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추읍산 산수유 축제

금강저 2016. 4. 4. 10:54

 

                                                               추읍산 산수유 축제   2016.4.3.일

 

산사랑 산악회 고려님의 일요일 번개에 참석했다   경의선이 문산에서 출발해서 용산역에서 탔는데도 자리에 앉지못하고 1시간 40분 동안 등산용 보조의자에 앉아가느라 시작부터 고생 좀 했다~ㅠ

산수유 축제기간이라 원덕역에 사람들이 엄청 많다     다른 산악회에서 법누리님도 왔더라~~~ㅎ

고려님이 가게에 들러 막걸리를 사려고 했는데 이 동네에 막걸리도 다 떨어졌을 정도니 .....ㅎ

강물도 흐르고 작고 이쁜 마을이다~

 

아주 오랜만에 가을님도 나오시고....신입회원 고산님~

 

거리가 얼마 안되 얕보다 큰 코 다쳤다~  급경사~~~ㅠ

경사가 너무 가팔라 등산 초입에 고생 많이 했다~ㅠ

진달래가 한창 이뻤는데....고려님이 이걸로 진달래 사진 끝이란다~ㅠㅠ

너무 이뻐서 아쉬운데로 내 카메라를 꺼내 찍으니까 뒤에있는 모르는분이 내사진 찍어주시겠단다~ㅎ

거절하기 뭐해서 좋다고 했는데.......

한장이면 충분한데...마구 찍으신다~ㅎㅎ

감사합니다~ ^*^

 밥 먹기 직전에 똘이장군님도 뵀다~ㅎ   다른 산악회에서 오셨는데 잘 지내시더라~~~

 

난 용이요님인줄 알고 반가운척 한건데 모르는 분~   김삼중님~ㅎ   진달래 사진이 심쿵하게 한다~ㅎㅎ

 

밥 먹으며 신입회원 김삼중님과 친해져서......사진 참 잘찍으신다~~~

 

 

 

추읍산 정상 다녀와서 내리등산로 입구로 다시 내려간다

추읍산 정상 - 난 아직은 정상 올라가는 맛에 산에 다닌다~ㅎ

추읍산 정상 선두조~

가파른 길을 빠르게 하산~~~

중간에 휴식할 수 있는 공원~

 

추읍산에서 오늘 노란꽃 보는건 처음이다     기념으로 한장~      생강꽃일까~ 산수유일까~

 

하산길 포토 스팟 - 너무 이쁜 진달래 터널이 나타났다~

 

성황당~   간절히 기원도 좀 해보고.....

 

이제 정말 노란 산수유 군락에 왔다~ㅎ

 

 

 

 

 

 

 

 

 

 

 

 

 

1

 

 

 

 

산수유 축제장이 보이기 시작~~~

전에 한번 본적있는 알라딘님~

막 잡은 돼지고기 한팩에 15000원 이라는데 맛있다~  고기 사면 화로와 김치 쌈장 기름장은 무료로 준다

산수유 나무 아래서 꽃향기에 취해 고기 구워 먹는 맛이 환상이다~ㅎ

 

나중에 일인당 만원씩 각출했는데 여기는 현금만 받는곳이라 미리 걷어야 할거 같고 술과 고기(2팩) 배분 후 더 먹을 사람은 4인 테이블당 개인적으로 더 구입해서 먹는게 좋을거 같다

추운데 축제장에서 셔틀버스를 거의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해서 많이 불편했고 개군레포츠공원에 와서 또 버스를 갈아타야 양평역에 갈 수 있었다~ㅠ  둘레길도 있다니 걸어서 원덕역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다