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베트남 한달살기~53

금강저 2024. 1. 29. 09:06

베트남 한달살기 ~53
2024.1.29.월요일 Day26 달랏~8~호치민

베트남 식 돼지고기 꼬치 넴느엉 먹어보고 싶었는데~

야채쌈등 포장이 근사해서 그렇지 호이안에서 넴느엉 꼬치는 먹어 봤는데 ~ㅎㅎ

저렇게 저렴한 가격의 식당은 어디  있는걸까~???

오늘 우리 식당은 따뜻한 요리는 써빙하지 않는다

토요일 일요일 만 따뜻한 음식을 서빙하고 월요일에는 안하는 걸까~? 손님도 많았는데~

우리 호텔방 창밖 풍경~  파란 하늘이 정말 이쁘다

오늘 제물포 새마을금고 정기예금 이 만기되서 다시 새마을 금고에 너을까 했더니 금리도 4.3% 에 신분증 을 여권만 가지고 왔다~ㅠ

그냥 매번 넣던 ELS에 너었는데 S&P  지수가 4890 이 넘었다 이게 무슨 일일까~~~
최선화 팀장님이 전화하셔서 관리지점 변경도 해달란다

스틸러스 브티크 호텔 인증사진

12시 픽업 을 기다리고 있다 팁만 2만 2만 4만동 들었다
롱밴 버스 오피스에 도착해서 우리가 탈 버스 번호 부터 확인 하고~

롱 밴 리무진 사무실에서 1시까지 기다린다
베트남 은 버스 타는곳이 외곽에 있고 찾기 어려워서인지 픽업 써비스 를 한다

부페와 음료 가 차려져 있는데 무료는 아니겠지~

2층에는 카페 도 있고~

로키님과 뮤지키님 은 짐 옆 파라솔에서 짐지키고 있다   경비아저씨 계셨는데 ~

달랏 의 마지막 풍경~  안녕~  달랏

롱밴 버스 오피스에 올라가는 계단

드디어 사이공 호치민 으로 출발~

우리 버스 와이파이된다~ㅎㅎ

1시에 출발한 버스 창밖  풍경 - 우리나라랑 비슷하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풍경 과 너무 비슷하다

어제 만난 남자분들이 달랏 에 다시 오고 싶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우리나라와 너무 비슷해서 일거같다

2시간이 지났는데도 휴게소 에 가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

버스 뒤에 화장실이 있었고 세면대 아래 버튼을 누르면 변기 물이 내려간다~ㅎ

3시간 만에 들른 휴게소 ~  오징어채 가격이 궁굼해 물어봤더니 6천원 이란다   베트남 오징어 비싸다

나는 궁굼했던 호빵을 먹었는데 25000동 비싼편 - 안에 생선 어묵 같은 소가 들어있고 메추리알도 하나 들었다

우리 롱밴 리무진 맘에 든다 ~ㅎㅎ

휴게소 간다고 방송 나오는데 베트남어로 만 나와서 눈치껏 내림~ㅎㅎ

큰 주유소도 있고~

나랑 버스 화장실 앞에서 만난 젊은이-내가 베트남 사람처럼 생겼는지 자연스럽게 베트남어로 말을 건다~ㅎㅎ

롱밴 버스 두대 들어왔는데 다들 식사를 하는거 같은데 나는 이제 포랑 볶음밥 질렸다 ~ㅠㅠ

우리버스 와이파이 잘 터져서 T스토리 하면서 가서 지루한줄 모르겠다   와이파이 되는버스 너무좋다

우리 롱밴 리무진 버스 와 인증사진

휴게소에서 본 저 산꼭대기 위에 있는 바위 요상하게 생겼다

석양이 물들고 저녁장사를 하는 상가들

붉은 노을이 이쁘다

도로를 따라 이어진 상점들~

소나무 숲도 지나고~

드디어 불을 밝힌 호치민 에 입성했다

오다가 접촉사고를 내신 기사님 께 우리를 호텔에서 내려주실 수 있냐고 여쭤보니 ~

우리의 호치민 호텔 The  Arrivals Hotel

도착하는 역에는 호텔에 데려다 줄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감사~

호치민 은 그동안 봤던 베트남 과는 다르게 고층건물 들이 많다    베트남의 경제 문화 수도 맞는거 같다

호치민 밤 풍경

고층 아파트 들이 즐비하다

서울의 모습과 비슷하다

슬리핑 버스 내 침대 뮤직 서비스

창밖 다른 버스에 한국어 광고  매일정기운행

셔틀버스 가 우리를 내려준 롱밴 리무진 사무실

사무실 안에 들어가 우리가 호텔 까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물어보니 택시를 불러주신다

그랩으로 부른 호텔까지 택시비 112000동 짐이 많아서 12만동 지불~

뮤지키님이 The  Arrivals Hotel 을 조식포함 으로 신청했다는데 현장에서는 아니란다
키를 하나씩 더 달래도 절대로 안된단다~ㅠㅠ
너무 불친절하다

짐이 너무 많아서 이 카트 없으면 큰일 날 뻔 했다 ~

우리 방 트리플 룸~ 로키님이 방이 없어서 잡은거란다

우리방 창밖 풍경 ~

커튼도 다 찧어지고 뜨거운 물 온도도 잘 안맞아서 나쁜 거 같다

우리방 앞에 Gym 이 있어서 눈요기 하기는 좋다

산기슭님 과 뮤지키님 은 저녁 안드신다고 벤탄시장 가시고 로키님과 나 둘이서 호텔 바로 옆 식당에서 만만한 핫팟 을 먹는다

태국음식 수끼랑 비슷하다  300000동=15000원

밥 먹으면서 뮤지키님 안가본 붕따우를 내일 같이 가려고 조회해 보는데 벌써 다 마감됬다~ㅠㅠ

오늘 저녁 식사 비용 1인당 170000동 호치민 의 비싼 물가가 채감된다~ㅠㅠ

벤탄시장 은 벌써 문을 닫았다는데 우리 호텔에서 20분 이면 걸어간단다

밥 먹고 들어오다가 호텔에 문의 했더니 지금 신청해도 내일 아침에 갈 수 있다는데 9만원이면 너무 비싸다

아미 라는 사람이 내 옛날 글에 댓글 을 달고 있는데 도대체 누굴까~???
나중에 말았는데 알프님 이 아미 로 닉을 바꾸셨다

로키님이 다른데 알아보고 여자방에 와서 물어봤는데 뮤지키님이 늦게 돌아오는 투어는 싫다고 해서 붕따우는 다음에 우리끼리 가기로  하고 내일 걸어서 다닐 호치민 관광지 조회를 해본다 넘버원은 호치민 전쟁 박물관 - 호치민은 관광지가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다니기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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