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달살기 ~26

베트남 한달살기 ~26
2024.1.16.화요일 Day13-2 다낭-2

후에 에서 다낭 가는 기차에서 본 바다 풍경

너무 멋지다~    강추

중간에 간이역과 검문소가  보이고 역무원 들이 수신호를 보낸다

차단기~

기찻길 옆 오막살이~~~  빨래를 널어놨다

반대편 기차~

기찻길 옆에 새로진 양옥집도 보인다

옛날에 기차타고 외갓집 가던 추억  소환~

이름 모를 해변~

미리 짐을 빼놓는 남자들 자리를 보니  담요도 있다

규모가 꽤 큰 다낭역~  그랩으로 택시 를 부르고  기다리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택시 기사인거처럼 산기슭님 핸드폰 을 확인하는척 하다가 예약을 취소해 버리고 가버렸고 다른 기사가 오더니 원래 구만인데 팔만에 싸게 해주겠다고 해서 울며겨자 먹기로 탔는데 처음 그랩기사에게서 계속  전화가 와서 마음이 불편했다  눈탱이 ~ㅠㅠ

다낭 플로렌스 호텔
사파 취소한 버스비 54400원+6100원=60500원

방 두개에 저렴한 편인데 공사중이라 시끄럽다

만원 더 비싼 트윈베드  남자분들  방에서 본 조망~

소담식당에서 본 플로렌스 호텔   규모가 작고 공사중이라 시끄럽다~ㅠㅠ

한식당인  소담식당에서 시킨 메뉴

63만  시켰는데 남자들 순두부는  공기밥  따로 추가해야 한단다~ㅠㅠ
그래도 13일 만에 먹는 한국 음식~  걸신들린 듯 먹고 호텔에서 타올 빌려서 그랩 타고 유명한 미케비치로 이동~

전에 왔을때 미케비치에서 오래 있고 싶었는데~

다낭 하면 베트남 에서는 보기드문 고층빌딩 들이 떠오른다

후에는 old city 다낭은 new city

산기슭님 바다 좋아하신다

멀리 영흥사 관세음보살상 도 보이고~

오늘 은 미케비치에서 꼭 수영을 하려고 했는데 파도가 엄청 심해서 수영금지~ㅠㅠ

우리는 걷는다

갑자기 파도가 밀려와 바지까지 젖었다~ㅠㅠ

9월 에 왔을때 는 물이 잔잔하고 투명 했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고 파도가 너무 쎄다

미케비치 중간 쯤에 라이프 가드가 있고 몇몇 사람들이 수영을 한다

미케 비치까지 와서 사진 만 찍어야 하다니... 아쉽다

배구 하는 사람들

타올 피고 누워서 바닷바람 맞으며 휴식

누워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

수영 아니면 산책을 해도 좋을텐데 ~

이런 멋진 남자들 지나갈때 우리팀 남자분들은 맥주 마시러 갔다 ~ㅠㅠ  또 공금 사용~ㅠㅠ

모래놀이를 하고있는 귀여운 아이들 ~

이렇게 오랜시간을 뭘 만들고 있을까~?

여행 13일째라 피곤에 지친 난 스르르 잠이 들었다~ㅎ

뮤지키님 자다가 일어나 물 멍 때리고 ~

나는 사람 구경~  하늘멍

구름이 걷혀가는데~  우리는 미케비치 수영에 미련을 남기고 한 시장으로~

난 한시장  처음 와보는데 평화시장 분위기이고 생각보다 규모도 작은데 한국사람들 엄청 많다  경기도 다낭시 라는 말이 실감난다

한시장 Han Market

맞춤 아오자이 를 만들고 계신 분들

한국 에 있는 크록스 신발은 다 가짜인거 같다 7000원 에 산기슭님 구매- 나이키 운동화 만원
나는 운동 패츠 60000동 3500원 싸서 못깍음

그랩타고 씬짜 야시장에 와서 사랑의 거리~

용다리 머리 쪽~

사랑의 거리 - 패키지 관광지

갑자기 쏘나기가 온다~ㅠㅠ

배 모양의 카페~ 전에 묵었던 윙크  호텔 옆

손짜  야시장 - 선짜 야시장 ~ 전에 왔었다

손짜 야시장 발마사지 30분에 오천원 이라 우리는 한시간 8천원씩 69만동  50분 정도 하고 어깨 팔

로키님이 찍은 사진을 내가 편집

산기슭님이 직원에게  부탁해서 찍은 사진

랍스터

1500K 8만원 정도~

우리는 큰 사이즈로 한마리씩 먹기로 했다

요리하는 곳

써비스로 나오는  모닝글로리와 조개탕

맛조개

새우

랍스터 와 문어

랍스터 사이즈

버터구이 는 사이즈가 작다

남자방 썬월드 대관람차 조명 꺼졌다 ~ㅠ

와인 따르는 시범 보이는 로키님~

계속 되는 패션 와인 파티~


어제밤에 산기슭님 이  쏘신다고 마사지 받으러 갔는데 내가 자고 있어서 깨우지 않고 자기들끼리 만 가서 스톤  마사지 받고 팁도 쥤단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