드폰 을 잃어버린걸 알고 아까 볼일 봤던곳까지 다시 다녀오셨다~ㅎㅎ
Hot Spring Shower - 온천수 분출되는 곳이 있고 외국 사람들이 인증사진 을 찍고 있다
우리는 브리안님이 세차를 하자고 해서 세차 중~
차를 사방팔방으로 돌리며 세차하면서 이걸 발견한 브리안님의 눈설미에 감탄하면서 크게 웃었다 ㅎ
여기서 멈추고 점심을 먹은 후 데티포스 로 간다
데티포스 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화장실
데티포스 와 화장실 - 여기는 주차비가 없단다
아이슬란드 에서 정말 크고 유명한 관광지에는 주차비도 없고 화장실도 무료 인거 같다
폭포 를 보기위해 트레일을 따라 한참 걸어가야한다
외국인들은 말목까지 오는 트레킹 부츠를 신고 걷는다
Dettifoss 와 Selfoss 갈림길~
우리는 셀포스 를 먼저 가보기로 했다
양쪽에 주상절리 바위 계곡이 멋지다
셀포스
Selfoss 인증사진
물 색깔이 왜이렇게 탁할까? 정말 잿물이 흐르는것 같다
검은물이 콸콸 흘러간다
데티포스 이정표~
데티포스 - 아이슬란드 에서 가장 큰 폭포
데티포스 서쪽
여기 물쌀이 정말 쎄다
유럽 전역에서 가장 강력한 폭포 - 물쌀이 쎈 폭포
인증사진 찍고 싶은데 방장님은 앞서 가셨고 내 뒤에 남자아이들의 엄마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정말 많이 찍고 잘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삼시세끼 너무 잘 챙겨 먹고 다녀서 그런지 볼이 빵빵하게 살이 찐거 같다~ㅎ
역시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얼굴에 머리카락이 덕지덕지 붙어있네~
북쪽 지역이라서 그런지 많이 춥다
폭포 옆 길이 무너져 내릴려고 해서 출입금지 시키고 우회길을 만들었다
우리가 보고 있는 쪽은 서쪽 데티포스 란다
두분의 작품을 향한 열정~
좀 높은 곳에서 내려찍으니까 물보라가 연기처럼 피어오른다
방장님 먼저 차로 가시고 나혼자 트레킹 길을 더 걸어 데티포스 울이 모여 떨어지는 곳 까지 다녀왔다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기에는 부족해 줄을선 화장실과 관광 버스가 서있는 주차장~
하프라길스 포스 = Hafragils foss = 염소 계곡 폭포 에 왔는데 4륜구동 멋진 차들이 주차되있다
하프라길스 포스 = Hafragils foss = 염소 계곡 폭포
두개의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인데 물색깔이 정말 오묘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브리안님은 차에 계셨는데 하프라길스 포스 = Hafragils foss = 염소 계곡 폭포 못봐서 아쉬울거 같다
영화 프로메테우스에 나왔다는 데티포스 ( 바트나이외쿠틀 국립공원 ) 를 보고 숙소 데티포스 게스트하우스로 간다
데티포스 게스트하우스 - 무인 써비스가 아니라 주인아주머니가 직접 안내해준 방은 그냥 심풀하다
그냥 산속에 있는 외딴집 분위기 ~
그냥 합판으로 대충 지은거 같은 건물
화산 분화구가 보이는 숙소 앞 조망~
김혜경 언니가 다리도 다쳤고 주변에 마땅히 산책 할 만한 곳이 없어서 오늘 산책은 생략 ~
화장실은 넓직하고 새로 지어서 맘에 든다
온도는 그렇게 낮지 않은데~ 구름이 껴서 ~
언니 약을 좀 구하려고 Olga 에게 전화했었는데 진통제 정도밖에 없다고 해서 브리안님이 챙겨오신 파스와 약을 대신 썼다
숙소에 도착해서 남자분들과 멸치와 대구포를 안주삼아 맥주 한잔 했더니 배가 안고파서 8시30분 에 혼자 저녁을 챙겨 먹었다 ~ㅠ
언니가 아프셔서 정말 걱정이다
맥주 마실때 휴가온 아이슬란드 여자가 지나가며 우리가 대구포를 먹고 있는걸보고 관심있게 보며 자랑스러워했다 대구가 아이슬란드 대표 식품이라면 대구포를 기념품으로 사왔으면 좋았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